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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5 12:22

토요가족과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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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을 보내고 6월이 찾아오면 회원님에게는 중요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시다시싶이 지난 일 년 동안 수고하신 운영진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운영진의 기대에 마음이 설레기도 합니다. 속담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든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말이 있지만, 나이 든 저도 정회원이기에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첫째, 7대 "운영위에서 제안한 회칙 개정을 존중"해서 그에 합당한 토론이었으면 합니다.
그 이외에 제안하실 안건은 새 임원진이 확정된 후에 하셔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아무리 좋은 의견도 함께 논의하기에는 불필요한 말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좋은 제안도 나누어서 하자는 뜻입니다. 꼭 6월이 아니라도 토론방에 유효기간이 없으니까요.


둘째,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추천/비추천 신고기능으로 인해서 불편한 마음을 느끼는 흰님들이 계시니 각자 자제하여 주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실명으로 정회원 토론방에다 비추천의 변을 올려주시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셋째, 자유계시판 밑에 보시면 "이 게시판은 모든 네티즌이 보고 쓸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좋은 매너를 가지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물론 정회원 토론방이라 해서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언제라도 정회원이 되면 보게 됩니다.


이 말은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지구상에 모든 분은 볼 수 있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비록 읽어보는 당사자의 이해관계는 아니라 해도, 토요가족이라고 말해 왔던 나(우리)에게 부끄러운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말과 글의 표현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종종 잊어버리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화가 난다 해도 혐오감을 느끼는 단어는 자제하심이 옳을듯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저 자신도 실수를 많이 합니다만, 회원님께서는 토요가족이란 좋은 타이틀에 맞는 자랑스러운 베이산악회의 흰님이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동안 수고하신 임원진님께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는 말을 전합니다.


                                                                  Happy Fath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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