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master를 맡자마자 다음 날 아침 싸이트가 다운되면서 Hosting Server를 이전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여,
우여곡절 끝에 근 이주일 만에 다시 개통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할 때 버릴 것은 버리고 부족한 것은 새로 개편도 하고 했으면 좋겠지만,
준비된 이사가 아니고 졸지에 옮기게 된 상황이라 다운되기 바로 전으로 복구하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제가 프로그램 까지 들여다 볼 상황이 아니라, 웹싸이트의 개편은 없을 것이며,
당분간은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마이송님한테 빌려보고 있는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그리움과 아쉬움이 있어야 만남이 더욱 신선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동안 산악회 웹싸이트가 다운되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리라 생각하며,
더욱 신선한 만남으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지다.
다운되기 전까지의 파일들이 모두 살아 있어서 정말 반갑네요.
Webmaster 되자마자 정말이지 많은 고초를 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상태로 복귀되는 게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도 잠시 했었는데 이젠 지다님만 믿습니다.
토욜 산행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