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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도 좋고 그냥 흘려 보내도 좋은 

시냇물 흐르는 소리 ..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읍니다. 

스승들께서는 삶의 목적을 체험을 통한 확장 즉 진화를 이루는 것이라 가르치십니다. 각 체험을 통해 마주쳐진 체험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의 점철로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이생에서체험해 내고 있으며 그 반응 모습이 지금이나 10년후, 20년후,.. 각각 똑같은 모양으로 반응한다면 세월 나이에 관계없이 정체된 나이로 살고 있는것이며 이해와 포용이라는 확장된 형태의 모습으로 반응한다면 우리는 지상에 나온 목적대로 "진화"함과 세월 나이가 함께 들어가고있는 것이 될것입니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읍니다. 

큰 스승들은 참 사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벽이 아닌 다리를 세우는 사람이라 하십니다.

다리를 세우면 소"통" 되여 마음껏 흐르는 기운으로 마음 가볍고 즐거워 앞길 나아가는 길도 순탄해지나 벽을 세우면 " 불통" 되여 마음 찜찜하며 기운이 흘러나아가지 못하니 고립되여 강하게 막힌 기의 흔적이 결국 자신의 앞길에 장애를 놓기도 합니다. 과거에 남긴 흔적이 사실 지금의 현실을 만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읍니다. 

결국 그렇게도 자주 말씀하시는 "용서" 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자신 마음 먹음에 따라 기운의 통과 불통을 일어나 행과 불행을 만들고 이는 곧 이번 생의 태어난 목적인 진화의 정도를 결정짓게되며 가장 중요하게도 상대로부터 축복을 기운을 이끌어내여  자신의 앞길을 열것인가 아님 척을 지어 그 척이 나의 앞길에 장애를 놓고도 그 힘이 남아 또 그를 해하게 하는 원인을 심게 할것인가 하는 지나칠수없는 지대한 문제이니 타 생명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의도와 언행이 벽을 세우고 있는 지 다리를 세우고 있는 지에 관한 분간을 위한 점검 시간은 분명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최상의 시간일것입니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읍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난 짓는 죄 중에 용서받기힘든 큰 죄 두가지가 있다합니다. 하나는 다른이의 천륜을 끊어내는 죄이며 또 하나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이르게 하는 죄라 합니다. .


당한쪽에서 당해서 척이 자란것 처럼 당한쪽이 다시 준쪽과 벽을 세우면 이번엔 준쪽에서 척이 생기고 그럼 서로 척을 짓고 살아가게 됩니다. 


척이 쌓여 병과 악재가 생긴다 합니다. 

더욱이 산행을 함이란 그 안전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에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보내어도 어떤 경운엔 그 힘이 부족할 판이니  좋은 관계를 노력으로 유지할 이유가 있읍니다. 

자석의 양극의 작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서로 당기는 그 강력한 힘이 존재치 않은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품는 것보다 싫어하는 사람을 품는것이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한다 합니다..

인내와 소통을 기술을 터득하게 하니 말입니다. 

그저 .. 시냇물 흐르는 소리 입니다 .. . 


  • profile
    Andes 2016.04.13 10:05
    "좋아하는 사람을 품는 것보다 싫어하는 사람을 품는것이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한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 ?
    carter 2016.04.13 13:54
    신이 자신이 신임을 체험해내기 위해선 자신이 하나의 에너지원에서 출현된 신의 분할체임을 까맣게 망각하는데서부터 시작합니다. 대아가 소아에서 시작되여 대아와 다시 일체되는 과정이지요. 소아 (에고)는 분리되여있음을 체험하니 그 표현인 분리를 만들고 대아 (참나)는 통합됨이니 그 표현인 만물만인과 합일된 자신을 체험합니다. 그러니 다 품을 수 있는 것이지요 . 삶이 체험을 통한 진화(확장) 과정임을 명확히 알기에 핵심적인 삶을 살다 가시는 것이죠 . 그래서 체험 그 자체만 중요하니 주고주고 또 주다 가실수 있으신거죠 . 주면 체험되니 생기고 주지않는 것은 체험되지 않으니 생기지 않기에 우리 모두는 외부에 주는것으로 내부를 체우며 주는 그 자체가 되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앎(이해)과 그 앎의 실천으로 우리 스스로는 우리를 약자와 강자로 분리,강화시킨다 할수있죠 . 그렇기에 용서는 강한사람들만이 할수있는 것이죠 ..
  • ?
    아리송 2016.04.13 13:15

    "좋아하는 사람을 품는 것보다 싫어하는 사람을 품는것이 엄청난 성장을 이루게 한다" 맞는 말이지만 실천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최근에 일련의 탈퇴공지글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탈퇴를 하시게 되면 산악회 홈페이지을 사용 하실수가 없게 됩니다. 

    마음맞는 사람들이랑 산행은 하고 싶은데 산악회 홈피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보다 불편한것이 없을겁니다. 

    산행을 그만 두실게 아니면 탈퇴보다는 산악회에 계시면서 홈피를 사용하시면서 마음 맞는분들끼리 산행을 하시길 권면 드립니다. 

    산행공지나 기타 도움이 필요하시면 제가 힘 닿는데 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 ?
    carter 2016.04.13 13:57
    배려 감사합니다.
    잘 알겠읍니다 . .
  • profile
    소라 2016.04.14 20:26
    글에서 비춰지는 카터님은 사고의 내공이 깊으신 분 같습니다.

    소통을 막는 여러형태의 벽은 결국 자아로 부터 오는것이라 믿는 저는
    생각의 근육이 나이가 보태질 수록 더 탄탄해 지길 그래서 감성의 상처가
    소통의 과정에서 최소화 하길 바라고 노력합니다.
    물론 현실은 턱없이 부족해도...

    생각을 부르는 카터님의 나눔 감사합니다.
  • ?
    carter 2016.04.14 23:32
    예 .. 고맙읍니다.
    예 .. 소통은 벽은 상처에서 생겨지며 움크려짐이 반복되면 방어를 위해 공격적 태도로 표현되는듯 합니다.

    피어오는 꽃을 기다려주고 지켜봐 주어야 하는데 질타나 비난의 찬바람이 서리를 내려 꽃을 떨구어 내니 말입니다.
    따뜻(칭찬,격려)해야 피어오르는 꽃을 말입니다.

    그래서 스승들은 도에 이른 그 정도를 그의
    "부드러움" 의 정도로 알아본다 하십니다.
  • profile
    보리수 2016.04.16 21:35

    carter 님 이글,  "산"이 회장으로 있는 시에라 한인 산악회에도 올리셨던데요....

  • ?
    carter 2016.04.16 23:20
    예 . 보리수님 .
    여기도 사람이 계시고
    저기도 사람이 계시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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