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 구입경험

by 아싸 posted May 18, 2014 Views 3475 Replies 14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처음 산악회에 가입할때 운동중에 가장 돈 안드는 운동이 걷기 라면서 계수나무님이 저를 산악회에 조인 시켜 주셨지요.
지난 3년동안 그랬습니다. 선배님들이 REI를 추천 하셨어도... 
"내 주제에... 그냥 적당히 다니면 되지" 하면서... REI 구경만 열심히 하고 
정작 구입은 costco, walmart 혹은 big5 등에서 간혹 했었지요.
지금도 그것이 잘 못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백팩킹을 경험하게 되면서...다른 세계로 접어 드네요.
백팩킹 장비는 가벼워야 하고 재질이 좋아야 하고 등등등 REI 에 안갈수가 없네요.
요즘이 REI 세일 기간 이랍니다. 다 팔렸는지... 제가 찾는 물건이 없어서 서로 다른 3곳을 들렸습니다.
결론은 다 같은 곳이 아니더란 것입니다.

각 지점 마다 점원들의 백팩킹 경험이 다른가봐요. 그래서 추천 제춤도 다르구요.
단적으로 제 백팩 사이즈 골라주는 것이 달랐어요. 치수를 제 각각 재더라구요.
본드님이 이곳에 올려준 내용이 젤 정확한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꼭 필요한것들만 담았는데... $1000불이 가볍게 넘더군요. 뜨아~~~.

제가 왜 이글을 쓰는가 하면, 
남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본인이 본인의 입맛을 찾아내야 하는것이 중요해서 그래요.
횐님들 새신발 산 이후에 물집 생기는 것도 여러번 보았고...
하여간 뭐든 거저 얻는것은 없어보이네요.

지난번 말못에 당한 백팩도요...이렇게 이야기 해서리...
Osprey will repair for any reason, free of charge, any damage or defect in our product – 
whether it was purchased in 1974 or yesterday.
보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 하는 BAC site 가 전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