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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이하 자게판) 올라온 준회원님들의 요청사항을 듣고 간단히 댓글로 답은 하였으나 미흡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저 평범한 정회원 자격으로 글을 올립니다.

3년된 정회원이지만 인터넷 공간에 완전히 오픈된 이곳에 글을 올리는게 떨리네요.

 

Q: 준회원에게 자게판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게 해달라 하셨습니다.

A: 이곳은 대기업 자본에 의해 유지되는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아닙니다.  보안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길을 가자고 만든 곳입니다.

아무나 글, 사진을 올려 모임의 본질을 흐리지 말게 하려고 십여년전 웹사이트를 만드신 분들이 조그마한 잠금장치를 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래전이지만 개인적으로 방문하던 웹사이트가 초토화된 경험이 두번 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회 홈피와 기타 동호회 사이트. 

모두 여기같이 영세하게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정선 카지노와 원나이트’ 광고에 회원의 글들이 묻혀버리는 참사가 일어났었죠.

이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것이 불가사의중의 하나이지만 아마도 지금의 작은 요구장치가 그나마 작동하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산행후기를 산행후기’ 올려달라 하셨습니다.

A: 보통 산행후기는 두곳에 올라옵니다.

글과 풍경사진이 위주로 된것은 모든 이에게 공개된 산행후기’에,

회원들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 동영상등은 정회원 전용 사진방’에.

 

먼저 산행 후기는 강제된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글을 올리시는 분의 수고와 봉사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후기는 회원들의 초상권 보호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의 생활, 얼굴 사진등이 공개되는데에 아무 거리낌 없을수도 있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을수 있습니다.

요구가 상충할 때 웹사이트는 보수적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회원 전용방’이라는 폐쇄적 냄새가 나는 단어의 방이 생긴것일거고요.

산행을 중시하는 이곳은 방을 여는 열쇠로 정기 2번을 포함한 3번의 산행참석을 정회원 자격 요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모이는 정기 산행에 나오면서 서로 얼굴도 익히고 마음도 맞춰가며 화학적으로 가까워진 연후에 얼굴도 보는 후기를 나누자는 것이겠죠.

그렇지 않고서는 천하의 전통’님이나 쥐박’님에게도, 그리고 요즘 대세 엄홍길 대장님에게도 그냥은 열리지 않는 자물통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준회원들도 이것 저것을 있게 해달라  무리한 회칙 개정 요구보다는 차라리 정회원 자격요건을 바꿔달라고 하는것이 현실성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물론 전체 정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될 일이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마지막으로 여담 한마디.

밴프님이 중, 절’등을 굵은 글씨체로 강조/언급하면서 위의 요구를 말씀하셨는데 우연찮게도 중놈, 절간’이라는 말이 지난 11월중 정회원 토론방에서 언급된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논란을 낳았고, 글을 쓰신 분도 바로 사과의 글을 올리셨지만 가족같이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묻던 몇몇 사랑하는 회원분들이 떠나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밴프님이 여기 가입도 하기전에 이곳에 트라우마를 낳았던 단어들을 정말 순전히, 우연히 사용하셨다면 기막힌 우연의 일치이겠죠. 기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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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6.01.12 12:01

    결국은 또 같은 얘기만 반복이 되네요. 정회원이 될려면 반드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만 가능한 정기산행을 참가해야 하고 거리상의 제약이나

    여러개인사정으로 토요산행을 참가할수 없는 분들이 정회원이 될수 있는 여지를 현실에 맞게 만들어 주면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의 자격을 정기 2회 부정기 1회에서 정기/부정기 구분없이  산행안내에 게시된 산행 5회이상 참여 하신분으로.)


    제생각으로는 기존의 회칙은 그대로 두고 산악회산행은 참가하지만 토요산행은 참가하기 힘든 회원들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부칙으로 "산행안내에 게시된 산행 5회이상 참여 하신분"도 정회원의 자격 취득요건이 되게 하면 간단할것 같은데요? (물론 기존 정회원님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서...) 최근 정회원이 되시면 산악회를 위해서 많은기여를 하실수 있는 역량을 가지진 분들이 있는 회칙에 묶여서 정회원이 못되시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다시 한번 제안 합니다. 

