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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공부 못하는 사람이 출제경향 탓하고 

저질 체력자가 산행지 탓하는법인지라... 


산행지에서 혹은 산행후에 빠른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3가지 미네랄을 소개합니다. 


1. 건조 코코낫 물 (Dehydrated Coconut Water) 

2. 히말라야 분홍 소금 ( Himalayan Pink Salt) 

3. 디 라이보즈 가루 ( D- Ribose Powder) 

 

위 세가지는 모두 가루류로 물에 타서 산행전, 산행중, 또 산행후에 드시면 

근육피로도 덜하고 산행후 온몸이 쑤시는것도 방지하고 또 빠른 에너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미네랄이 우리몸에는 극소량이 필요하지만 모자라면 치명적인 결과도 

초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타시엄은 심장근육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지요.  


스포츠 음류등은 좋은 미네랄 보충이라기 보다는 simple sugar가 대부분입니다.  

건강과 체력증진을 염두에 두신다면 가당이 위주인 음료보다는 필수불가결한 미네랄 섭취를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마그네슘은 고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건조 코코낫 물에는 

포타시엄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몸이 극심한 피로를 겪게되면 나타나는 울렁증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더부룩하게 헛배부르듯 한 증상도 가라앉히고 면역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땀으로 많이 잃게 되는 미네랄중 대표적인것은 염분인데요  소금은 무조건 나쁘다 라고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염분이 부족하면 생명에도 지장을 주고 두통, 구토, 근육통과 경직등을

초래합니다.  걷는중 가장 많이 잃게 되는 주요 미네랄인 소금을 깨끗한 정제 소금으로 보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에는 80가지가 넘는 극소량의 미네랄 보고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죽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담으론  다소 생소하게 들리실 디 라이보즈 가루가 있는데  이건 쉽게 생각하면 당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모든 생명체는 D-Ribose , 탄수화물 입자로 되어있는데 주된 에너지 자원이지요.  극심한 운동이나 산행등으로

에너지 고갈이 심하게 오면 빠른 회복을 책임집니다.  주로 심장이나 근육세포등이 필요로 하는 없어서는 안될 

연료.  착한사실은 몸안에 축적된 지방을 끌어내어 사용하는 효자노릇하는 녀석입니다.  다요트에도 

많이들 사용하십니다.  


얄팍한 상식으로 공유하는것이니  가볍게 참고만 하시는 정도로 여기시면 좋겠구요.   근육통 고산증 두통등을

경험하는데 약은 피하고 싶은 분들께 권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팔찌하나 없는 저로서도 일단 

매번 산행에 마루타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말씀하시면 항상 마법의 가루류를 회원님들 물통에 한 티스푼씩 

공유하겠습니다.  

FAB님의 댓글을 읽다가(고산증에 관한) 무작정 써봅니다.  

-해프돔 정회원 (우히히히...) 올림-


  • ?
    돌... 2016.05.03 22: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어디서 구입하나요.....
  • profile
    소라 2016.05.03 23:01
    대장님부부님 양은 제가 드리겠습니다.
    온라인이나 홀푸드 GNC 등... 좀 부티나는 그로서리 마켙에서도 찾을 수 있을듯...
  • ?
    돌... 2016.05.04 08:56
    미리 감사 드리지요...
  • profile
    아리송 2016.05.03 22:36
    마법의 3종이면 코카인 헤로인 히로뽕인줄 알았는데 아닌개벼....
  • profile
    소라 2016.05.03 23:02
    아리송님 댓글중 안 웃고 지나가는 글이 없네요
    우울할땐 '아리송' 검색하면 개콘 필요없을듯...
  • profile
    FAB 2016.05.03 22:52
    아이구..... 저거 중에 1 번이 코코넛 가루네요... 써놀의 구멍가게에 가야허는 이유가 재확인이 됩니다.

