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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임시 웹싸이트 관리를 맡은 지다 입니다...^^


업무 중에 글을 쓰는 관계로 짧게, 사무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웹싸이트 관리:

  • 아싸님으로 부터 Hosting Company 베이산악회의 Admin 정보를 인수인계받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 9 운영진의 사퇴를 근거로 하여, 서쪽길님 아싸님의 관리자 권한을 Remove 하였습니다.  (베어님, 아싸님 &서쪽길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운영위가 정상화 되고 차기 웹마스터가 선임될 까지만, 임시로 제가 웹싸이트 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시 임원:

  • 9 운영진 (임원) 들은 일반 정회원으로 복귀되었습니다.

  • 정대위 (산악회 정상화 대책 위원회) 구성 멤버인 전임 대표들을 임시로 임원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존칭 생략: 프리맨, 나그네, 쟈니워커, 선비, 봉우리, 베어)

  • 새로운 운영진이 구성되면 즉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탈퇴 회원:

  • 게시판에 탈퇴를 공식 선언한 회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다시 돌아오는 경우를 대비하여).회원 자격을 일단 준회원으로 낮추었습니다. 

 

부탁 사항:


제가 개인적으로 산행에 적극적으로 참석할 없는 입장인데다가 (가깝고 짧은 산행은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그동안 새로 들어오신 회원님들이 많아서 회원님들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회원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준회원님은 Rose 님처럼 자진신고를 하시거나 주변 분들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다

  • ?
    아리송 2016.03.11 13:40

    지다님의 헌신으로 Bay산악회 정상화 행보가 날개를 달았네요. 정대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베어님/아싸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 몇년동안 무거운 직분 수행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베어님/아싸님 두분 누구보다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하신거 잘 압니다.

    (어느 부분은 제가 일조한것도 잘 아고 있구요. 시간이 좀 지나면 서로 웃으면서 털어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런 거추장스런 갑옷들 내려놓으시고 예전처럼 산행에서 서로 챙겨가며 걷는관계로 돌아갈수 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번일에 많은 목소리를 내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신입회원님들 이제는 9대운영진에서 다 하지 못했던 역할을 신입회원님들께서 잘 수행하실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저도 그 대열속에 있을테구요.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한분한분 정회원님들이 보태시는 땀 한방울로 한단계 더 성숙하고 거듭나는 모습의 산악회 기대해 봅니다.


  • profile
    창공 2016.03.11 14:53

    지다님, 아직 뵙지 못했지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짬을 내서 도와 주시니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이 거쳤던 모든 과정들, 이제 시간이 흐르면서 다 아물고 치유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더 나아가 전화위복이 되어 우리 산악회가 더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리라 믿고요.
    이와함께,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앞으로 저희들의 결속도 한층 더 다져지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행여 많은 댓글로 알게 모르게 회원님들께 피로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을 피력합니다.

    이번에 마음 고생하신 운영위원님들, 잠잠히 지켜봐 주신 회원님들, 그리고 현재 수고해 주시는 기존 총무님들 뿐만아니라 저희 산악회를 지켜내는 데 의지와 열정을 불태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