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같이 타실 분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죠?
빅서도 가고 싶고, 포인트레이스도 가고 싶었는데 애 라이드를 해야 해서, 숙제를 마치고 혼자 자전거를 타는걸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FAB님을 비롯해서 우리산악회에도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던데, 언제 같이 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행도 로컬 산행은 혼자 할 수 있지만, 좋은 곳에 원정 산행을 가려면 여럿이 같이 가는게 좋듯이, 자전거도 어떤 코스에서 타느냐가 중요한데 혼자 타니까 어디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원정 라이드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시에라쪽에도 환상적인 코스가 많다고 하던데, 그런곳도 같이 가서 하이킹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했으면 좋겠네요.
혹시 자전거를 새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도 환영입니다. 자전거는 하이킹에 비해 장단점이 있는데요, 장점은 같은 에너지를 써서 훨씬 먼 거리를 빠른 속도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 탔던 코스는 거리 50마일, 고도차 4600피트로 La Honda Road로 태평양까지 가는 코스였는데요, 하이킹으로 10마일 정도 가는 시간과 에너지로 탈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하이킹에 비해 넘어져 다칠 위험이 크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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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 맘에 듭니다. 불러주시면 무조건 콜 ~~. 스페셜라이즈드 S-Work Carbon 잔차 멋지네요. -
비디오에 스페셜라이즈드 S-Work이 나오나요? 제 자전거는 금도끼도 은도끼도 아닌 쇠도끼 수준의 알루미늄 바디 자전거인데요. ^^
제가 가본 멋진 코스가 몇 있는데 언제 같이 가시죠. FAB님도 좋은 코스로 인도해 주실거죠? -
멀리서 봐서 잘 안보였던 거 같아요. S 마크가 S-Work 버전표신 줄 알았습니다. 다시보니 스페셜라이즈드 마크네요. 그거 알미늄이라도 가벼워 보입니다. 코스는 주로 다니는데만 다녀서 아는데가 별로 없습니다. 영상 속의 코스는 정말 멋진데요. 갈데가 너무 많은데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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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에 관해서는 별경험도 없고, 생초보 수준입니다만,
(원정은 엄두도 못내고 시간날때 동네 세크라멘토의 아메리칸리버 정도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로드바이크 장비는 싸구리로 갖추고 있습니다 ;)
암튼, 산행과 마찬가지로 로드바이크에서도 겨우 머리만 올린수준입니다.ㅋㅋ
공지해주시면 용기내어 참여하겠습니다. -
싸구려 로드바이크 동지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벌써 세분이 모였으니, 셔틀이 필요한 원정 라이딩도 가능하겠네요. 조만간 한번 자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저한테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자전거 코스 75개를 소개한 책이 있는데요, 이중에 Mendochino 코스 같이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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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도씨노,,, 멋있는 지역이죠.... 중간중간 와이너리에다가설랑... 엄청 땡기긴한데 시간이 허락할른지 모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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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ayalpineclub.net/freeboard/376499 여기는 제가 수집 해놓은 데. MTB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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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굉장한 자료네요.
MTB는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직 엄두를 못내고 있는 분야입니다.
나중에 산행에서 뵈면 MTB의 세계에 대해 많이 여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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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왕초보. 자전거님이 오심 모를까. 요즘 뜸하네요. 여기 공지글 카톡으로 보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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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thank you very much for the katalk message. And I am sorry for the late reply. I have been so busy with kids that I have been unable to join on any hikes lately...so I haven't been checking the website as much. I have been catching a few bike rides here and there though. During the winter, I have been riding road bikes and now that the weather is getting better, I plan to ride more of mountain bike/cyclocross. During the winter, I took on a project to build a cyclocross/commuter bike using an old steel frame bike.
Gopro, if you want to try a MTB, just let me know. I actually find it more fun than road biking.
As for biking, road or MTB, there are tons of places to ride around the bay area. -
멘도시노 넘좋은데요 ^^
로드바이크탈분들은 로드바이크타고, 산행하실분들은 산행하시고요,
암튼,
산행과 묶어서 1박2일로 공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쪽에도 좋은 트레일들 넘쳐나거든요.
주변에 캠프그라운드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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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자전거, 캠핑을 묶어서 하면 완전 종합선물세트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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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시면 푸르른 5월에 션하게 함 잡아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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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 캠핑, 산행지 아시면 추천 좀 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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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가는 KOA 인데요.
전국구 체인인데다 캠프그라운드는 물론 캐빈도 있고요.
샤워도 되고, 코인세탁기도 있어 전 여행가면 자주 들렸습니다.
멘도시노의 약간남쪽에 있네요.
http://koa.com/campgrounds/manchester-beach/
Manchester State Park과 Point Arena Lighthouse and Museum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니면,
전복사냥 다니시는분들이 자주 머무르시는
Albion River의 Schooner's Landing Marina에도 캠프그라운드가 있고요.
여긴 샤워도 없고, 맨흙바닥에 약간 후집니다.
대신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곳이라 가을에 가시면 커다란 간장게장용 게들을
아이스박스 한가득 담아 오실수 있으시고요.
더 럭셔리한건 이제 휴가용 렌탈캐빈으로 가야하는데요.
편하고 좋긴하겠으나 그런건 가격이 좀 나가니 인원이 좀 많이 가셔야 부담이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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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 참 좋습니다. 가격대비 시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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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도 사야하나.. 로드바이크는 너무 위험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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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 잘생각해 보시믄
산악자전거가 위험하지 로드바이크는 상대적으로 훨 안전해요. -
길에서 MTB 타면 되죠. 속도가 안나긴 하지만 꼭 산에서만 타래는 법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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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면 일단은 폼이 안나지요. 같이 가시는 분들 한테도 미안하고.. 하염없이 기둘려야 할테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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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he, the bike stable has a tendency to grow. At a minimum, 1 MTB and 1 road bike.
I personally prefer MTB; however, road biking has its moments especially if you like sp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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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시다. 전복까지는 힘들테고 작살들고 회나 실컷먹게 ...
산행하고 잔차타고 회먹고...갈데는 많고 인생은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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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회 먹을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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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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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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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복캐러 자주 다니시는 분이 몇년전에 추천해준 장소입니다. 고프로님 맨도시노 얘기하니까 생각이 났습니다.
E-mail 찾느라고 애 좀 먹었음. 저도 가보지는 않았슴. 관심있음 한번 보세요.
....제 E-mail에서 발췌.
아래는 작년에 보아둔 state park 입니다.제가가본 camp site 중에 좋앗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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