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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안녕하세요?  준회원 신분으로 산행공지를 내어도 되는지 (혹시 회칙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등) 두려움이 앞서기도 합니다.  (혹 문제가 있다면 누구든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Thanksgiving Day 다음날 금요일 (11/27 Black Friday!) 에 저는 2분 횐님과 함께 산행을 하려 합니다.  같이 할 수 있는 다른 회원님들이 계시면 환영합니다.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산행지:  Henry Coe State Park - Mount Sizer Loop
  • 산행 거리/고도 변화:   16 mile/4500 feet elevation gain
  • 난이도:  매우 어려움 (비교: halfdome-14.2/4800, alta peak-14/3920, tallac-9.6/3255, clouds rest-14.5/1775, Rose Peak-20/4500,                                                            murrieta-12/4000, Mt Diablo 4 peaks-16/4600, Mt Whitney-22/6100)
  • 예상시간:  8+ hours
  • 출발 시간:  8:00 AM
  • 출발 장소:  Park Headquarters
  • 지도 및 getting there 등 다른 정보는 참여도에 따라 나중에 추가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처음 가보게 되는 코스인데 mt whitney 와 half dome 을 dayhiking 할 목표를 가지고 준비를 하는 Bay Area 하이커들이 잘 찾는 곳이라 합니다 (ohlone rose peak/mt diablo 4 peaks 코스와 함께).  

참가의향이 계신 횐님들은 여기에 댓글을 달아 주시면 됩니다.  의문사항이 있으면 댓글 또는 저에게 문자나 전화 주시면 됩니다: 
510-735-4496

앞산 드림

(모두 같이 시작해서 모두 같이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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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 2015.11.19 23:41

    참석합니다, 산행공고 감사합니다


  • profile
    옐로스톤 2015.11.20 05:41

    회칙에 의하면 준회원은 정회원과 동일하게 모든행사에 참여하여 발언할 권리를 갖습니다 (7조 1항). 단 선거권, 의결권, 피선거권만 없네요 (7 조 2, 3항). 따라서 21조 2항에 규정된 산행안내 등에 쓰기가 정회원으로 제한된 항목들은 7조 1항과 상충되며, 수정이 필요합니다. 정회원을 그냥 회원으로 바꾸고, 모든 회원에게 쓰기 권한을 부여하면, 이 문제는 해결 되겠네요. 정회원 전용방도 회원전용방으로 바꾸고요.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는데, 산행후기 등을 정회원이 되기 전까지 보지 못하니, 그 것도 좋지 않았어요... 모든 회원에게 쓰기와 산행리드를 허용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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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5.11.20 07:02

    운영진에서 글을 올려야 했는데 옐로스톤님께서 올리셨내요.

    주신의견 참조하지요.

    apsan님 .아직뵙지는 못했내요. 정회원이면 누구나 올릴수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산행안내방에 올려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

    또하나의 좋은 trail이 소개되어 감사를드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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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5.11.20 09:09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산행안내 게시권한은 정회원에게만 주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다른 준회원님들도 산행안내 올리실때 안되서 다른 정회원님들이 대신 공지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웹마스터님께서 좀 명확히 설명 해주심 좋겠습니다.  준회원은 정기산행만 게시를 못하는건지 저도 확실치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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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09:47

    아리송님이 알고계시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준회원은 산행공지 판에 들어가 낼 권한이 없는것으로. 그러나 이는 옐로스톤님이 지적하신데로 정회원만 할수있다고 명시한 회칙과 consistent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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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17:58

    베어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조만간 산행에서 뵙게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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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15.11.21 08:01

    제가글을 잘못올려 수정하였습니다.(회원-->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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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 Sizer 는 평평한 언덕인데다가 표시가 안 되 있어서 찾기가 곤란합니다.

