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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5.05.05 00:38

여기 Private 인데 한번 알아 보세요. Yosemite Lake RV Resort. Big Oak Entrance 입구 들어가기전에 주유소 있는곳 있지요.
그 아래로 내려가면 됩니다. Tent/RV/Cabin다양하게 있네요. Tent 자리는 아직 있는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심 해보시고 알려주세요.
저도 한번도 이용 해본적이 없어서...

http://www.rvonthego.com/california/yosemite-lakes-rv-resort/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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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향기 2015.05.05 01:21

아리송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이죠?
제가 산악회 많이 사랑하는데 사역땜에 통 참석을 못하네요.
중학생 딸이 폭포를 한번도 보지 못해서 한번 보여주려고 방학때 계획을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시애틀로 생각을 했는데 여러가지 여건이 잘 맞지 않아서 요세미티 버널폴에 올라 가려구요.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겸할려고 계획을 하는데 벌써 빌리지 안에는 빈곳이 없네요. 이렇게 좋은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결정되면 알려 드릴께요. 가게되면 캠프사이트 후기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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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2015.05.05 11:26

요세미티의 캠핑장을 얻기가 힘이 들면 이곳은 어떠세요?
켈리포니아 Redding에 있는 스테이트 팍인 Mcarthur-Burney Falls을가 보시면 어떨까요?
레딩에 있으니 멀지도 않으며 팍안에 캠핌장도 있고 적당한 하이킹과 아주 아름다운 폭포가 있으니
가보셔도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인터넷에 Mcarthur-Burney Falls을 찾으셔서 한번 구경하시고 좋다고 생각 하시면 빨리 캠핑장을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 하셔야 합니다. 딸아이 한테 찾아서 예약을 하라고 하면 잘 할것 입니다.
부디 딸아이와 함께 꼭 아름다운 폭포 구경을 하시기를 바람니다.
* Mcarthur-Burney Falls State Park 530-335-2777 Camp:1-800-444-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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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향기 2015.05.05 11:44

산님,
신경써 찾으셔서 자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여름은 꼭 폭포를 보여주도록 할께요.
모든것이 사랑과 배려에 아낌이 없으신 우리 베이산악회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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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5.05.05 11:57

요세미티남쪽 입구에서 얼마 안떨어져서(차로 3~40분) 모텔이 있지 않나요? 서쪽길님이나 다른분들이 좀 아시지 싶은데...굳이 캠핑이 아니더라도 모텔에서 하루 자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안에서 간단히 식사할수 있는데도 있고, 아침이 나오는데도 있고 1박2일만 하실거면 캠핑하기에는
짐풀고 짐싸면 시간 다 지나 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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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길 2015.05.05 13:01

이제 봅니다.

요세미티 남서쪽 입구, hwy 140상의 El Portal에 Yosemite View Lodge나 Cedar Lodge가 가깝고 좋긴한데 말씀하신 날짜에는 방이 없네요.
(있긴한데 하루밤에 $599 !!! - Cedar lodge가 보통때는 $80정도의 좋은 가격에 방이 많은데 아마 방학때문인듯 합니다).

좀 더 떨어져서는 Mariposa에 $100-200사이에 호텔들이 있긴한데 여기서 공원안 트레일 헤드까지는 한시간 이상 가셔야 합니다.

Mariposa와 El Portal중간에 KOA campground가 하나 있는데 여기도 함 알아 보시고요.
산님께서 추천하신곳도 은근 좋을듯 합니다.

즐거운 시간 가족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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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5.05.05 13:15

아 ! KOA campground도 괜찮겠네요. 여기 Cabin은 통나무집인데 텐트대신 침낭이며 취사도구들 가져가서 직접 해드심 됩니다. 그게 귀찮으면
안에 아마 식당도 있을겁니다. 한동안 저도 KOA Campground즐겨서 썼습니다. 여행다닐때 편리하더군요. 호텔은 재미가 없고 텐트 캠핑은 일이많고 그런데로 캠핑맛은 좀 내고 싶고 할때 여기 쓰면 딱입니다. 텐트 사이트에도 전기가 들어와서 텐트로 해도 편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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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5.05.05 14:50

1박2일의 여정이면 Yosemite NP 은 충분히 가실수 있겠네요.
Vernal Fall 과 그 위에 있는 Nevada Fall 은 산행하기에 좋습니다.
올해는 지난 겨울에 온 적설량이 몹씨 적고, 6월 중순이면 폭포의 수량이 5월 초보다는 훨씬 적겠지만...... 그래도 가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근처에 있는
Yosemite (Upper & Lower) Falls 와 Bridalveil Fall 을 강추 합니다.
요세미티 Fall 은 폭포가 일층 이층 두개의 구조이며 상당히 길어서 장관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폭포 입구까지는 걸어서 몇분 안 걸립니다. 힘들게 폭포 꼭대기까지 산행할 필요없이
폭포 밑에서 바위를 타고 좀 놀다 사진 한장 박고 가시면 됩니다.
Bridalveil 폭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폭포는 신부의 면사포처럼 물보라가 멋지다고 합니다.
폭포 바로 옆에서 바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한 30분정도 놀다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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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 2015.05.05 18:06

Hwy 120 번상에 Groveland 와 공원 입구 사이에 forest service 가 운영하는
1st come 1st Serviced 하는 아주 작은 캠프 싸이트가 3 이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캠프장 싸인이 다 보입니다.
너무 공원에서 멀지만 이것이라도...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나으니까.

그리고 공원안에도 120 번 tioga road 따라 예약을 안받는 캠프장이 몇개 있지만
6월같은 성수기때는 금요일날 아침에 도착해도 빈자리가 하나도 없을 가능성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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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향기 2015.05.07 01:02

아리송님, 산님, 서쪽길님, 아지랑님,
정말 정성을 다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빚을 갚아야겠다는 부담감이 살짝 듭니다.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원하며 그리운 분들 모두 뵈올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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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2015.05.08 01:21

요세미티 국립 공원 안에는 First Come First Serve 캠핑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은 투알라미 메도우로 가는 120번 도로 상에 있는 White Wolf 캠핑장입니다. 6월이면 오픈 할 것이고 금요일 일찍 출발해서 가셔서 오전 중에 도착하시면 싸이트를 잡을 수 있으실 겁니다. 자리도 넓고 시설도 좋아서 자주 이용하던 곳입니다. 요세밋 밸리에서는 좀 멀지만 대신 투알라미 메도우 쪽으로 좋은 곳을 구경하실 수도 있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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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2015.05.11 17: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름 시즌이면 예약 Campsite는 정말 잡기가 힘든데 120번 도로상의 White Wolf/Yosemite Creek/Tulome Meadow(50%는 First Come First Serve) 이 세군데는 Site 수도 많고 Flush Toilet이라 금/토/일 1박2일 혹은 2박3일 정도는 충분히 시도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1 Site에 6명 차 두대까지 허용이 되네요. 두대가 초월하는 경우 근처 Parking Lot에 No Cost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campgrounds.htm --> Campground 위치
http://www.nps.gov/yose/planyourvisit/nrcamping.htm --> Fisrt Come First Serve Campground 정보

한번에 두 Site정도 잡는다고 가정하면 차 4대에 12명정도씩 Hiking Course괜찮은데 골라서 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그림의 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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