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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23:04
오소령 딸 샤스타 정상에 서다
올해 5월 Half Dome에 같이 올라갔던 오소령과 9살 짜리 딸 기억하시는 횐님들 계시죠..
Little Yosemite Valley 캠프장 모닥불 옆에서 "Let it go"를 귀엽게 부르던 그 아이...
지난 주말동안 오소령과 그 딸이 샤스타 정상에 올라갔다 왔다네요..
샤스타를 꿈꾸고 그리는 우리 횐님들도 아자아자~
깜찍하죠... 이제 겨우 9살 입니다.
오소령과 딸. 샤스타 정상 (14179 ft, 4322 m) 에서... 정상까지 눈이 거의 없더라네요...바람은 역시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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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years old 라고라....역시 또 딸가진 아빠 등장하시는군여.딸이 대세야...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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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애고 우리산악회에 들어오지, 그라면 삼순이도 열심히 나올텐데... 그런데 샤스타는 일년내내 눈이 쌓여있는게 아닌지?쟤는 진짜로 너무 쉽게 올라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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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의 Mt. Shasta! 글쎄 눈이 다 어디로 갔지요? 눈이 없으면 뽀족한 바위들위로 더 힘들지 않나요? 두사람에게 축하 박수 보냅니다! 딸아이의 이름은 잊어 버렸는데 올라가면서 또 그 이쁜 목소리로 "Let it go" 불렀을거 같아요. 두분 헬멧은 착용 안했네요. 아지랑님, 언제 안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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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없으면 글리세딩을 못하고타박타박 걸어서 산을 내려 와야하니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마운트 샤스타, 함~가고 싶지만....9살짜리도 오르는 산 인데..와 이리 힘드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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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도 무척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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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부녀 만세!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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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오소령 부럽다. 산을 잘 따라다니는 딸을 두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