    Blue Ridge Road 에 있는 Mount Sizer (3,216') 는 Private property 의 경계선쯤에 있는데,

    안테나 송신탑이 보이면 (건물은 Blue Ridge Road 트레일에서 안보입니다)  바로 거기가 3,216 피트의 꼭지점인것 같습니다.

    (GPS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서도)

    송신탑 근처에 땅바닥에 나뒹구는 Keep Out 간판을 보고 이거 장난인가 진짠가 ?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모호... 

    Mount Sizer  표시를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다니다가 Side Trip 이 되 버렸지만, 어째든  이 쓰레기 같아 보이는 간판을 지나서

    Private Road를 살짝 5 분정도 걸어 내려가면 View 가 아주 좋습니다. 

    Private Road 에는 땅하고 나무밖에는 없는데 왜 거기 아주 짧은 Road 가 있는지 그 자체도 아리송 합니다. 

    살짝 내려와서 Booze 호수가 보이는 멋진 View 라도 보고 가라는 땅주인님의 배려인지??


    Hobbs Road 는 대부분이 경사가 급한 Trail 인데, 그중에서도  1.5 마일정도는 상당히 빡세고 힘든데

    거기에서도 트럭을 타고 꼬꾸라질듯이 내려오는 농장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 트레일코스는 가볼만합니다.  높은 위치에 있는 Blue Ridge 를 따라가기 때문에 확트인 경치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Jackass Trail 이 가장 멋있고 좋았습니다.



    Mount.Sizer_Antena tower.jpg       Mount. Sizer-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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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07:26

    아지랑님 안녕하세요?  정보 사진 잘 봤습니다.  그런데 sizer loop 힘들었죠?  한 몃시간 걸렸나요?  clockwise 또는 counter-clockwise 어느쪽이 좋은지?...이런 정보 간단 명료하게 산행공지 글에서 공유하면 다른 횐님들이 (특히 어려울수 있는) 코스에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이번 산행 같이 하실 거죠?  


    (참, 전 개인적으로 산행공지는 가능하면 절대 필요한 정보만 간단 명료하게 present 되고 진행되는 것울 선호합니다.  더자세한 정보는 link 로, 나중에 필요에 따라 추가로 그리고 산행후기에 등.  댓글은 보시는 분들이 누가 가고, 몄명이 가고, 카풀상황이 어떻고 등 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Happy Thanksgiving!  Go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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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5.11.20 07:55

    꼭두새벽형 동네 아줌마들 두명하고 새벽 6시에 시작했고

    5 월달에 갔는데 낮이 지금보다 훨씬 길어서............근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오후 몇시에 끝났더라?... 아마 3 PM 쯤.

    가다가 이 긴 트레일을 하는 사람들도 몇명 만났습니다.

    난이도는 산행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당연히  Strenuous 입니다. 


    ~저는 느리게 걷고 민폐끼치기 싫어서~~긴 코스를 같이 못합니다.


    clockwise  방향으로 갔습니다.  17 miles

    앞산님하고 1 마일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아마 제가 좀 완만한 Frog Lake 쪽으로 갔기때문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clockwise 방향으로 힘든 트레일을 먼저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장 힘이 들었던곳은  Hobbs Road 이었습니다.

    Hobbs Road 에 있는 Sada's Spring 을 0.5 마일 못미쳐서부터 트레일이 몹씨 급하게 1.5  마일쯤 빡세게 올라갑니다.

    그리고 Poverty Flat Rd 도 오르막 경사가 꽤 있습니다.


    Hobbs Road  --> Frog Lake -->  Blue Ridge Rd -->  Jackass --> Poverty Flat  --> Manzanita Point Rd.



