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5689 Votes 0 Comment 3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Update Log Go comment Print Update Delete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Update Log Go comment Print Update Delete

우와 사진도 무지 많고요, 글도 많고요...한참 20분 넘게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난 주에 몸이 안 좋아서 살좀 빠졌을꺼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산행 사진은 훨씬 보기 좋은 모습을 기대 했는데....큰 변화가 없네요...하하하.

 

발가락에 물집이 잡힌거 있죠. 내 발이 언제 부터 이렇게 나약 해 졌는지...이 나약함의 이미지는 나랑 부합되지 않는것인데...허벅지도 아직 좀 아프고.. 그 눈에 다 들어오는 언덕에 갔다 온것이 그렇게 힘들었나?

 

솔직히, 수팡언니랑 일래짐 또래분도 다리 아프시죠?

 

모르겠어요, 수팡언니랑 간 두번의 산행은 나에게 왜 힘든지...

 

사진 보면서 뜬구름 아저씨 아들을 보면서 왜 또 만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그 어린아이가 어떻게 생각이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난 저만할때 그냥 나가서 논거 밖에 없었던거 같은데...어른들이 말 시켜도 잘 대답도 못했던거 같은데...

 

그 꼬마 이빨 빠진 꼬마도 너무 보고 싶어요. 귀여워요. 난 원래 어린이들 안 좋아 하는데...ㅋㅋㅋ. 이 꼬마들은 너무 귀여운데요. 엄마 보고 울었다는 꼬마도 너무 귀엽고...회장님 아이들은 차기 원정대원입니다. 아 정말 씩씩하다..

 

산에서 말한 기념일은 오늘 무슨 세인트 팩트리스데이?...뱀도 나오고, 초록색 옷 입고 다니는 날, 봄을 기념하는 날이냐니까 아니라 하고는 뭐라 또 한참 말하네요. 말이 너무 많아...

 

근데 언니들은 다음부터 산행에 참석하기 힘들다고요...흠...이거 미녀 삼총사 팀이 깨지는데요. 흠...좋지 않아...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
    크리스 2008.03.17 19:12
    미녀 삼총사 푸 하하하하하

    말해 놓고도 낯간지러운데... 거의 안 동조 하는 분위기.
  • ?
    supang 2008.03.17 19:12
    와 정말 오랫만에 인순양의 긴 글을 읽게 되네요..
    인순양의 입담 만큼이나 글도 재미나네요.. 자주좀 올려줘잉 ~~

    크리스 언니 엡슐룰리 ~ 어그리 합니다.
    미녀 삼총사 ^^ 하하하
  • ?
    크리스 2008.03.17 19:12
    그러니까 , 누구더라.
    카메론 디아즈, 루시 리우, 그리고 통통한 갸가 누구더라....

    아무튼 갸들을 위아래도 줄이고, 옆으로 늘려서, 옥상에서 한번 떨어지면, 아마, 우리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