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3.20 20:37

감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Samuel Taylor Park 에서의 1박 캠핑 및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짐 풀어서 정돈하고, 나그네님 차에서 신발을 살짝 벗었더니 좀 냄새가 났던 것 같아서 신발도 빨아놓고...
샤워하고 한잠 코~ 자기 전에 들렀습니다.

시에라님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Firewood 와 북어국을 전달하느라고 먼 길을 마다않고 왕복하신 네바다님에게 우선 감사드립니다.

음식 준비하느라고 장을 세번이나 보았다는 산이슬님, 다른 여러가지도 많이 준비해 왔는데 어두워지는 바람에 잘 안 보여서 많이 못 먹었다는... 믿거나 말거나...ㅎㅎ 감사합니다.  꽁치구이가 아주 좋았습니다.

와인과 다른 술들을 짬뽕으로 마시는 바람에 맛이 약간 갔던 나그네님, 라이드해 주셔서 감사.
쟈니워커님의 고량주... 주인이 없이는 마실 수 없었기에 다시 잘 보관하였습니다.

맛있는 김치랑 라면 등을 준비해 오신 한솔/보스톤님에게도 감사.

기나긴 밤을 적적하지 않게 옆에서 코도 안 골고 동침해 준 태기님도 쌩유~

온 가족이 참여한 강산님, 반가웠습니다.

그 외, 참석하신 모든 횐님들 즐거웠구요, 특히 오늘 산행에만 참석한 스카이님, 두루님 & 그 친구분...
타이밍이 잘 맞아서 라면 파티 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댓글을 조금 일찍 올려 주세요.  오늘 오는 줄을 전혀 모르고 산행을 출발했다가 약간 당황했습니다...)

몇 장 찍은 사진은 좀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토욜에는 Purisima Creek 으로 'Go' 산행을 갈 예정입니다.

지다.
  • profile
    지다 2010.03.21 15:37
    사진들은 회원전용사진방에 올렸습니다...
  • profile
    나그네 2010.03.21 19:49
    이렇듯 즐거운 캠핑을 준비해주신 네바다 총무님,산이슬 총무님,듀크님,마이송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함께 캠핑에 참가하신 여러 횐님들께도 무~쵸 쌩유!!

    먹지 않아도 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밤새 민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특히 이웃에 텐트를 친 보스톤님,한솔님, 마이송님.  지송합니다.

    귀여운 두아들을 데리고 오신 강산님. 종종 산에서 만납시다.  강산님 아주머님도 늘 건강하시구요.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장작과 북어국때문에 먼길을 와주신 시에라님.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제비님,태기님도 고기굽고 생선 굽느라 수고 많으셨구만요.