    히말라야 분홍소금은 도화염이라고 부르는데, 두가지 썰이 있습니다.
    1번 : 복숭아 꽃이 피는 4 월 전후에 생산을 허기 때문이라는 썰.
    2번 : 붉은 토양에서 말려서 소금이 붉은색이라서 복숭아 꽃하고 비슷한 색깔을 띠기 때문이라는 썰....

    이상 참고로 두가지 썰을 풀었습니다.
  • profile
    소라 2016.05.03 23:09
    초유에 들어있는 성분이 (Lauric acid) 유일하게 코코넛에 있다고 하죠.
    면역을 담당하는데 일등공신이구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실땐 정제 안된 유기농을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하이커들 블로거에서 봤는데요 히말라야 소금 좀 넣어 물마시면
    바로 화장실 가고 싶은것도 방지한다나... 믿거나 말거나 이겠지만도요.
  • profile
    아리송 2016.05.03 23:12
    안그래도 와이프가 코코넛oil을 코스코에서 사왔는데 저걸 어떻게 어느용도로 쓰야하는지?
  • profile
    소라 2016.05.03 23:16
    올리브유와는 달리 (올리브유는 열에 약해서 사실 샐러드 드레싱용이지 볶음, 요리용으론 부적합하지요) 코코넛 오일은 열에 강해서
    조리용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항 바이러스 역할도 있어서 환절기 감기나 전염되는 기관지 계통의 병에도 좋구요.
    '오일풀링 (oil pulling)' 도 검색함 해보세요.
  • profile
    아리송 2016.05.03 23:21
    쌩유.
  • profile
    FAB 2016.05.03 23:20
    히말라야 소금을 물에 타서 마시면 화장실 가는 것도 방지한대묜..... 필경 신장결석, 방광 결석이나 요로결석이라는 추측이 팍 !!!
  • profile
    아리송 2016.05.03 23:26
    Backpacking 할때 제일 피곤한게 밤에 소피 마려운거 두만요. 휴대용 요강하나 준비해 다녀야지.. 밖에서는 특히 기온이 낮으니까 더 자주 마려워요. 나이에 비례해서 소피주머니가 쪼그라드는지 원...
  • ?
    돌... 2016.05.04 08:59
    텐트에 구멍하나 뚫어놓으면 되는데...
  • profile
    아리송 2016.05.04 09:17
    힘없이 떨어지는 물줄기도 많은지라 그건 좀...
  • profile
    밴프 2016.05.04 22:51
    그럼 250미리짜리 코스코 미니물병이라도 텐트안에...
    저야 주둥이가 넓은 3리터짜리 큰물병이 필요하겠지만서두...
  • profile
    아리송 2016.05.04 23:25
    그거는 정조준이 힘들어서...
    안빠지면 화장실을 달고 다니라구여?

    간이 화장실이 달린 텐트는 누가 안만드나 몰러...특히 맥주 마시고 자면...

  • profile
    지다 2016.05.04 19:28

    옛날에 모 회원님이 나눠준 '하얀색' 히말라야 소금이 있는데,

    이것도 '분홍색' 히말라야 소금처럼 호과가 있을까요???

  • profile
    소라 2016.05.04 20:08
    상관없을것 같아요. 전 대나무 속에서 구워진 죽염이 더 효능이 있을것같구요.
    사실 전 조그만 약병만한 소금이 100불 넘는 인산죽염이 있어요.
    죽염은 아무리 퍼 먹어도 물이 안켜요.
    옛 사람들이 현명했지요 소금이 곧 화폐의 가치가 있던 시절이 있었으니.
    급체 했을 때 소금 반티스푼 드시면 금방 쳇기도 가시고...
    색깔보단 삼투압의 효과가 중요하다고 생각. 물론 전적으로 제 의견이지만요.
  • profile
    FAB 2016.05.04 23:20
    히말라야 소금은 붉을수록 값이 싸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정제를 덜 한거겠죠. 예전에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에서 "천년염정" 편을 보시면 붉은 도화염을 가축들한테 먹이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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