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올리고자 한 것은 좀 거시기 한 내용이라 삭제 했고
아래 것은 건전한 내용이기에 수록
60대 이후에 절대적인 운동이 바로 '자전거'
등산이 건강에 최고의 운동이라면
하체운동에는 자전거가 왕이다. (물론 뛰는 운동도 좋지만 무릎에 부담이 가는 사람한테는)
자전거가 좋은 이유는
1) 스피드가 있어서 5감이 매우 민감하여 지고 특히 운동신경, 균형감각, 빠른 상황판단력, 강력한 눈빛과 초점이 살아난다.
작은 것 하나만 실수하여도 빠른 스피드로 아스팔트 위로 대자로 자뻐져서 대형 사고,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자전거 타기다. 노면상태, 오가는 트레픽 상태 잠시도 방심할 수가 없다.
늙은이 얼굴에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주고, 특히 쳐져가는 눈을 부릅뜨고 수많은 정보를 순간에 입력, 분석하여 안전하게 가는 방향과 코스를 결정하여야 하므로 눈빛이 살아난다.
쳐져있던 얼굴표정에 생기가 돌고, 젊고 긴장스런 얼굴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불안정한 상태다.
2 바퀴 위에서 잠시만 균형을 잃어도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십상이다.
평상시 생활에서 이런 순간적이고 즉각적인 상황에 직면할 일이 별로 없는 우리에게는 매우 필요한 자극이다. 좋은 자극제가 된다. 쳐져있던 일상에서 탱탱한 긴장감의 젊은 감각을 되살릴 수 있다.
2) 담배를 오래 피던 사람한테는 호흡기 건강에 최고다.
등산을 하고나면 다음 날 가래가 나온다.
18-55세까지 담배를 37년간 핀 후유증으로 호흡기가 예민하고, 100% 건강하지 못한 증거이다.
이런 호흡기를 완전히 깨끗히 청소하여 주는 것이 자전거 타기이다.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로 먼지가 없고, 태평양까지 최고의 공기를 마시며 삐르고 깊은 호흡을 하기 때문이다.
3) 하체근육이 탱탱하게 부풀어 오르고, 강해진다.
체육관에서 무게를 밀거나 들어올리는 근력운동은 싸이즈만 크게 만든다. 반면 자전거는 빠른 회전력으로 장시간 스피드를 유지하여야 하기 때문에 늠늠한 불로 펄펄끓을 때까지 하체 근육을 당금질을 하여 근력, 지구력 개발이 다르다.
지난 1년 부지런히 3,200 마일 자전거를 탔더니 다리가 많이 굵어졌다. 체유관에서 무게를 밀어도 제일 무거운 무게까지 밀 수가 있다. 등산으로 개발 된 하체보다 훨씬 탄력이 있고, 근육의 선이 살아난다.
등산을 하여도 지치질 않는다.
최근 비록 휫트니 정상등반에는 파트너의 고산증으로 실패했지만 3.5 마일 오르는데 지치질 않는 것을 발견하였다. 11마일 ascending 별 것 아니게 느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신감 100% 고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체력이 유지되는 한 등반할려고 한다. 이런 자신감을 주는 것이 자전거다.
4) 감성이 풍부하여 진다.
대부분 강, 바닷가, 공원등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얼굴에 바람의 스침을 느끼면 달리게 되므로 행복지수가 매우 높다.
강력한 자전거 복장은 엑스트라 부수입이다.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감가과 카르스마가 있다.
5) 늘씬한 체격
자전거를 타면 대부분 체형의 변화가 크게 이루어 진다.
내 경우 아직 비만쪽이어서 보다 열심히 타야겠지만
군더더기 없는 몸매에 뻗는 근육을 사용하여 쭉쭉빵빵을 위한 대표적인 운동이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San Francisco-LA 500 Tour.
근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빠른 회전력을 유지한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자전거 탄 후에 현기증이 오는데 근력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어제도 중간 중간 속력을 18 마일 이상으로 짦은 시간 올려보았다.
별로 문제가 없다.
계속 문제점을 찿아 20 마일 시속으로 1시간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는 하체를 만들려고 한다.
지구력은 타고났다.
끈기는 매우 양호한 상태다.
"72세 이전에 꼭 몇 번 투어를 해야겠다."
큰 목표를 세우면 1년 내내 바쁘고 부지런해진다.
자전거 꼭 타십시요.
60대 들어서 쳐지면 끝장입니다.
체력과 체형은 순간, 순간 어둡고 깊은 노화의 나락으로 떨어져 내려갑니다.
자전거는 쳐지는 흐름을 올려주고, 웃음을 주고, 밝게 만들어 줍니다.
각력? 이 이상의 운동은 없습니다.
영육의 건강을 위하여
9988 한 여생을 위하여
젊고 싱싱한 용모와 감각을 위하여
그리고 최상의 호흡을 위하여...
"우리 모두 자전거를 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