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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보궐선거 투표를 하기 전에 반드시 9대 총무와 운영진들의 오명을 벗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충분한 의사 수렴의 과정이나 시간이 없이 회칙개정이 있었다에 대하여: 지난 해의 회칙개정은 처음이 아니며, 전임 총무님들이 회칙 개정을 했었던 전례들에 비하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음을 회원님들께 알려 주세요.  
2. 재능 기부를 했었던 에코님과 지다님과는 달리 돈을 받고 up date가 필요하지도 않는 site를 아싸님이 강행했다에
대하여: 아싸님이 재능 기부를 할 수 없는 부분에서는 외부 전문인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점과 그 사례비가 현실적으론 외부인으로썬 재능 기부의 수준 밖에 안됨을 회원님들께 주지 시켜 주세요
3. 쪽지 유출 사건에 대하여: 도덕성이 의심되고, 위법이 될 수 있었던 참으로 황당하고 당황스러웠던 그 사건은 아리송님과 창꽃님이 e-mail과 쪽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유출이 되었으며, 그 두 당사자만이 관여되었다는 것을 회원님께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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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2016.03.30 08:59
    나그네님이 어떻게 하시던 이번 총무님이 되셔서 남은 임기는 물론 연임도 하셔서
    9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베이 산악회를 곧게 지켜주시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나그네님 만이 이 흔들리는 산악회의 기강을 바로 세울수 있음을 많은 분들이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그네님 어께에 힘을 넣어주시면 베이 산악회를 잘 이끌어 나가십니다
    나그네님 화이팅!
  • profile
    보리수 2016.03.30 10:36
    갑자기 화이팅이라니 당황스럽네요.
    그동안 나그네에 관한 자연님의 댓글로는 나그네는 지금 감옥에 있어야 맞는것 아닌가요?
    옆지기로서 황당스러운 이 시츄에이션이 감당이 되질 않아 고민입니다.
    어느 말에 춤을 추어야할 지... 모두들, 입이 없어 말을 못하고 글을 쓸 줄 몰라 가만히 있는 것 아닙니다.
    서로 예의를 지키고 편안해 지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는 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자연 2016.03.30 16:00
    예전에 보리수님 집에서 노래하고 (재미있게 놀았던 생각만하면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친화적 포용력 통찰력 설득력이 풍부하신 선비님을 추천하려 했는데
    탈퇴하셨다 바로 재가입 하는 통에 아쉽게도 자격미달이 되셨답니다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옆지기 보리수님이 보시기에도 그렇고 많은분들도 나그네님은 듬직하고 
    베이 산악회의 무너진 기강을 바로 세울것같은 확신이 듭니다
    믿어 보시고 많은분들이 이미 팍팍 지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 ?
    자연 2016.03.30 09:29
    두루님,
    모든 사실 진실들이 돌이킬수 없을 만큼 배에 실려서 요단강을 이미 건너갔습니다
    법 없어도 사실 만한 9대 운영진 보다도,
    선비님을 비롯 더 스마트 하시고 현명하시고 판단이 바르신분 들이 더 많으십니다
    존경 받으실만한 분도 몇명 계시고 예쁨을 받을 만한분도 계시고
    참 아쉽다란 생각도 들게 하는 분도 계십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사실인데도 아닌척 , 진실인데도 부정하는척 ,할 뿐이지
    괴상 망측스럽게 돌아가는거 다 알고 계십니다
    내색을 안할뿐, 같이 허우적되기 싫어서 대거 탈퇴도 하시고
    애착 회원들은 산악회를 지키고자 애를 많이 쓰시는 정대위와 회원님들
    다들 이 모든 사건의 상황 정황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모르는척 , 이미 선을 넘어서 돌이킬수 없어서 밀고 나가자 식이니까
    아마도 나도 그 대열에 끼었다면 분위기상 더 했을것이다 란 생각도 해 봅니다

    더이상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맙시다
    건강만 생각 합시다 . 세월이 치유해 주고 밝혀줍니다

    잘하면 복을 내릴것이고
    죄를 지은게 있다면 벌을 주실것이고
    하늘에 모든걸 맡기니 맘이 편해집니다
  • profile
    나그네 2016.03.30 09:39
     안녕하세요 두루님.
    두루님이 주신 질문에 '정대위' 신분이 아닌 나그네 개인의 자격으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9대 운영진 모든 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봉사하셨고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일로 인해 많은 회원님들이 화가났었고, 그것이 운영진을 불신하게 된 원인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1. 전임 운영진을 말씀하시는데, 제가 역임했던 기간에는 단 한번의 회칙 개정이 있었고, 횐님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 의견수렴을 했습니다.
    단, 게시판의 읽기/쓰기 권한을 수정할 때는 회원님들의 호응도가 없었고, 제 임기도 얼마 남지않아 찬반의 의견을 물었던 것입니다.
    두루님은 그때 일어났던 사건을 잘아시죠? 
    그것과 같은 유사한 사건이 다시 일어나 차기 운영진에게 부담을 줄까봐 게시판의 읽기/쓰기 권한을 수정했던 것입니다.

    2. 지다님과 에코맨님은 산악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무료봉사와 재능기부를 했지만,
    9대 운영진의 웹매스터는 홈페이지 주소까지 바꾸는 무리수를 두면서 분란과 잡음을 자초했다는 생각입니다.
    지난번 인수인계를 할 때 받아 본 영수증 또한 의구심이 들었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모든 걸 덮고 가자는 의견이 대세여서 
    아무런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덮어두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지난 일을 거론해서 또 다른 불씨를 만들지 말아주세요.

    3. 회원간의 비밀 쪽지가 유출된 것도 두루님의 말씀처럼 아리송님과 창꽃님의 실수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그 당시 웹매스터가 창꽃님의 회원신청을 기각하는 메일을 보낼때 쪽지의 내용도 함께 첨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수나 시스템의 오류였다 할지라도 그건 잘못된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황당한 일이 일어났으면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횐님들에게 빠른 사과의 메세지를 주었어야 했는데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바람에 이런 사태로 발전하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이듭니다. 
      
     무엇때문에 많은 횐님들이 화가 났을까요?   두루님은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의 관계는 상,하의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여야 합니다.
    이해와 배려를 찾을 수 없는 댓글, 감정을 앞세운 댓글, 남발하는 9대운영진 일동이란 경고의 글들로 인해 화가 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산악회에 먼저 가입한 것이 벼슬은 아닙니다. 신입회원이 많이 오는 것이 코피가 터질 일은 절대로 아니란 얘깁니다.
    조금만 뒤로 물러나 생각하면 모든게 쉬울 수도 있는데, 서로가 감정으로 대치한 것이 지금의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이제 그만합시다.
    상했던 감정은 서로 보듬으며,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고 갑시다.
    가는 도중 힘이들면 휴식도 취하면서, 걸어온 길도 되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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