  • ?
    서쪽길 2016.01.12 12:07

    아리송님, 

    제 글은 '준회원의 이용 권한 수정 요청'에 대한 답글입니다.

    정회원 자격 요건 변화에 대한 글이 아니라는 겁니다.  같은 얘기 반복이 아니라는 것이죠.


    정회원 자격 요건 변경에 대한 것은 '말없는 다수' 회원님들의 의견 (투표등의)표출로 결정될 일이지 이곳의 글 등장 횟수로 되는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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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16.01.12 12:13

    제가 본 견지에서는 문제의 본질을 보면 같은얘기의 반복으로 보여서 올린 개인의견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면 공론화 될것이고 아니면 한회원의 공허한 메아리로 묻히겠지요.


  • ?
    산. 2016.01.12 13:09

    아리송님은 같은 이야기를 반복 하시는데요

    물론 이문제는 정식으로 거론하여서 함께 토의하여도 

    얼마던지 무방한 의제이기는 합니다만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아리송님의 제안에 제개인적인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안건만 가지고 별도로 회칙 개정을 하자고 정식으로 제안을 하시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아리송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회칙을 변경하여야 하기도 하지만

    베이산악회의 회원님들이 원하고 계획하여 만들어 놓은 회칙에는 토요 산행에 맞쳐져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다른날도 산행을 못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회칙에도 정기 산행(첫째주,셋째주 토요일)에 참가 하여주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회칙은 어느 특정인을 배제하거나 감싸자는 의도가 전혀 없는 산악회의 회칙 입니다.

    베이산악회는 그냥 산이 좋아 함께 산행을 하고픈 뜻을 같이하는 친목 동호회 입니다.

    경험 유무와 각자의 능력을 떠나서 모두가 동등한 조건으로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는 동호회 입니다.


    그러기에 산악회가 회원님들을 선별할수도, 하여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다만 참여하시는 회원님들이 우리 산악회가 본인의 조건에 맞어서 원하시면 

    본인 스스로가 가입 유무를 결정하는 강제성이 전혀없는 순수한 본인의 의사 입니다.

    특별히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을 보고 거기에 맞쳐서 산악회가 운영되어 질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아리송님은 이일을 아주 쉽게 생각을 하시는것 같은데 제생각에는

    토요 산행이라는 산악회의 근본 취지와 회원님들의 뜻을 통째로 바꾸자는 의미로도

    들립니다. 물론 아리송님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로 나올수도 있다는것이지요.


    꼭 회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일일히 다른 의견에 보태어서 

    자꾸 똑같은 의견을 올리시면 본인 의도와는 다른 뜻으로도 해석할수도 있으니 

    별도로 정식으로 한번 제안을 하여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
    아리송 2016.01.12 13:19

    예 산님제안대로 적절한 기회를 봐서 다시 정식 제안하지요.

    회원님들 산행에서 이런부분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음하는 바램입니다.

  • profile
    옐로스톤 2016.01.12 12:50

    참내,  달을 보라니깐 손가락만 보는 격이네요.

    밴프님은 회칙개정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과 관계없이 회원의 권리 (회칙 7조)에 근거하여 준회원의 권리가 회칙에 반하여 너무 제한된다는 지적인 것 입니다.

    웹사이트의 공격은 논란의 여지가있는 완전 다른 주제이고요...

    정회원 전용 방을 그냥 회원 전용방으로 한다고 과연 무슨 큰 문제가 있을까요. 만약 준회원 중에서 좋지 않은 사진을 올린다면 그것은 얼마든지 추적 축출 가능하지요... 이것은 아주 건설적인 지적과 제안입니다. 회칙개정과 관계없이...

  • ?
    서쪽길 2016.01.12 13:04

    여기 밴프님 글 제목입니다.

    회칙 : 홈페이지이용에 관한 준회원의 이용권한 수정요청


    그리고 준회원이 나쁜 사진 올릴 것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정회원들 사진이 모든 준회원 (인터넷 공간)에게 오픈되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저 사실, 나쁜 사진 좋아합니다 ^^)

    웹싸이트 공격 여부는 성향도 알수 없는 모든 준회원 (인터넷 공간)이 시도할 수 있는 일이라 이 논의에 중요한 변수라 생각되서 적었습니다.
    물론 쿨하게 넘어갈 수 도 있겠죠.

