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경제 상황도 좋질 않아서 모든 사람들이 잔뜩 움츠러 있는데 요근래의 아침은 해 마저 보이질 않아
쓸쓸한 기운을 느끼게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움츠러 들게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날씨에 늘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정회원님 여러분이 요구하신 홈페이지 게시판의 보기,읽기,쓰기 권한의 수정에 대해 제가 토론을 제안하면서
각자의 의사표현을 해주십사 하고 운영진 게시판에 익명으로 발표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 하였건만,
11일 오후 현재까지 51명의 정회원중에 의견를 발표해 주신 분은 8~9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베이산악회 제 4기 운영진이 출범하면서 개정해 놓은 회칙에 의하면,
앞으로 회칙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의 요구조건을 충족시켜야만 개정과 수정이 가능 합니다.
제 13 조 (운영회의 의결)
4. 회칙 개정과 같은 중요한 사안은 운영진의 발의로 전체 정회원 표결에 의하여 결정하며,
선거권을 가진 재적 정회원 2/3 이상의 투표와 투표 정회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정회원님들의 참여가 저조하여 수정이 불가능 하면 저희 운영진은 회칙에 의거하여 회칙대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누구도 산행중에 사진을 찍을려고 하지 않을것 이며 설령, 사진을 찍는다 해도 게시판에 올리는게
조심스러워 사진올리는걸 주저하게 되며, 산행을 즐기면서 함께 했던 추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는 퇴색하게 됩니다.
회원님 여러분!!
토론에 참여하여 의사를 표현해 주시고, 앞으로 있을 투표에도 적극 참여해 주십시요.
회원님들의 참여가 없는 산악회는 운영진이 존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베이산악회는 회원님 여러분의 산악회이지 운영진의 산악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지사항에 토론을 제안하는 글을 올리고, 운영진 게시판에도 글을 올리고,
자유게시판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릴만큼 회원님들의 협조가 부족합니다.
나그네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이처럼 여러차례의 글을 올린다는 생각은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지금의 토론 안건에 대해서 적극 협조해 주십시요.
지금 제가 이글을 적으면서 하게 되는 생각은,
정작 이해 당사자인 회원님들은 본척 만척, 무관심과 방관으로 일관하는데
왜? 내가 이래야 하는가? 입니다.
한마디만 더 할까요?
지난번에 회칙개정을 할 당시에도 수차례에 걸쳐서 회원님들께 꼼꼼이 살펴보시라는 말과 함께
확인을 요구하고, 참여를 부탁드렸지만 딱 두분의 정회원님을 제외한 모든 정회원님들이 무관심으로 지나쳤습니다.
한번 더 말씀을 드립니다.
베이산악회는 여러분의 산악회이지 절대로 운영진의 산악회가 아닙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
-
?
수고가 많으시네요.
정회원 51명, 2/3 의 정회원 이면 34명 이 투표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투표율이 저조하면 운영진 게시판에 정회원 명단을 발표하고 투표 하신 회원은 첵크를 하도록
하는 방법은 어떨런지요?
걱정이 되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
솔바람 누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투표 정족수가 모자라서 통과가 되질 않으면 그냥 현행 회칙대로 실행 하면 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솨^^ -
?
저도 한표 찍고 옴.
-
No Image
일단은 게시판 이름을 바꿔 봤습니다.
마음속이나 뱃속에 담아 두었던 말을 게우고 토해내는 게.토 방이 아닌 정회원 게시판,토론방으로.... 줄여서 게.토방입니다. 어째....이름이 그렇나요? 물귀신처... -
No Image
[펌] 목이 메이는 추억의 여름밤
어디서 퍼온 글인데, 걍 느낌이 맘에 와 닿아서요.... "이번 휴가는 지리산 칠선계곡 근처의 허름한 농가에서 보냈습니다. 산행에서 지쳐 돌아 오던 저녁 무렵, ... -
No Image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회원님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십니까? 경제 상황도 좋질 않아서 모든 사람들이 잔뜩 움츠러 있는데 요근래의 아침은 해 마저 보이질 않아 쓸쓸한 기운을 느끼게 하... -
No Image
문안인사....그리고...특별한 내용 있음...^^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많이 바쁘신가요?? 사실 특별한 내용 없습니다..ㅡ.ㅡ 그냥 어떻게 지내시는지..흔적좀 남겨주고 가세요...^^ 지다님이 바쁘셔서 그런지..... -
No Image
산사태님, 정회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로써 정기산행 2번, 번개산행1번 참석하여 정회원이 되셨습니다. 자축하는 의미였는지, 뒷풀이에 수박, 참외, 등 과일을 많이 준비해 오셔서 맛있게 자~알 먹... -
No Image
처음 뵙겠습니다.
베이 산악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김사인입니다. 본 산악회에 가입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토요일, 함께 산행할 분들을 만나 인사드릴 기... -
No Image
황석영 신작 장편소설 “강남夢 (몽)”
최근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소설인데, 나온지 몇 달 되지 않았네요. (약 한달?) 저는 종교서적센터에 샀습니다. 50대 중반 이후의 분들에게는 내용이 익숙하면서... -
No Image
저도 늦으나마 인사드립니다.
에스에프 자유 게시판에서 유령인물로 글놀이만 한 일년하다가 공포영화 링의 마지막 장면에서 귀신이 TV에서 튀어 나오듯, 저도 컴퓨터 스크린에서 과감하게 튀... -
No Image
꾸빡~
타잔 과 제인 입니다. 모두들 친절히 잘 인도 해주셔서 즐거운 첫 산행을 마쳤읍니다. 하이킹 끝나고 맛난음식도 나누어 주셔서 (비록 삼겹살은 둘러싼 높은담을 ... -
No Image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회원님 네분께
7월 31일(토요일) 베이에리어를 출발해 8월1일(일요일) 부터 8월15일까지. 요세미티에서 시작하여 Mt. Whitney 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약240마일 가량 되는 쟌 ... -
No Image
펌 -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영국인 토마스 파(Thomas Parr 1483~1635)로 알려지고 있다. 152세까지 장수했던 그는,155㎝의 키에 몸무게 53㎏의 단구였다고... -
No Image
산이 싫어질때...
안녕하세요 들꽃입니다.. 토요일은 근무를 하는 관계로 아직 회원님들과 한 번도 함께 하진 못했지만 가끔씩 이곳에서 사진들을 보면서 언제가는 함께 산행하길 ... -
No Image
이별속엔 아쉬움이..
사람은 헤어지기 위해서 만난다고 하지만 정들었던 사람과 헤어진다는건 많은 아쉬움을 불러옵니다. 우리 베이산악회 횐님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어 "앞으로 베이... -
No Image
멜로디님, 정회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뒷풀이에서 나그네 총무님이 얘기를 안해 주셨으면 깜빡하고 넘어갈 뻔 했습니다. 그 동안 정기산행을 2 번 참석하시고, 오늘 번개에 참석하심으로써 정회원... -
No Image
좋은글귀 (시조편)
막내(?)도 기억 하고있는 시조를 몇수 올림니다. 처음 세번 까지의 글 쓴분의 이름은 생각이 나지않는군요. 가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성낸 가마귀 힌 ...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정회원이 아니라..참석할 권한이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같이 하고 있습니다..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