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4 11:48

Treat Your Own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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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20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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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요세미티 캠핑 , 산동무님이 주신 책입니다.

얼핏 봐서는 내용이 아닌 같은데, 자세히 앍어 보니 가지 중요한 사항도 알게 되고,

그대로 보니까 많은 차도가 있슴을 느낄 있었습니다.  발바닥 문제도 척추와 관련이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물론 동안 계속 Exercise 봐야 확실한 결과를 있겠지만...

 

요약을 볼까 했는데, 단편적인 번역은 의미가 없기도 하고 시간도 없어서 포기를 하고...

책을 돌려 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허리나 다리가 자주 아프신 , 책을 보고 싶은 사람은 댓글 달아 주시면

다음 산행에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선착순).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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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ji 2010.07.14 16:19
    습관적인 스트레칭 운동과 평소의 올바른자세 그리고 요령있게 허리쓰는 방법이 참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끼며 어떻게하면 허리 다침을 방지할수 있다는걸 익히게 됩니다. 이 책을 보며 척추에대해 더 이해되고 통증이 어떻해서 생기는지 좀은 알겠네요. 산동무님,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몇번 허리 어깨 다친후 허리가 쉽게 나가고해서 침도 맞고 therapist, Chiropractor 한테 많이 다녀봤지만 그때 뿐이고 여기 Robin McKenzie의 가르침처럼 자연적으로 스스로 치료하는게 더 진정한 치료가 된다는걸 알았고 느꼈습니다. 문제는 꾸준히 따르고 실습하는거죠.ㅎㅎㅎ 울 산악회 죠인하고 하이킹하는것도 많이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보리수 2010.07.14 17:59

    저도 줄~~ 서겠습니다.

  • profile
    지다 2010.07.14 19:10
    보리수님, 당첨입니다.
    토욜 산행 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수지님이 요약 설명을 잘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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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무 2010.07.14 22:36

    지다님께서 이왕에 글을 올리셔서 마디 덧붙입니다.

    솥두껑보고 놀란 가슴으로 허리를 아파 경험이 있으신 횐님들께 McKenzie 책을 드렸었는데 도움이 같아 기쁩니다. 건강하신 횐님들께서도 읽어보시도록 권유드립니다. 아주 얇은 이라 oversimplified 부분도 많지만, 수지님께서 요약해 주신 것처럼  중요한 message 전달될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출생이후 작년 9월까지 저의 허리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거나 생각해 적이 문자 그대로 번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허리문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어쩌다 작년 10월에 하지 않아도 되는 (지금 생각하면, 당연히 했어야 ) 척추수술을 거의 자청해서 받게 되었고, 그후 회복단계의 관리 소홀로 지난 4월초에는 갑자기 걸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전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허리문제 이게 참으로 대단한 것이구나라고 체험하게도 되었지만 (심지어 걸을 때 발가락에 물집 잡히는 것조차 건강하지 않은 허리하고 관계가 있다는 것 치유과정의 저의 몸이 가르쳐 주었습니다), 반면 조금만 알고 신경쓰면 간단한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예방과 치유도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초 저의 MRI 3명의 척추전문의들이 모두 저는 재수술이외에는 치유 방법이 없다는 소견을 내었습니다. (알고보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진단 받고 수술대에 오릅니다. ) 그러나, 같은 실수를 다시 하기도 싫었지만 두번째 수술은 첫번째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그 후유증의 가능성도 크다는 의사들의 말을 듣고 나서  나름의 research 시작했습니다. 그를 통해 척추문제는 수술을 받지 않고도 몸을 회복시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의 치유력에 저를 맡겨 보기로 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것은 하루 세차례 정도의 간단한 2-3가지 스트레칭이 전부입니다. (실내 자전거를 타거나, 좀 걸을 수 있게 된 후로는 가벼운 걷기도 더불어 합니다만..) McKenzie 책을 비롯해 제가 읽은 여러 책들과 자료들을 통해 얻은 결론이었고, 직접 보니 It’s  really working!이었습니다.  4월에는 자주 길바닥에 주저 앉아서 그토록 좋아하는 산행은 앞으로 해도 좋으니 길가는 사람들처럼 그냥 걸을 수만 있었으면..” 했었는데, 얼마전 요세미티 가서 캠핑에다 산행도 제법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집앞마당 정도로 생각했던 Sentinel Dome에 이번에는 올라가 제 자신이 하도 감격스러워 혼자 앉아서 펑펑 울뻔 했습니다. 그리고 요세미티 다녀온 건강상태도 upgrade되었고...)

    건강한 몸일때는 스트레칭의 효과를 없습니다. 아픈 몸도 스트레칭의 효과를 금방은 나타내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꾸준히 하고 있으면 아파서 길바닥에 주저 나를 다시 산으로 데려간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아프면 사먹고, 병원가서 치료 받으면 되지이런 생각 하지 마십시오.  (우리 스스로가 다른 데 의존하면서 적절하게 쓰지 않을  뿐이지) 자연 자체인 우리 몸속에 모든 치유력이갖추어져 있다는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나이탓 무슨탓 하지 마십시오 (특히, 나그네님!! ㅎㅎ). 우리 몸은 그냥 “Use it, or lose it!” 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힘을 내는 것은 이것을 믿는 확신 같습니다횐님들 모두모두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산행전 간단한 스트레칭 같이 후에 산행 시작하는 다시 제안 드립니다.

    *허리문제등의 책이나 정보가 필요하신 , 또는 가지고 계신  저한테 연락주세요. Share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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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 2010.07.15 00:45

    다행이도 아직은 허리에 별 이상은 없지만 산동무님 말씀데로 예방차원 에서 읽어두면 좋을것 같군요.
    보리수님 다음으로 저도 빌려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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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 2010.07.15 02:47

    좋은정보와 경험담 잘읽고 있읍니다.
    저도 허리에 문제가 많은 편인데 한번 구해서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먼저 예약하신분들이 있으니 저는 시원한 구월이나 시월쯤에나 한번 구해서 읽어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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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ee 2010.07.15 14:46

    저도 산동무님으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담비님도 보고 있읍니다.
    산행에 가지고 가겠읍니다.  필요하신분은 산행때 돌려보도록 하겠읍니다. 
    최신의학/의약이 고칠수 있는 질병의 범위가 30%정도라네요.  당연 자연에서 치유의 지혜를 찾아봄직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