    마지막으러,
    "참내"라는 단어는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왠지 비웃는듯이 들릴수도 있습니다.
    우리야 서로 잘 아는 사이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기본 예의는 지켜주시고요 ^^ 

  • ?
    산. 2016.01.12 13:52

    베이 산악회에 가입을 한다는것은 베이산악회의 모든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른다는것에 동의를 하는것 입니다.

    준회원이 본인의 권리를 좀더 확대하여 달라고 건의를 하는것은 약간은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은 베이산악회의 기존 회원님들이 원하고 지켜가고자 하는 것들을 바꾸라는

    말로도 들립니다. 이말은 베이산악회의 뜻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말로도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왜 준회원의 경우에 제한을 두었는지도 회원님들이 몇번에 걸쳐서 설명을 하여드렸고...

    물론 회칙은 언제던지 회원님들이 원하시면 수정이나 변경 제안도하고   바꿀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준회원들이 준회원을 제한하는것에 대한 지적을 한다는것은 한번 생각하여보아야 할것 같네요.


    아마도 준회원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문제로 중간에 회칙개정

    #4:7월3일2010년과 #5:8월21일2010년에 보강되어 바뀐듯 합니다. 

    물론 이때도 회칙 개정에 대한 별다른 의견 수렴 과정 없이 회칙이 변경 되었습니다.(모두들 확인하여 보세요)


     

  • profile
    밴프 2016.01.12 13:42

    먼저

    현재 정회원이시자 운영진이신 서쪽길님께서 주신 정성어린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위에서 우려하신

    우리베이산악회 사이트와 회원들이 거의 방문하지 않고 거의 유명무실화되는 고등학교 동창생홈피등과의 비교는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저도 제가 나온 고등학교 동창생홈피의 회원이지만 일이년에 한두번 방문해보는게 전부이고요. 따라서 자정기능이 거의 없다보니

    가끔 들어가보면, 광도등으로 도배되어 있는게 맞고요.

    우리 베이산악회 홈피는 전혀 다릅니다.

    지난 이틀동안 제가 올린 글 하나만의 열람횟수가 310회 입니다.

    이정도 활발하게 유지되어가는 사이트가

    우려하시는 광고도배로 인해 사이트가 초토화 되는일이 정말 가능하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전 아마도 누군가 광고성 글을 한줄이라도 올린다면 그글은 우리사이트에 하루 아니 한시간이상 게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렇다면 답변주신내용에 따라 제겐 다음의 의문이 듭니다.


    첫째,

    자유게시판의 권한을 회원모두 동일하게 하는것은 불가능하시다는 결론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대선배님들께서 잘만들어놓으신 회칙에서 . 자유게시판 (읽기/댓글/쓰기:회원)  항목은 어떻게 해석하시는건지요?

    제가 아무리 읽어보아도 회칙은 회원모두에게 동일한 권한을 주고 있는데요.


    둘째,

    회칙에 명시되어있는 "마" 항목의 " 정회원전용사진방 " 은 왜 그명칭이 없으며,

    회칙에 없지만 현재 운영되어지는 "최근 산행후기및 갤러리" 방은  회칙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회칙을 빠꿔 달라는게 아니라 대선배님들께서 잘 만들어주신 그 회칙대로 운영해 주셨으면 한다는 고언을 드린겁니다.


    마지막여담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전 정회원게시판에 들어갈 자격이 안되오니 무슨글이 그곳에 씌여져 있는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

    마치 제가 정회원 누군가가 이글을 보여주며 이렇게 쓰라고 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자, 설령 정회원 누군가가 제게 이글을 보여주며 이렇게 쓰라고 했다고 해봅니다.

    그런데..  이거 산악회를 흠집내기에는 너무 좋은말 아닙니까?


    " 전 중이 절이 싫은게 아니고 절과 대선배님들께서 만들어놓으신 불경이 너무좋아

    절에서 그 불경에 나와있는대로 읇조리고 싶다는겁니다. "


    " 전 회원으로서 베이산악회와 대선배님들께서 만들어놓으신 산악회회칙이 너무좋습니다.

