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1 16:19
트레일 바이크 링크
산악자전거 관련 포스팅 읽어보고 혹시 도움이 될까 알려드립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 어떤 자전거를 장만해야되나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베이지역에서 다목적으로 가장 적합한 자전거는 "트레일 바이크"라는 분류입니다.
저는 하드테일과 트레일 바이크를 가지고 있는데 사용하는 빈도로 치자면 하드테일 10: 트레일바이크 90 입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넉넉한 풀서스펜션이 주는 안정성과 재미때문에 트레일바이크를 선호하게 됩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이 이 트레일 바이크 분류에 속하는지 궁금해하실까봐 링크 소개합니다.
Giant Trance http://www.giant-bicycles.com/en-us/bikes/model/trance.27.5.3/14833/66291/
Santa Cruz TAllboy hhttp://www.santacruzbicycles.com/en/us/tallboy
Trek Fuel EX http://www.trekbikes.com/us/en/bikes/mountain/trail/fuel_ex/fuel_ex_5_29/
Specialized FSR http://www.specialized.com/us/en/bikes/mountain/stumpjumper-fsr
같은 브랜드, 같은 기종이라면 일단 지오메트리는 동일하다고 보면 되겠고 거기서 프레임의 재료와 부품에 따라 가격이 제각각입니다. 대리점에서 세일기간에 새 자전거를 바게인 가격으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Craigs 리스트에서 몸에 맞는 사이즈의 중고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셔서 질문하시면 경험이 많은 분들이 잘 대답해주실겁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BA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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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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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신 Facebook보니까 정말 자전거 매니아 Group같습니다. 아직 실력이 미천한지라 언감생심 따라갈 엄두가 안나네요.좋은 정보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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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라는게 다운힐에 날아다니는거 아니라면 특별한 기술 필요없고 아무 생각없이 힘만 쓰면 되는거라 저같은 사람도 합니다. 등산도 비슷하지요. 암벽 빙벽은 기술 필요하지만 하이킹은 두다리로 걸을 줄만 알면 하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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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젤 어려운게 좁은공간에서의 스위치백입니다. 넓은 소방도로는 다니겠는데...길이 좁아지면서 90도 이상 꺽어지면 여지없이 내려야 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내가 운동신경이 부족해서 그런가부다 그러고 있어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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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끄는게 넘어져서 다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산타테레사 공원 스타일 랜치 (stile ranch) 트레일이 스위치백 연습하기에 가장 좋은 곳입니다. 여기서 안장 낮추고 연습해보시면 금방 요령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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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거기 갔었는데 그전에 고물자전거로 한번 도전했다가 너무 바위가 많아서 위험 하더군요. 결국은 내려서 끌바로... Santa Teresa가 제가 제일자주가는 코스입니다.(Almaden에 사는지라) 그래봐야 제일 쉬운 코스만 골라서 몇번 안가지만 (IBM 입구--Pueblo Picnic Area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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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랜치 트레일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타면 오르막은 완만하고 험한 곳은 내리막이 되어서 중력에 몸을 맡기면 되니까 비교적 쉽습니다. 내리막에서 안장 낮추고 자세 낮추고 무게중심 뒤로 빼고 속도 줄이면 위험한 곳은 아닙니다. 이게 익숙해진 다음 반대방향으로 시도해보면 자신의 체력과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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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Santa Teresa갈때 제안 하신데로 한번 도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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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ould ride it together. Stiles is tons of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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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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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before we do, we need to hit a few easier trails...we will need to build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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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다 더 자전거 mania 이신분이 올였읍니다. I agree that if you want that one bike then a full suspension trail bike is the most ideal; however, this requires a much bigger entry point. I have seen several cases where friends of mine bought $3000+ bikes and never really ride it. Also in my case, I have not been riding as technical rides as before. That being said I find myself riding my 29er hardtail 95% time versus my full suspension trail bike even for Stiles Ranch. I would not recommend a 26" hardtail; however, if the entry to the sport is going to be budget conscious then a 29er hardtail is in my opinion a great option that you should seriously consider. If budget is of lesser concern, then go for that full suspension trail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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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니아라기 보다는 그저 운동의 한 수단으로 쉬운 곳을 살살 다니는 타입의 라이더입니다. 우리 모임엔 이쪽에 훨씬 전문적인 분이 계십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드테일로 산악자전거를 시작합니다. 제가 본 입문용 하드테일은 대개 몇개월 후에는 주차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쓰는 운명이 됩니다. 주인이 산악자전거에 흥미를 잃어서 더이상 자전거에 손을 안대거나, 반대로 주인이 산악자전거를 정말 좋아하게 돼서 풀서스펜션을 새로 사는 바람에 뒷전으로 밀리거나. 양쪽 모두 투자액 회수가 잘 안된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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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in the third type:
1. Started out with hardtail, 2002 Giant Rainier (sold)
2. Moved to full suspension -- initially cross country FS (2003 Titus RacerX -- sold, still regretting that I sold it though), upgraded to Trail bike FS (2006 Titus MotoLite - still have this bike and it's a keeper)
3. Picked up 29er hardtail (2013 Salsa El Mariachi) -- this is my main ride these days. Since picking this up last year, I have only ridden my MotoLite two times, both times for the beginner ride for BAC.