    듀크님. 다음부터는 와인은 가져오지 마삼. 
    아직까지도 酒님께서 뒷골을 후려치시는지 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어요.
  • ?
    boston 2010.03.22 01:22
    보스톤
    산행 과 캠핑, 저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입니다.
    가족같은 편안함을 주시는 모든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많은 회원님들 이름을 몰라서..... 암튼 모두에게 감사!
    시에라님 북어국 정말맛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산이슬님  해물파전 맜있게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이 추억들을 같이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 ?
    시에라 2010.03.22 06:39
    토요일날 한 20시간을 잔것 같읍니다. 이제 많이 나았읍니다.
    정말 맛있는 저녁 먹었읍니다.
    집에 있으라고 하는데, 구태여 간것은 아마 꽁치때문인것 같읍니다. (한사람당 1마리인줄 모르고, 아마 1마리 반정도 먹은것 같읍니다.)
    어느날 날 잡아서, 저희 뒷마당에서 다시 꽁치랑 삼겹살 바비큐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태기님, 하마치 카마 정말 맛있게 먹었읍니다
  • ?
    산이슬 2010.03.22 11:37
    넓직하고 쾌적한 그룹캠프장에서 오붓하고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그렇게 캠핑을 다니면서도 적응을 잘 못했었는데... 여전히 잠못이루는밤 외에는 이번처럼 편하고 좋았던것은 첨 인것 같네요..ㅎㅎ
    아픈몸을 이끌고 와주셔서 함께 기타반주로 시간을 보내주신 네바다님 시에라님 덕분에 흥겨운시간 좋았구요~ (감사드려요^^)
    한솔님, 보스톤님~  맛있는 김치 가져오셔서 라면과 너무 맛있게 먹던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커피와함께 먹던 에이스 크래커도..ㅎㅎ
    보리수님의 총각김치와 유채나물... 넘 맛있었어요. 
    저두 넘 피곤했는지.. 어젠...  하루종일 비몽 사몽::::::::  나중에 사진 올릴께여~~
    모두 수고 많이하셨구요~~ 정말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산악회 웹싸이트가 개통되었습니다... Webmaster를 맡자마자 다음 날 아침 싸이트가 다운되면서 Hosting Server를 이전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여, 우여곡절 끝에 근 이주일 만에 다시 개통이 되었습니다... 12 지다 4630
(19금) 누드 컨테스트 Pillar Point Harbor 바닷가에서 잡아온 (줏어온?) 우렁이들을 자~알 씻어서... 끓는 물에 삶은 다음... 요렇게 살포시 옷을 벗겨서. 예쁘게 벗겨진 놈들만 모아... 1 file 지다 10330
타호에 눈이 많이 내려서 산행변경했습니다. 타호지역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기에 올 해의 마지막 눈산행을 갈려고 산행계획을 삭제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구름 650)279-8949 토요일 저녁에 출발... 구름 4569
감사~ Samuel Taylor Park 에서의 1박 캠핑 및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짐 풀어서 정돈하고, 나그네님 차에서 신발을 살짝 벗었더니 좀 냄새가 났던 것 같... 5 지다 3761
3월20/21 ~~~캠핑 준비물과 음식분담~~~****** 일단 메뉴를 이렇게 짜 보았는데 고칠사항이나 더 첨가해야할 목록이 있으시면 살펴보시고 알려주세요~~ 필요한 음식: 식사용 식수 5갤론, 쌀, 김치1병, 삼겹살, ... 17 file 산이슬 6794
(펌) 산행 6하 원칙 간단하지만 공감을 많이 주는 글이라 올립니다. 경험으로 볼 때, 저의 mind-set 이 이 육하원칙에 제일 충실했던 산행들이 가장 즐거웠다 싶습니다. (특히, 세번... 6 산동무 3398
San Francisco, Market Street in 1906 (pre-earthquak... 회사 친구가 보내준 이멜입니다. 1906년도의 Market Street 으로 가 보세요... Amazing footage of Market Street in 1906, you cannot believe the traffic, esp... 지다 10610
소시적 생각 - 보고 웃으시라고.... 좋은 하루 되세요. 겁이 많은 저는 한번도 직접 해보지는 못하고,늘 구경만 했읍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서 올려보았읍니다. **** 지금의 어린이들은 컴퓨터와 놀기도 하지만 몇십 년... 2 시에라 3934
댓글 나그네님, 가슴을 아련하게 후비는 글 입니다.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라고 기도해 주시던 목사님이 저에게 계셨읍니다. 하지만 그 길은 아직도 까마득한데 조금... 두루 3807
요세미티 하프돔 등반 Permit 필요 지난 일년 동안에만 84,000명이나 등반을 한 요세미티의 Half Dome 이, 오는 5월 부터 주말 (금/토/일) 과 휴일에 올라 가려면 Permit 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 5 지다 7479
눈물의 삼계탕 어제 castle peak 눈산행에서 먹은 눈(雪)물의 삼(양라면)+계(란 )탕입니다. 아주 맛나는 탕입니다. 다음산행때 한번 끊여 드릴께요.... 5 file 일래잼 9159
2010 인구센서스 홍보 운동입니다. 베이산악회 회원여러분.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에서 2010년 인구센서스에 북가주 한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이메일 홍보운동을 벌일려고 합니다... file 파란하늘 7367
그동안 제게 행복을 안겨 주신 우리 베이산악회 식구님... 정말 지난 2년은 제 인생에서 각별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세상을 산다는 것은 소중한 기억들을 하나하나씩 엮어 가는 것이라고 제가 존경하는 선배로 부터 배웠습... 12 에코맨 6779
새해 첫날의 지리산 (펌) 아래 사진들은 골프동호회의 친구가 친구로 부터 받은, 새해 첫날 지리산에 일출을 보러 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입산허가를 늦게 해 주는 바람에 천왕봉에 못 ... 3 file 지다 4201
경인년 새해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힘들다'는 말대신 '풀리고 있다' '나아나지고 있다' 는 말이 사회 곳곳에서 들려오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하루를 지... 4 파란하늘 5343
Board Pagination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88 Next
/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