    따라서 전 베이산악회에서 그  좋은 회칙과 규정대로만 활동하고 싶습니다. "


    이문장의 어느부분이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는지요?


    마지막으로 또 강조합니다.

    전 회칙수정이나 준회원의 권한확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자의적인 해석이 없는 지금 있는 회칙 그대로, 회칙에 명시된대로의 운영을 부탁드리는겁니다.

  • ?
    서쪽길 2016.01.12 14:10

    밴프님,


    님의 의문에 대한 답변은 바로 위에 산님께서도 자세히 응답해 주셨네요.


    사진방의 이름이 회칙과 매치되지 않는 것은 - 중대하다고 하면 중대하고 사소하다고 하면 무시할 수도 있는 것인데...

    과연 그 명칭이 회원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합리 해 보이십니까?


    그리고 현재 자게판을 쓰고, 읽고, 댓글도 다시지 않습니까?

    사진에 대한 것은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정컨데 - 사진의 위력이 글보다는 훨씬 커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중, 절에 대한 것은 --- 제가 오해한것 같군요.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저로서는 참 좋아하는 회원님들과 연관된 일이라 트라우마가 컷나 봅니다.



    자,  말은 그 꼬리를 잡자면 한도 없고 결국은 Philadelphia shark lawyer들 같이 문구 하나 하나를 들이대면서 싸우게 되죠.

    이곳은 말씀드린대로, 그리고 아시는대로 십년가까이 된 강제성이 없이 좋아 모여 이루어진 동호회입니다.

    산에 다니면서 웃고 떠들고 하면서 잘 지내는 곳입니다.

    한번 뵙지도 못한 회원님들과 입씨름 하기에는 우리의 시간과 정열이 아깝습니다.


    불합리 해보이는 부분도 있겠죠.

    말도 안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그냥 저냥 다니다 보면 산에서 누가 힘들때 베낭도 짊어주고, 지친 횐님이 못따라 올 때 기다려 주는 사랑이 쌓이는것 아니겠습니까?

    아실지 모르지만 JMT에서 사고가 났을때 울면서 헤어지고, 발목 부상당한 분을 위해 50lbs 베낭을 대신 져주고 다닌 사랑이 여기엔 있습니다.

    여기서 자꾸 이러면 우리 싸움하는것 처럼 보일수도 있고,

    정회원 되시기도 전에 껄끄러운 사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밴프님께서 부족한 글을 읽으시고, 답변도 주시고, 또 물어보신 것에 대해 간단히 대답하고 제 생각도 적었습니다.


    그럼 이만.

  • profile
    밴프 2016.01.12 14:22

    글을 통해서 느껴지는 서쪽길님 참 좋으신분 같습니다.

    제가 서쪽길님의 이 말씀엔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어집니다.


    좋은 트레일선배 속상하게 해드린것 같아 괜히 그냥 미안한 생각만 들어요.


  • ?
    서쪽길 2016.01.12 14:30

    아, 그렇게 받아 들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글로 보면 좋아 보이지만 어쩌면 위선적인 사악한 놈일수도 있습니다 ^^


    평생 준회원으로 남기로 작정하고 덤비실까봐 걱정했었습니다 ^^

    담에 뵙죠.

  • ?
    아리 2016.01.12 14:45

    저는 아리이구요, 저번에 한번 뵈었습니다. (아직까진 최연소...)

    저도 준회원을 3개월 정도해서 준회원으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좀 알고있어서요 나눠볼려구요ㅎㅎ


    "정회원전용사진방"은 제가 이해한 바로는 정회원이 로그인을 하셔야 보이는 아이콘이구요.