In between I also picked up Klein Attitude hardtail that is also a keeper -- a bike that I dreamed about when growing up :)
I find that I really enjoy riding my 29er hardtail. With bigger volume tires, angle of the tires, and to some degree the steel frame makes the ride very plush (definitely not in the same level as my 5 inch FS though). But I feel like I have at least an inch to two inches of suspension in the rear. Also I enjoy being on hardtail versus FS, which made me lazy. I have ridden quite few trails with it, Santa Cruz UC trails, Soquel Demo, Wilder, ST (not Rocky Ridge but everything else), Saratoga Gap, etc... and I didn't miss my FS. If I was riding at Downieville, or even Rocky Ridge at ST, I would take out my FS, but for most location, I enjoy my 29er.
In the above cases, I have friends who invested initially in big money to just have the bikes sitting in the garage gathering dust. I also have friends who have upgratitis and seem to change their bikes every two years. Unfortunately, one won't find out in which group they are in until they get into the s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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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욜은 7시반 or 8시사이~ 11시30분까정 정도 시간낼수 있을것 같아서 Santa Teressa 나 Almaden Quicksilver Hacienda 입구(New Almaden으로 더 가는 입구)에서 시작해볼까 합니다.(3시간 정도) 같이할수 있음 좋고 안되면 혼자서... 담에 Sierra Azul도 한번 해볼만 할듯...제가 자주 즐겨타는 구간Santa Teresa (13 mi, 2시간 코스) :Los Alamitos(Single Track)--Calero Creek(포장도로)--Fortini(Single + 소방도로) --Mine-- Hiden Springs(여기가 무척 가파름)--Ohlon(여기가 무척 가파름)--Mine--pueblo--mine--fortini-Calero Creek--Los Alami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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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is most fun when you do figure 8. Next time we head over to ST, we can do part of the figure 8. We will skip coming down Rocky Ridge, but we can come down Stiles 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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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Figure 8? Name of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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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il routes look like 8. I will show you som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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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덴 퀵실버, 프리몬 올더, 아스트라데로, 플레잔튼 릿지같은 포장도로처럼 잘 닦인 소방도로만 탄다면 하드테일이 가장 적합한 자전거입니다. 그런데 약간 기술적인 베이지역의 싱글트랙이나 시에라의 TRT같은 곳에 가서 장시간 산행을 해야 한다면 하드테일로도 못가는 것은 아니지만 풀서스펜션으로 가는 것보다 재미가 많이 없을겁니다. 이런데서 하드테일 타려면 젊고 관절이 튼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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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ed. Another reason I have several bikes ;)
For those that are just starting out who can only pick up one bike, my recommendation has always been:- If money is not as big of issue, then get a FS trail bike.
- If money is a concern and the entry point is on the low side, then get a 29er or 27.5" hardtail with the possibility that you might upgrade down the line.
By the way, if you have not yet tried out a 29er hardtail with steel frame, i.e. Niner or Salsa, you might want to give that a try. It's quite enligh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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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Upgrade를 한다면 다음에는 Full Suspension으로 가겠지요.아직은 실력이 일천하여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제가 이해하기로는 29er로 가면서 바퀴가 크고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바퀴에서 충격을 많이 Cover를 해주고 턱이 있는구간에서 넘어갈때 26"보다는 유연하게 넘어가므로 충격이 많이 흡수된다는 정도.그래도 Rocky한 구간이나 TRT같은 장거리 구간일때는 당연히 Full Suspension이 편하겠지요. 그란디 그쪽으로 갈려니까 가격이기본 1500$은 넘어가네요. 자전거의 Part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Craiglist에서 사양대비 저렴하고 좋은 중고를 찾아서 튜닝을하는것도 한계가 있는거고... 저는 당분간 29er Hard Tail로 갈때까지 아자아자...정말 오래 타실거고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Full Suspension으로 시작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관절에 무리도 덜가고... 필요없으면 Suspension을 Lock을 하면 Hard Tail처럼도 탈수있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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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스리스트에 가면 5-6년된 모델은 부품값도 안되는 가격에 매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고에 박혀있다가 먼지 털고 나오는 물건은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지요. 이런 물건은 타다가 맘에 안들면 닦아서 크랙스리스트에 다시 내어놔도 최소한 샀던 값은 회수할 수 있습니다. 수완이 좋으면 오히려 남기고 팔 수도 있고요. 안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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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일단은 MTB용으로 하나 있는걸로 필요할때 타고 크레이그리스트를 수시로 보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정말로 한번 보니까좋아 보이는 중고들 많이 나오네요.예를들면 : http://sfbay.craigslist.org/sby/bik/4759866670.html --> 이런거는 가격대비 사양이 괜찮은듯...(파트들이 하도 어려워서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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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샬라이즈드 에픽은 년식에 관계없이 크로스컨추리의 고전이라고 할만한 명품입니다. 뒷바퀴에 이른바 "브레인 샥"이라는 걸 써서 페달을 밟는 동작엔 반응을 안하고 낙차에멘 반응한다는게 이 모델의 마케팅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이미 하드테일 크로스컨추리 자전거를 가지고 계시다면 두 자전거의 용도가 거의 중복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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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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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나홀로 바이킹으로 3시간. 코스는 안적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