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과 $. 99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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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님,생각해 보면 감사를 표시해야 할 분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잊고 사는 것도 우리의 삶이 되었습니다.님과 같이 그렇게 기억을 회상(回想)하는 분도 많지 않은 듯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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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실천 못하는 것중 하나가 땡큐 카드 입니다.
그래서 정내미가 없다고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어요.
해야 할 일들의 리스트 만큼
일을 함께 했던분들께 땡큐 카드를 쓴다면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길것 같은데...
댓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앞으로 해야 할 일들만 챙기고 있으니 저의 한계를 봅니다.
올려주시는 글들을 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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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님,젊을 때 바가지 긁는 분과의 생활이 후에는 원만한 부부 생활이 되는 것을 종종 보고 있지요.만약에 성격과 취미가 똑같은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내게는 끔찍한 일로 생각이 되고,두 개의 사각형이 간혹 부딪치다 보면 둥근 원이 되어 말년에는 더욱더 좋아집니다.걱정하지 말고 더욱 부인을 사랑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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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 많은 감사와 고마움만을 수시로 표현하여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드는데 나역시 일조 하여야겠다고
신년초에 다짐을 하여보지만....??
늘 좋은 글로 산악회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시는
무심님 같은 멋진 회원님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맛 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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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님,칭찬의 근원이 감사라는데...님을 빼면 답이 없어요. ㅎㅎ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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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별것 아닐것 같은일이 상대의 큰감동을 줄수도 있구
나에겐 크다 생각이 상대에겐 별것 아닌것두 있구요
다 맘에 달려있는것 같아요
감사하단 생각이 들 일은 많은데 표현도 재대로 안한것같아 맘이 숙연해지기도 하네요
얼마전 우리 꼬맹이한데 선물 보따리를 받았답니다
그 안엔 지가 젤 좋아하는 구슬3개 빨간 꼬마자동차 손수그린 정체모를 그림한장과
빼빼로과자 선물을 열어보고 우습기도 하구 지가 아끼는걸 아낌없이 준 맘이 넘무 감동적 이었답니다
손주 바보 맞나봐요
그냥 지나쳐 버릴수있는 일상적인 일수도 있지만
지나쳐 버릴수만은 없는 순간들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시는글 이라 깨닮음이 많습니다
올해도 좋은글로 맘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시옵시고
무심님 가족건강과 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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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님,아이들은 커 가면서 길러준 사람을 닮는다고 하지요."꼬맹이"를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잘 보살펴 주신 것 같습니다.요즈음은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에 많은 정성을 쏟는데 그보다는 아이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면그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겠지요. 또한, 부모의 올바른 품성이 그대로 자녀에게 전해지는 것도 항상 명심해서말과 행동에 늘 조심해야겠고, 잘 했을 때는 꼭 칭찬 해 주세요.그나저나 자연님의 글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ㅎㅎ혹시 저처럼 지우개를 많이 사용하시는 느낌이 드네요.저는 대충 써놓고 지우기(수정)를 많이 하는데 요즈음은 글을 쓴 후 딱 24시간만 영업을 해서 수정도 못 하고...점점 살기 힘들어집니다.ㅎㅎ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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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24시간도 많아서 [쓰고 나면 고치지 못하게 하자] 라고 요청 하신분도 있었습니다.
차후에 운영진의 결정에 따라서 고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진심'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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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님,그렇군요.일 년 넘게 자리를 비워서 그간의 사정을 몰랐습니다.그분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하니, 괘념치 마세요.숙달되면 그리 불편할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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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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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님,
천만예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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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고 재미난 이야기네요. 잘읽었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의 남자 직원이 자기 의사가 한국여자라고
영어로 크리스마스 카드 내용을 나 한테 이메일로 써보내면, 내가 한글로 번역을 해준지 14 년째입니다.
이 남자는 정성스럽게 한글을 손으로 그려서 자기의사한테 크리스마스 카드와 작은 선물을 매년 줍니다.
저는 15 년씩나 본 담당의사나 치과의사 한테 아직도 카드 한장 안 보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