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
2010.08.23 22:04
(펌)빨래터 아낙네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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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즐거움을 위해 수고하시는 지다님에게 힘을 보태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ㅎㅎ
빨래터 아낙네들의 수다
공자가 사는 마을 빨래터에 아낙네들이 나와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때 공자의 부인이 빨랫감을 안고 나타났다.
한창 수다를 떨고 있던 아낙네들 가운데 하나가 공자의 부인에게 말했다.
"아 그래 부인께선 요새 무슨 재미로 사세요?
사람 사는 재미는 애 낳고 키우고 아웅다웅 싸워가면서 정도 들고 하는 게 아니겠수.
공자님하고 한 이불을 덮고 주무시기는 해요?"
공자의 부인은 모른 체하며 계속 빨래만 했다.
곁에 있던 아낙네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덕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학문이 그렇게 높으면 뭘 하나, 제자가 그렇게 많으면 뭘 하나,
사람 사는 재미는, 재미는 그저…
그러거나 말거나 빨래를 마친 공자의 부인은 빨래를 챙겨 돌아서며 혼잣말처럼 한마디 했다.
"밤에도 공잔가?"
출처 :설감움막 글쓴이 : 설감(未熟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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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덥고..비도 많이 오네요..^&^
이번 무더위는 9월 상순까지 덥다고 그러지요~
산우님들도 올 무더위 잘 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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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님 건강하시죠.
나도한마디.. 꼭 웃어야 합니다.!,
어떤병원에 나이 지긋한 남자 세명이 누워있는데 , 하나같이 온몸에 기브스를 하고있어 ,
지나가던 johnny walker 가 하도 궁금하여 그중 한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당신은 어떻케 다쳐서 온것이요 ?*
이양반 하는말이 "마누라에게 반찬투정을 했더니 이게 주는데로 먹지- 왠 잔소리야 이인간아 ^ - ------그냥 주먹이 날라오더라고"
그중 두번째 사람에게 당신은 왜 왔오 ?
" 마누라에게 말대꾸좀 했더니 어디다가 잔소리야 이 인간아^ ---------------------------그냥 발길질을 하더라고 "
그중 마지막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 그사람 하는말 어제 간만에 마누라와 동침하고 잠 잘자고 아침에 눈을 뜨니
" 밤새 뒤져버리지 - 눈은 왜 뜨고 그래 이인간아"^ ---------------------------------- 그냥 헤딩이 날라오더라고"
아 !!!! 청춘을 돌려다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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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밋네요~~ㅎㅎ
잘 지내시죠..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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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역쉬 孔子님! 孔子님만 No 기브스...
일전에 죠니워카님께서 종아리를 다치셔서 산행에 못 나오시는 바람에 얼마동안 산악회 산행들이 앙꼬가 빠진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축구하시다가 그랬다고 했지만 댁에서 누구한테 쪼인트 까였다는 說도 있더이다... 죠니워카님은 기브스 1 2 3 의 사연중 어디에 해당하셨을꼬?? ㅎㅎㅎ
양지님, 멀리 한국에서도 늘 여기 산악회에 관심 가지시고 글과 사진으로 자주 소식 전해주시니 참 좋습니다.
한국이나 여기 cetral valley쪽에 계시는 분들께는 나야님 말마따나 돌 날라올 소리지만 어제 오늘 몬트레이 날씨도 평소보다 무척 덥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주 연휴에 산의 계곡물에 가서 푹 잠수나 해 볼까 봐여...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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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첨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ㅋㅋㅋ
역쉬 산동무님...산동무님...그리고...나야만...No 기브스...
이건....내가 웃는게 웃는게..아니야...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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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무님~~ 안녕하시죠??^&^ 미국도 요즘 더위가 기승부린다고 그러든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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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기는 오늘 기록적인 더위였습니다. 저녁 5시경에 사무실을 나오면서 보니까 (쿠퍼티노) 아직도 109도 이더군요...ㅠㅠ
오밤 중인데도 후덥지근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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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퀸님과 지다님 고향산천을 다녀 왔습니다..
올 여름 처음 물에 담궜는데 시~~원하더이다..ㅎㅎ
지다님도 무더위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
이넘의 몸뚱이를 치악산 구룡폭포에 화~악 던지고 싶네요. 하두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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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더운신가요..^&^
여기로 쑈~~옹 날라 오세요..
용소폭포에서 승천하도록 해드릴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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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ays John Muir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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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재밌습니다...*^^*
한국 엄청 덥다던데...잘지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