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강토입니다.
산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많은 지인들에게 저희 산악회 사이트 소개 하면서 지난 사진들 보여 주다보니 많이들 부러워 하네요.
다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이곳 사람들은 미국에 있는 산행코스처럼 울창한 숲에 호수나 바다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서 산행하고 싶다고 난리들입니다. ㅎㅎㅎ
전 지난 주말에 남한산성 종주 했는데 간만에 빡~센 깔딱고개에 숨이 넘어 갈뻔 했습니다. 미국가서 좋아졌다고 자신했던 체력이 그만 바닥을 쳐버린 안타까운 현장이었죠!!!!!!!!!!!!!
참 오는 비행기안에서 호랑이 형님이랑 TWK부부님들 그리고 저까지 베이 산악회 회원이 자그마치 4명이나 되어서 저희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 했습니다. 사진 보니까 그렇게 빠졌는데도 20명이나 참여 하셨다니 뿌듯하네요.
참 일레잼님의 짝 (our potential member)께는 등산화 전달 잘했습니다.
받은 휴대폰 (워키토키?)은 요긴히 사용하다 잘 가지고 갈께요.
전 이번주까지 이곳 일 잘보고 주말께 앙코르 왓 4일 탐험 후 25일날 무사히
귀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