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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보내온 정보입니다. 공유합니다.

"... 자그마한 카페하나를 소개드립니다. 산호세 알마덴 (85 Blossom Hill Road exit)에 위치한 이 조그만 카페는 한국분 사장님이 운영하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open mic night을 엽니다. 지금은 대부분 그 주변의 local이나 아마츄어 뮤지션들이 모여서 부담없이 간단한 악기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분위기입니다. 한국분은 거의 없지만, 저희 ****가 공연 일주전에 가서 두곡을 뽑고 왔지요.

금요일 저녁에 한번 가서 부담없이 라이브연주해보고 싶으신 분들에 강추입니다. 프로들이 아니니깐 전혀 부담느끼실 필요없습니다. 걍 기타반주에 노래부터 간단한 밴드까지도 소화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사장님 상당히 친절하시고, 이제는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주셨으면 하시면서 부탁하시더라구요. 옐프 링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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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 ㅏ슬 2013.12.18 14:43
    그곳에 악기가 준비 되어 있나여?
    개인 악기 가져가 놀아도 되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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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 2013.12.18 14:58
    옐프 사진 첫 장에 통기타와 작은 앰프가 보이네요. 자기 악기야 가져 가면 환영이겠죠. 옐프에 따르면 1인당 2곡까지. 오픈 마이크는 금요일 8-10시인데 보통 꽉 차니까 일찍 와야된다고 적혀 있네요. 사장님 이름이 Ray 라고 나와 있는데 전화하시면 아마도 잘 알려 주실 듯. 
    사라토가와 스티븐스 크릭 코너에 맥다널드 바로 뒤에 Coffee Factory 라고 있는데 한국분이 하시죠. 여기도 이딴 것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들어 본 적은 없구요. 엘 카미노와 로렌스 코너에 있는 카후라는 곳도 일식으로 바꾸기 전에는 오픈 마이크를 했었죠. 동네에서 쬐금 노래 좀 부른다는 사람들이 와서 한국식으로 경음악, 포크 음악도 하곤 했었습니다. 요즘은 하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