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님과 보스톤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 주세요.
장례는 화요일 한솔님 출석 하시는 성당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빌어봅니다.
오랫동안 어머니 역활을 묵묵히 해오신
보스톤님께 심심한 존경 그리고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보스톤/한솔님을 비롯한 유가족 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림니다.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더 깊어질 것이라는 생각과 강건하게 이 시간들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그녀는 언제나 밝고
상당히 차분하고 조근조근하며 단정한 표정 모습을 지닌 여자다.
어눌한 말투이지만 항시 웃음으로
나에게 인사를 묻고 먹거리와 커피를 내 주었다.
그녀의 웃음은 이렇게 이쁘고 이뻣다.
아픔과 먼 거리라 생각했는데........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당신을 기억하며 슬프기도 하고
고통에서 벗어난 당신을 생각하면 기쁘기도 하지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빛낸 당신
많은 시간 아픔속에서 지낸 당신
솔직히 아직까진 야속하네요.
부디 아픔없는 곳에서 행복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스톤님, 한솔님께 하느님의 위로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스톤님, 한솔님, 아버님께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른비. 늦은비. 봄비. 가을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스톤님께 위로의 마음도 전합니다.
보스톤님, 한솔님
그동안 간호하시고 돌보시느라 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같이한 시간이 많기에 더욱 맘 추스리시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주위에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시는 많은 분들 계심 잊지마시고
힘내십시오,
삼가고인의 명복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보스톤님과 한솔님의 아픈 마음 함께하며 위로 드립니다.
부디 힘내시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무사히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산악회 임원님들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몇분은 직장도
결근 하시고 조문과 장례식에 참석하시어 저희를 위로 해
주시었습니다
이렇도록 횐님들께서 저희가족들을 걱정하고 위로하여
슬픔을 같이 하여 주심에 저희들의 슬픔이 멀리 떠나간
느낌입니다
또한 마음만을 보내 주신 산악회원님들 께도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함이 마땅하오나 여기를
이용하여 인사 드림을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보스톤과 한솔 배상
보스톤/한솔님과 유가족님께,
우리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크나큰 슬픔을 당한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슬픔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큰 상실은 가족을 잃은 슬픔이 아닐까 합니다. 하늘나라에 먼저 떠나 보낸 자매님의 슬픔을 그 무엇으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의 가슴 한구석에 늘 기억되는 자매님이었는데... 장례를 잘 치르셨다니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이제 언젠가는 하늘나라에서 반갑게 동생분을 맞이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힘내세요!
p.s 어제 낮에 벽송님께 성당 주소를 문의했는데 벌써 장지로 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당황스러웠는데,
한가히 생활하는 저의 불찰을 헤아려주세요.
멀리있다보니 소식도 늦게 접하는군요.
한솔님 보스톤님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분의 건강을 챙기시는것도 동생분이 원하시는일일것 같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