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8 17:56
REI 구입경험
처음 산악회에 가입할때 운동중에 가장 돈 안드는 운동이 걷기 라면서 계수나무님이 저를 산악회에 조인 시켜 주셨지요.
지난 3년동안 그랬습니다. 선배님들이 REI를 추천 하셨어도...
"내 주제에... 그냥 적당히 다니면 되지" 하면서... REI 구경만 열심히 하고
정작 구입은 costco, walmart 혹은 big5 등에서 간혹 했었지요.
지금도 그것이 잘 못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백팩킹을 경험하게 되면서...다른 세계로 접어 드네요.
백팩킹 장비는 가벼워야 하고 재질이 좋아야 하고 등등등 REI 에 안갈수가 없네요.
요즘이 REI 세일 기간 이랍니다. 다 팔렸는지... 제가 찾는 물건이 없어서 서로 다른 3곳을 들렸습니다.
결론은 다 같은 곳이 아니더란 것입니다.
각 지점 마다 점원들의 백팩킹 경험이 다른가봐요. 그래서 추천 제춤도 다르구요.
단적으로 제 백팩 사이즈 골라주는 것이 달랐어요. 치수를 제 각각 재더라구요.
본드님이 이곳에 올려준 내용이 젤 정확한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꼭 필요한것들만 담았는데... $1000불이 가볍게 넘더군요. 뜨아~~~.
제가 왜 이글을 쓰는가 하면,
남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본인이 본인의 입맛을 찾아내야 하는것이 중요해서 그래요.
횐님들 새신발 산 이후에 물집 생기는 것도 여러번 보았고...
하여간 뭐든 거저 얻는것은 없어보이네요.
지난번 말못에 당한 백팩도요...이렇게 이야기 해서리...
Osprey will repair for any reason, free of charge, any damage or defect in our product –
whether it was purchased in 1974 or yesterday.
보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 하는 BAC site 가 전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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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님 훌륭한 간증!!! 잘읽었읍니다. 제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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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의 간증(??)도 경청 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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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집단화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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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팩커의 대열에...조만간 Shasta에 깃발 꼽고 왔다는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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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님.드뎌 일을!! 구입기념 산행 한번 계획해야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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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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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되면 애들 데리고 Sky to the Sea 백팩킹 한번 하는거는? 진짜로 Backpacking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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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오전 내내 reservation desk 에 전화해 보았는데... 전화를 안받아요.작년에는 전화는 받아 줬는데, 비록 자리가 없어서 못갔지만...쩝.Sky to the Sea는 온라인 예약을 어떻게 하는건지 찾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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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Castle Rock SP 와 Big Basin SP 의 적당한 장소에 텐트 칠 장소만 예약하면 되는 것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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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적당한 장소가 몇군데로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면 Waterman Gap Trail Camp)다른 캠프를 선택하면 길이 달라지는거 같아요.작년에 reservation desk 랑 통화 했을때는 각각 camp 마다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초과 되면 받지 않았어요.올해는 전화 하면 곧장 앤서링 머신으로 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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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로 Repair를 해준다니 참 좋은 회사네요. 제거는 제품명이 뭔지도 모르는데.. Backpacking장비에 대한 정보도 같이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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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과는 몰라요. 나중에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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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축드립니다.(마음 단디 먹고 다가올 폭풍한설을 의연히 견디시길 ㅜㅠ당분간 리아님 계신 곳에서는 친한 척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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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크래딧카드 빌 받아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지금부터 궁금함다 ^^오스프리 배낭도 RMA 번호 주길래 받아서 instruction 대로 보냈습니다.과연 4-6주 후에 어떤 결과를 보내 줄지 기대가 됩니다.혹시... 새거 보내 주는건 아닐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