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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5 14:03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 수 342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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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쪽지와 전화로 격려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친 발목에 대해 소식 전합니다.
선비님이 소개하신 Dr. Whang acupuncture office에서 Dr. Rhu란 여자 의사가 왼쪽 새끼 손가락이 시작하는 곳의 옆쪽을 
가느다란 침 한대를 찌르더니 저더러 걸어 보라고 했어요.  "어떻게 걸어?"   아들 집에서 줄곳 엎혀 다녔는데... 오늘 아침도 다친 발로는
설수가 없어서 목발 짚고  다녔는데...
참으로 신기하죠, 아프지만 걸을수가 있다는게...
왼쪽 손에 4개와 다친 쪽인 오른쪽  무릎 밑으로 2개의 침으로 오늘 진료가 끝났으며 2~3일 지나도 아프면 다시 한번 오라고 하네요.
물론 수요일에 한번 더 가고 완전히 나아서 얼른 우리 회원님들 뵈러 산에 가야지....
 
신기해하며 이 기쁜 소식을 회원님께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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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 2013.11.25 14:57
    오호~~거참 신기 하네요. 뫼산님 한테 빨리 침 배우라고 해야겠어요.
    반가운 소식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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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산 2013.11.27 20:55
    오늘 한의원 가는길에 물었삼.
    침으로는 바로 걷는데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
    접착제 발린 압박 붕대가 가장 도움이 많이된다해서 
    이번주 구매 할까 합니다. 이상 경과보고 입니다.
  • ?
    아지랑 2013.11.25 15:02
    우여골절이 있었던 산행 일수록  우리들의 기억속 한구석 깊은곳에 꼬다 박힙니다.
    몇년이 지난후에  
    " 그곳이 어디드라, 한번 가고 싶은데...  두루님이 발목 접질러 업혀 내려온곳말야?"
    "응, 거기가..  뭐 어디였나.. ... 트레일 이름이 지금 생각이 날똥말똥, 어쨋든 나도 알아,   두루님이 발목 심하게 접질른곳,
    근데 질문이 뭐였지?"

    남자회원님들의 봉사정신과  팀웤이 감동적이었읍니다. 
    그리고 산행길이가 길면, 모두가 약간의 비상약과 조그만 후레쉬 라이트는 가지고 다니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읍니다.
    돌님께서 리드해 주셔서 모두 산행 잘 마쳤읍니다.  땡큐 돌님.
    저는 두루님이 아들한테 이리저리 엎혀다니는 재미에 푹빠져, 빨리낫지 않을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