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여행은 공통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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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 신공 차원에서 올린 글이었기 때문에 무플이었어도 쓸쓸해하거나 하지 않았을텐데, 친히 댓글을 달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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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물게 아는 작가이름이 나와 반갑네요 ^^
작가 오츠 슈이츠는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호스피스 전문의 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수많은 환자들의 마지막을 목도하였고, 그들에게서 삶의 "후회"에 관한 많은 질문들을 들었을겁니다.
전 사실 삶, 죽음등에 관한 제목으로 시작하는 뻔한 책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요.
오츠 슈이츠의 "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 라는 책을
순전히 책표지사진
즉, 사막위에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배경에 누군가가 남기고간 발자욱 사진이 넘멋져서... 읽었더랬습니다.
제가 기억은 다 못하고,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를 책을 다시펼쳐보고 알려드리면요 ㅋ~
1.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2.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3.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4.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5.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6.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7.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8.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9.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10.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11.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12.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13.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14.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15.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16. 결혼을 했더라면
17. 자식이 있었더라면
18.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19.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20.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21.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22.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23.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24.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25.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고프로님 좋은삶에 대한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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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호스피스 전문의였군요.
스물 다섯가지 중에 산악회 덕분에 하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무플방지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