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모임 내용 반영

by 크리스 posted Mar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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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San Carlos 의  가야 갈비에서 (특정 식당을 써도 되나 모르겠네요, 하지만 사실적 표현 차원에서 씁니다) , 우정균 회장님이 한턱을 쏘셨습니다.

호랑이님, 크리스, 그리고 강토 총무가 모여서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누었고, 호랑이님과 강토 총무의 환송회겸, 그리고 평소 이런자리가 없어서,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등 의견교환겸 초창기 멤버중 올수 있는 사람들이 나온 모임이었습니다.

 

좋은 얘기가  많이 오고갔고, 우정균 회장님의 늘 우리 동호회를 걱정하고 아끼시는 많은 생각들을  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 4월 셋째주 예비 캠핑을 한번 가자는 의견

 

장소는 Pinnacles 로 결정되었고 1박 2일입니다.  회장님 가족과 크리스가 조촐히 산행을 다녀온곳인데, 산호세 보다 남쪽에 있고, 사진도 있으니, 포토 갤러리를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 2달에  한번씩 식사 모임을 갖자

 

시간이 되시고 오실수 있는 분들이 만나, 얼굴도 뵙고, 의견도 교환하고, 밥도 먹고, 부담 안되게 개인 식사비 지참해서, 등산 말고도 가볍게 식사는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늘  가야 갈비 에서 만난건, 순전히 거리상 댈리시티와 산타 클라라 중간 지점이라 거기서 만난건데, 중간 지점으로 더 편하고 가까운 장소, 혹은  많은  사람이 모여 편하게 얘기할수 있는 장소를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3. 우정균 회장님 및 총무 두 사람말고도, 모든 회원들이 참가할수있게, 자신의  뛰어난 점을 발휘할수 있는 역할 분담을 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이  싸이트를 관리하시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장비를 잘 아시는 분이  장비 담당을 하신다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행지를  잘 아시는 분이 추천해 주신다면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4. 이건 회장님의 바람인데, 암벽 전문가 이신 회장님께서, 뜻을 같이 하시는 분이 있다거나, 후진 양성을 하시고 싶으신  바람이 있으십니다. 이건  아마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볼 사항인거 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아주 좋은 말들이 많이 나왔지만, 생각이 더 안나네요. 빠진게 있으면 댓글좀 달팁玲셀?  감사합니다.

 

강토님, 호랑이님 잘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