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입니다.
멋진 경치와 맛난 음식과 그리고 여러분들의 케어에 대한 감사가 커지기에 그저 글을 남겨봅니다.
샌프란시스코 카터 김 입니다.
종교는 세상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있읍니다만 한달에 한번씩 삼천배를 하던 시절이 제게 있었읍니다. 함께했던 여성분의 소개로 북가주에 산악회가 있다하여 미국 산 구경 간다는 흥분된 마음로2013년 1월 1일에 첫 참석을 하였고 멎진 산행후 파킹장에서 떡국과 음식을 만들어 주시기에 맛있게 먹으며 " 아 ~ 한국인들이니까 이런것이 가능하다 . 남을 먹이고 챙겨주는 것을 재미로 삼을수있는것은 남과 자기간에 얇은 경계선을 지닌 "공감능력" 이 발달한 한국인이기에 이럴수있다 . " 라는 생각으로 내심 제가 한국 사람이란 것이 감사했읍니다..
의견이 많아지고 강해지는 것은 그 많큼구룹(산악회)에 대한 애정이 강해지고 많아지고 있는 것 입니다. .애정이 강해지는 과정이 탈퇴로 이어지면 비온뒤에 땅이 굳어질수있는 찬스조차 가질수 없지않겠는지요 ?
건물이 네개의 기둥으로 자신을 세우듯이 사랑이 사랑으로 온전히 서려면 사랑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공감해주는 4개의 기둥으로만 그 건실한 모습을 세울수있음은 사실입니다.
그 누구도 자기의 자리에서 탈퇴하지 마시고 그 자리를 지키시며 단지 공감해주고 , 기다려줌이 모두가 아끼는 산악회에너무도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제겐 무릅을 꿇고 읽는 책이 한 권 있읍니다. 그 내용중 항시 제 의식에 각인하고푼 내용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 오직 인덕을 잘 가지라 . 한고조는 소하의 덕으로 천하를 얻었으나 너희는 베풀것이 없으니 오직 언덕을 잘 가지라.
덕중에는 언덕이 제일이니라 . 남의 말을 좋게하면 그에게 덕이 되여 그가잘되고 그 남은 덕이 밀려서 점점 큰 복이되어 내 몸에 이르고 남의 말을 나쁘게 하면 그에게 해가 되여 그를 망치고 그 남은 해가 밀려서 점점 큰 재앙이 되여 내 몸에 이르느니라. 뱀도 인표를 얻어야 용이 되나니 남의 말을 좋게하면 덕이 되느니라. 평생 선을 행하다가도 한마디 말로써 부서지나니 부디 말조심하라. 너희들의 말과 행동은 천지에 그려지고 울려퍼지느니라 .
식불언이라 하였으니 남의 먹는 일을 말하지 말며 침불언이라 하였으니 남의 누행을 말하지 말라 . " ..
풀리지 않는 매듭을 풀려하면 더 꼬일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면 스스로 풀리때가 많은듯 합니다.
봉사산행가서 땀도 뻘뻘 흘려보고 싶고 비오는 날 산행 또 가서 끌여주시는 따끈한 오댕탕도 또 먹어보고 싶읍니다 . ^^
Because life can be shorter than we think.. this is ture .
-
?
카터님글에 무한공감입니다. 감사합니다.
-
?
아리송님 . 감사합니다.
부디 모두분들이 이 고비를
넘기셔서 다져진 결속 지켜나가셨으면
하는 바램뿐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
?
카터님 공감입니다. 다 같이 4개의 기둥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
?
예 ..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터님 그리 하겠습니다.
사랑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공감해주는 4개의 기둥위에
다독이며 보듬어 주는 휘장도 쳐서 폭우속에 서로가 흠뻑
젖는 일이 없게 되길... 저부터 그리하겠습니다.
-
?
소라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저도 제 자신을 둘러보는데에 게으름이
생기지 않도록 분발하겠읍니다 .. -
?
카터님 안녕하세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날 쓰레기 같이버리던 돌...입니다
4개의 기둥이 튼튼하게 지탱 할수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 돌님 .
예 .. 기억합니다. 얼굴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닉네임으로 기억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외자이시라 기억을 하고 있읍니다.
다음번 산행에서 또 뵙겠읍니다 .. -
이런 가슴 따스해지는 글 요즘 저희들한테 절실합니다.
멋지고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일어나는 어떤 사건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로 우리 모두는 자신을 찾아내기도 하고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 일어나는 사건이 없다면 자기 자신을 찾아낼,재창조할 찬스를 갖지 못하는 것이니 모든 사건의 체험은 자신이 확장될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라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 -
카터님,
글에서 님의 산악회에 대한 아름다운 애정이 묻어납니다.
귀한 말씀에 공감하오며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