    "최근 산행후기 및 갤러리"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산행후기"와 "정회원전용사진방" 등 산행에 대한 후기에 대응하는 복수개 분류 중 최근것만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바로가기"같은 아이콘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준회원은 "최근 산행후기 및 갤러리"에 있는 내용 중 "정회원전용사진방"에 해당하는 내용에 대한 접근 권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남깁니다 ^^




     

  • ?
    아싸 2016.01.12 21:55
    밴프님. 2016년 01월 12일 12시 42분에 이글을 작성하셨네요.
    email로 2016년 01월 10일 16시 23분에, 제가 개인적으로
    밴프님께 나름 간단하게 답이 될만한 내용을 설명해서 보내 드렸습니다.
    전화도 2번이나 했었구요. 자동응답기에도 음성 message 남겼습니다.
    답변 기다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일, 11일, 12일, 3일동안 연락 한번 없이 지속적으로 아무나 전부 볼수 있는
    이 자유게시판에 계속 글을 올리는 의미를 전 이해 하기 힘듭니다.

    우리 산에서도 한번 만난적이 있고, 인상도 좋으신분이었는데,
    친해지면서 대화 한두 마디면 간단히 해결될 일들을 이렇게 진행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관계]라는 단어에 무게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이것을 [정]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관계]가 정상적으로 성립되고 [정]이 통하게 되면 나머지 일들은 이심전심으로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진행 됩니다.

    아직 산악회의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신것 같으니까... 계속 친해지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 profile
    밴프 2016.01.13 03:27

    제가 아싸님의 전화를 피할이유가 없습니다.

    두번전화를 주셨는데 한번은 제가 응답을 하였으나 14초만에 끊어졌고,

    한번은 스팸으로 판단해 응답을 안했습니다.

    녹음된 메시지도 있기는 하였으나 아마도 운전중이시거나 외부이셨던듯합니다.

    사람말소리는 없고, 넓은장소에서의 zzzz...... 로만 녹음되고 끝났습니다.


    이메일과 관련해서는 네이버메일이 블로그와 취미용도로만 사용하다보니 가끔열어봅니다.

    이제야 읽어보았네요.


    위에 아싸님께서 쓰신 짧은 글은 참 많은것들을 의미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는, 저에대한 불신의 문제이겠고

    둘째는, 문제를 제기한 회원에대한 문제해결 방식입니다.


    첫번째, 저에 대한 불신은

    상대방이 저를 못믿는거니 제가 말할것도 없고,  해결할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두번째,

    문제를 제기하는 회원에 대한 문제해결방식입니다.


    우리는 온라인을 매개체로 하여 모여 오프라인에서 산행을 하는 취미모임입니다.

    온라인에서 중요한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기록되어지며 남겨져 저장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산행중 아싸님과 말다툼을 벌였다고 예를 들어봅니다.

    그런문제라면 당연히 개인적으로 통화하거나 메일을 주고받거나 만나서 얘기하거나 해서 풀어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문제를 제기한

    홈페이지 이용에 관한 준회원의 이용권한 수정요청이라는 문제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밴프 개인만 접속이 힘들고, 온라인에 사진을 올릴수 없는 문제였다면,

    개인적으로 말씀드려 해결했어야 했겠지만 이건 다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암튼 잘알아 들었고요,

    시간내어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아지랑 2016.01.12 14:27

    이것은 위에 산님이 말씀하신

    4 대 운영진 때부터 이어진  게시판 쓰기 권한에 관한 베이산악회의 전통입니다.

    이 링크를 열어 보시고

    투표내용, 투표방식, 투표 수렴기간, 댓글 참석자 ... ...etc   다 참조하세요. 


    홈페이지 게시판 권한 수정 제안:  회칙 21조 2항:  각 게시판 쓰기권한에 관한 회원의 자격 수정 제안 (4/20/2011)



     



       

    . 산행안내 (읽기/댓글 : 누구나,    쓰기 : 정회원)

    다. 산행안내 (읽기/댓글 =누구나     쓰기 =정회원)       -----------  변동사항 없음


       

    . 사진갤러리 (읽기 : 누구나,   댓글/쓰기:회원)

    라. 사진갤러리 (읽기 =누구나   댓글 = 준회원이상.   쓰기 = 정회원)


       

    . 정회원전용 사진방 (읽기/댓글/쓰기:정회원)

    마. 정회원전용 사진방  (읽기/댓글/쓰기 = 정회원)    ----------   변동사항 없음.


