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ik님의 댓글을 대하니 오랜만에 올리신 무심님의 글을 만나는 것 만큼이나 반갑네요.
산행에서 뵈요.
사딕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글로만나니 반갑습니다.
산행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무심님, 요즘 글들 감사합니다.
딸꾹질엔 여러 신기한 대응책이 있네요.
혀잡아 당기기, 귀 막아보기, 허리숙이고 물마시기 신공까지 ㅎㅎ
사딕님, 방가방가.
얼굴 좀 보여주세요
딱꾹질도 오랬동안하면 횡경막이 위아래로 심하게 흔들려서 가슴이 아프지요.
저는 딱꾹질이 지나갈때까지 숨을 꾹 참습니다. 서너번 시도하면 저절로 딱꾹질이 그치던데요.
사딕님, 공부를 너무 많이 하시나봐요? 가끔씩 바람쐬러 산행에도 나오세요.
그 숨을 참는 방법은 딱꾹질을 하나 지나갈만큼이라서 몇초 밖에 안 됩니다.
제주도 해녀들은 40초 정도 숨을 참고 바다밑에서 작업할수 있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생노병사] 에서 이 방법을 배웠습니다.
숨쉴때마다 횡경막이 살짝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과 딱꾹질의 순간이 횡경막의 리듬을 엇나가게해서
계속 딱꾹질이 나온다고 해요.
그래서 잠수할때처럼 숨을 아주 크게 하나 쉬고나고 곧 숨을 잠시 참고 딱꾹질을 넘기면
횡경막의 정상적인 리듬이 스스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한번만 해서는 안되고 한 4 번 정도 반복해보니 딱꾹질이 잘 멈추던데요..
다행히도 저는 딱꾹질을 잘 안하는 체질입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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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심님.
딸꾹질은 위장의 기운이 약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요.
본시 위의 기운은 내려가야 마땅하거늘 ,내려가는 기운이 약해 위로 올라가서 생기는 일종의 기역입니다.
양방에서는 위를 편안하게 하는 약을 쓰고,심하면 저용량의 안정제를 처방합니다.
위를 안정시킨다는 점은 한방과 양방이 같은거죠.
한방에서는 위의상역하는 기운을 내려가도록 도와줍니다.
아직 시도를 안해보셨다면 침을 한번 맞아보시죠.기분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