    겨울이라 물을 많이 안 마시겠지만, 어쨋든 정수기가 있으면

    Upper Camp 캠프장,   Sada's Spring 캠프장,    Poverty Flat Rd 와 Middle Ridge 가 만나는곳에 개울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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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5.11.20 08:40

    윗글을 가장 간단 명료하게 쓰면,


    산행시간 :    6 AM - 3 PM (9 hours including Lunch break)

    산행길이:     17 Miles ,   Clockwise direction

    난이도:        Strenu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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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09:34

    좋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시길 부탁드릴께요^^ 글로도 말로도 간단 명료...저 자신이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고, 동시에 발전 향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좌중담소 신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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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5.11.20 12:49

    앞산님을 대신해서 산행안내란에 게시 했으니 이후에 알리실 내용(산행참가신청 및 기타.)은 산행안내란에 댓글로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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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13:01

    아리송님,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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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5.11.20 16:47

    앞으로도 번개치실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심 즐거운 마음으로 해드리겠습니다.

    준회원이시면서도 다양한 산행공지물들 제공해주시니까 정회원이면서도 그렇게 못하는 제가 더 미안하고 감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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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5.11.20 19:37

    베이 산악회는 각각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입니다.

    댓글을 쓰는것도 그 사람이 지나온 생활의 자취를 반영하는것이고

    댓글은 Office 에서 쓰는 문장도 아니고,  그냥 취미생활로 쓰는 정도인데..


    개발소발로 횡설수설 썻어도 시간내서 그나름대로 정성들여 썻는데

    그냥 그사람은 그 정도밖에 못되서 그러는구나하고 넘어가면되지

    뭐 그렇게 심각하게 '글로도 말로도 간단 명료' 하라고 제제를...


    제가 위에 써논    ' 문장이 아~~~~주 긴'  정보들은 한사람만을 위해서 쓴것만이 아니라

    혹시 나중에 따로 가 보시고싶은 분들을 위해서 쓴것입니다.

    정보, 경험같은것은 서로 나누었을때에 빛을 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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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20:02

    아지랑님, 방금 댓글 보았습니다. 많이 기분이 상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저의 뜻이 남을 hurt 하려는 의도는 없었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받아들여진것 저의 불찰이네요. 기분 푸세요. 저도 한번 도리켜 생각하고 반성하고 배우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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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5.11.20 20:22

    이건 왭지기가 아니어도 어느새 베이산악회에서 고참회원이 되어버린 제가 '서당개가 삼년이면 천자문을 읽는다고" 해서 ..씁니다.

    베이산악회의  ID 를 가진 준회원과 정회원 숫자는 아마 수백명일껍니다

    ID 만 만들고 산행에는 한번도 안 나타났어도 준회원입니다.

    그런 수백명의 얼굴없는 준회원들이 우리와 산행한 경험도 없이 산행안내를 내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회칙에는 신원이 확실한 정회원만 산행공지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Google 검색을 해보면 베이산악회의 [산행안내] 가 검색순위의 1위에 있습니다.

    이런 높은 인기때문에 아무라도 ID를 만들어서 선전물을 우리산악회에 뿌릴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그런일도 있었습니다.  오래전이지만 새벽에 저도 그런 광고물들이 자게판에 뜬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신원이 확실한 준회원이지만 어쩔수없이 그물망에 걸리면 ..뭐, 할수없지요...

    회칙을 따르는 수밖에...에휴~~빨리 정회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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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san 2015.11.20 20:33

    아지랑님, 특정인을 지목해서 말 씀하신 것은 아니죠? 저는 한번도 못올린다고 불평한적이 없답니다. 제발 오해 없길...그러나 이 issue 는 분명히 다들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건이라 믿습니다. 위에 옐로스톤님 께서 의견을 내셨고 이제 아지랑님이 왜 정회원만 그 권한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계속 토론을 하도록 하죠 -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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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 2015.11.20 20:40

    맞아요. Apsan 님은 한번도 불평한적이 없는데,............ ..(이그..내 대구리야, 정신좀 차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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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5.11.20 23:50

    저도 회칙을 몇번을 읽어봤지만 준회원이 산행게시를 못하는 이유는 지금 아지랑님의 설명으로 알았습니다. 결국은 또 정회원 자격문제로 귀결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