       

    . 산행후기 (읽기 누구나댓글/쓰기:회원)

    바. 산행후기 (읽기 =누구나  댓글 = 준회원이상.  쓰기 = 정회원)



    . 자유게시판 (읽기/댓글/쓰기:누구나)

    아. 자유게시판 (읽기 = 누구나   댓글 = 준회원이상.    쓰기 = 준회원이상)

     

    (위의 준회원은 자유게시판에 가입인사를 올린 사람을 일컬으며, 누구나는 가입하지 않은 일반인도 포함됩니다.)

  • ?
    산. 2016.01.13 02:14

    준회원의 권리에 대하여서 저는 이렇게 생각 하였습니다.

    베이 산악회 선배님들이나 회칙을 만드신분들의 본래의 의도는 우선적으로

    정회원님들을 (준회원님들도 어차피 정회원이 되므로) 보호하기 위한 회칙이지 

    준회원님들의 권리나 권한을 규제하거나 축소하기 위한 방편으로는 만들어논것은 아닐진데 

    원래의 뜻은 생각하지 않고 자꾸만 준회원님들의 권한이나 권리를 축소 하였다는 시각으로만 

    접근하는것 같아서 매우 안타까웁네요.


    큰틀에서 보며는 일단은 소수의(준회원님) 불편한 사람이 있을수 있으나 다수의 정회원님들이나

    미래의 정회원님(현재의 준회원님)들을 위한것이니 산술적으로 계산하여도 그것이 훨씬 큰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모든 회원님들이 그분들의 뜻대로 따라왔던 것입니다.

    물론 준회원님들의 입장에서 볼때는 약간은 불편 할수도 있지만(저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문제가  이렇게 첨예하게 회원님들끼리 대립각을 세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정말로 궁금 하네요.


    내가 알기로는 베이 산악회는 그래도 타산악회나 동호회보다는 

    좀더 많이 개방이 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북가주 지역에도 몇개의 산악회가 있지만 어떤곳은 회비도 있으며 

    실명을 확인 하여야만 가입을 할수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이 산악회는 제일로 중요한 실명 확인도 없으며 회비도 없으며 

    나름대로 준회원님들에게도 아주 많이 개방된 동호회로 알고 있습니다.

    자율적이며 자주적인것들이 좋아서 저나 회원님들이 베이 산악회에 가입 하신것 아니겠습니까. 

    자율적이나 자주적인 모임에서는 좀더 이해하고 서로가 양보하는 성숙한 클럽이 되어야 할터인데...

    말뿐이지 그렇지 못하니 지금처럼 삐꺽 거리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우리 모두에게 동등한 책임이 있지만...


    그리고 회칙 21조 2항은 4/20/2011에 수정된 이후로  약간은 불합리할수 있는 문구도 있지만 

    현재까지 근 5년이나 쓰고 있었지만 모두가 불편한점 없이 이해하며 여지껏 잘 써왔습니다.

    혹시라도 사용하기에 불합리한 문구나 회칙때문에 불편하거나 부당한점이 있으시면 
    그건만을  가지고 정식으로 안건을 상정 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왜냐하면 회칙은 회원님들을 위하여 존재 하는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은 싫을수도 있지만
    많은 회원님들이 원한다면 언제라도 바꿀수가 있다고 생각 하기에... 

    그런데 이곳 저곳에다 댓글로 고치자,바꾸자 하시는 몇몇 회원님들의 의도의 진의를 알수가 없네요
    자격지심 일지는 몰라도 때로는 운영위원들에게 들이대는 비야낭과 비난의 소리로도 들리기 때문 입니다. 
    운영위원들도 일반 회원님들과 별반 다를게 없으며 그들도 함께 사랑하고 또 사랑 받기 원하는 
    일반 회원들 이라는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운영위원님들이 회원님들로부터 받는 곱지않은 시선도 피부로 느낍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선과 독재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있는데 참으로 민망스럽고 황당하기도 합니다.
    잘못된점이 있다면 뒤에서 이야기 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직접 말씀을 하여주시면 겸허히 받아 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들이 반성할일이 있으면 회개하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을 할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모두 질타와 질시보다는 따듯한 위로와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보담아 주시면 안될까요?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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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프 2016.01.13 03:53

    긴글 잘 이해하였습니다.

    더이상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