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후 10대 운영진의 순항을 기원하면서...

안녕하십니까 베이산악회 회원여러분. 9대 총무로 봉사하고 있는 베어입니다.

2016년이 시작 되면서 가시화 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서 회원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립니다.

베이산악회에는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지켜져 오던, 전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매월 첫째 토요일 정기 산행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 하고 계신 6대 총무를 지내셨던 선비님을 포함한 정회원들이 준회원님들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회원님들이 새해의 첫번째 정기산행을 독자적으로 하셨고 게다가 그 소문을 퍼트려서 운영진들에게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지속적으로 별도의 산행을 계속 한다는것은 함께하였던 준회원님들에게 산악회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운영진의 불신으로까지 번질수도 있다는 우려를 금치 않을수 없습니다.

앞으로 임기가 마칠때까지 선배님들의 전통과 새로 join 하시는

후배님들의 요구를 조율해야 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거북한 행보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렇게 계속 진행 되면 산악회는 양분화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결론은 베이 산악회에 애정을 가지고 계시면서 침묵하시는 대부분의 회원님들께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 상황이 됩니다.

이것은 결코 산악회의 화합에 전혀 도움도 되지못할뿐 아니라 크게 해를 끼치는 행동인것 입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하는바 입니다.

9대 운영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