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시에라 트레일 (6/25 - 7/2) 필독 #3 : 최종참가 여부를 확인하여 주십시요
6월 26일~7월2일,
하이시에라 트레일의 최종참가인원과 주요일정을 확정해야 할것같습니다.
제게 이미 개별적으로 알려주신대로 참여가 불가능하신분들은 제외하였습니다.
아래 참여인원께서는 한번 더 최종 참가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가장 중요한 차량이동계획이 수립될수 있습니다.
A. 서동팀 : FAB, 나무꾼, 기수아빠, 밴프, 밴프아들 (5명)
B. 동서팀 : 선비, 단비, 보리수, 나그네, 창공, 산천, 산천따님, 조니워커, 지다, 솔바람 (10명)
그동안 몇가지 사정들이 생겼습니다.
고민끝에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첫째는, 밴프, 밴프아들이 A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둘째는, B팀은 선비님께서 리드하실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추가로 B팀에서 A팀으로 이동 가능하신분들도 가능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산악회의 면책동의서를 운영진에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면책동의서의 효력여부를 아직 알수가 없사요니,
온라인 면책동의외에 추가로 우리 산악회의 면책동의서를 출력하시어 서명후 운영진에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출하지 않으신분은 우리 베이산악회의 산행에 참여하실수가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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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밴프, 밴프아들 참여합니다.(A/B 어느팀이나 이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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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동팀 관련하여,
" 23 ~ 25 일 사이에 산행 시작해서 7 월 1 일에 후발팀과 합류해서 함께 원점으로 돌아오는 스케줄로 퍼밋 4 장 신청해보겠습니다. 자리가 있으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3 ~ 25 일 사이에 자리가 없으면, 원안대로 26 일에 출발하는 팀에 참가하겠습니다 "
FAB님의 4월1일 댓글이었습니다.
그이후 퍼밋관계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퍼밋을 별도로 구하셨는지요?
구하셨다면 몇장을 구하셨으며, 그퍼밋으로 어느분까지 동행이 되시는지를 알려주시면,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물론,
만약 별도퍼밋을 못구하셨으면 원안대로 26일 출발하는 A 서동팀에는 합류하실수 있으십니다.^^ -
저는 25 일에 당일 퍼밋 받아보고, 당일 퍼밋이 없으면 26 일 팀과 함께 출발하는 걸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5일 예약은 이미 booked up 상태였음). 그.런.데.... 지금 제 스케줄 돌아가는 상황이 이번 주말에 아시아 지역 출장이 잡히는 바람에 산행 계획들이 전면 취소내지는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하이시에라도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꺼 같으니, 송구하지만 일단 명단에서 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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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하긴요, 출장 잘다녀오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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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님이 A팀으로 가는 바람에 바람이 빠졌습니다.
Mt.Langley 에 가서 고산증이 없는지 확실히 확인한 후에 최종 참가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면책동의서는 지난 토욜에 제출했고, 온라인 면책동의도 완료 했습니다. -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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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혼자 고민할게 아니라 있는그대로 오늘현재 상황을 설명드리고 아래계획대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 하이시에라 트레일
A 서동팀 : 나무꾼, 선비, 단비, 밴프, 밴프아들 (5명)
B 동서팀 : 보리수, 나그네, 창공, 산천, 산천따님, 조니워커, 지다, 솔바람 (8명)
추가로 못가시는분들이 나오시기 전까지 오늘 현재 상황으로는 A/B 팀 인원을 위와같이 분산하여 계획하고자 합니다.
이유는,
1. 처음 계획했던 서동팀에서 나무꾼님외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두 불참하시게 되었습니다.
2. 차량이동문제로 처음 계획자체가 무산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3. 출발 2주전 까지는 캔슬하여야 예약금이라도 돌려받을수 있는 상황이어서 제가 급하게 다시한번 출석체크를 할수밖엔 없었으며
4. 계획자체를 캔슬하려다 선비님의 협조로 다시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5. 고민끝에 동서팀에서 서동팀으로 오르막에 강한 선비, 단비, 밴프, 밴프아들이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6. 동서팀은 나그네님께서 퍼밋수령을 해주시고 리드해 주시기로 하였으며
7. 서동팀은 제가 퍼밋수령과 리드를 합니다.
8. 중간지대인 KERN HOT SPRINGS에서 4일째에 A/B 팀이 모두모여 캠핑하며 노천온천에 몸을 담그고 하룻밤을 보내겠습니다.
기타 다른 변수가 생기기 전까지는 위와같이 추진하겠습니다.
거대한산맥을 동서로 횡단하는 72마일의 하이시에라 트레일 자체가 차량문제 때문에 쉽게 추진할수가 없는 트레일입니다.
진행하면서 생각지못한 여러 어려움들은 있겠으나
우리모두가 한마음으로 헤쳐나가면, 못할것도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엄청난 바위숲속을 헤쳐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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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 완전히 캔슬은 아닙니다. 한가닥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처절하게 투쟁 중에 있음을 알립니다. 별로 가망은 안보이지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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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킹 장비도 다 장만 하셨는데.. 투쟁에 승리 하시길.. 죽자고 덤비면 살길이 보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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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가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확정하겠습니다. 제가 참가해도 퍼밋 수량이 괜찮은지 알려주시고, 수량이 모자르면 저는 하루 먼저가서 비예약 퍼밋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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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 / 퍼밋수량이 5장인데요.
현재는 5명 인원을 다채웠습니다 ;)
일단, 월요일 참가여부를 확정지으시고, 그이후에 고민함이 맞을거 같습니다. -
솔바람님과 지다, 참석 확인합니다, 민폐 끼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며...^^이번 Mt. Langley 백팩킹에서 저질체력 임을 확인했습니다. 2박3일 정도가 한계일 듯...
그래서, 너무나도 아쉽지만, 다시 오지않을 하이시에라 백팩킹의 기회를 눈물을 머금고 최소합니다 (솔바람님 & 지다).
저희들의 막판 취소가 계획에 큰 차질을 초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퍼밋 등, 이미 집행된 비용에 대해서는 1/N 쉐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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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님 빠른 확답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다님 말씀과 100% 동감 이며 정식으로 취소 합니다. (울고싶은 심정이지만 받아드려야 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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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님과 솔바람님이 빠지신 이 마당에 저(+1)까지 참가 취소를 하게되어 죄송스럽습니다. 지다님은 같이 산행해 보아서 충분히 해내실걸로 생각했는데 아쉽군요. 저도 딸아이와 좀 더 경험을 쌓고 나중에 기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력 및 적응 훈련을 위해 오늘 가까운 플레즌튼 리지로 딸아이를 보냈는데, 22파운드 배낭에 얼굴이 쐐~해져서 돌아왔네요. 어려서 금방 적응할 줄 알았는데 시간과 경험없이는 무리인 것 같아 당분간 조금 더 짧은 코스부터 적응하려 합니다 . 밴프 대장님께는 따로 양해을 구했지만 정식으로 이곳에 남깁니다. 저희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안생기길 바라며 응당 저희가 부담할 비용은 정산하게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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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얼굴도 이쁘고 산행도 좋아하고 아빠말도 잘듣고 산천님은 복도 많으세요.
아들둔 집에서 사돈맺고 싶어서 줄을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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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밖에서 보는 것과 실제는 많이 다릅니다. 저희 집에서 제일 무섭고 말도 안듣습니다, 백팩킹을 위해선 운동해야 한다고 계속 잔소리 늘어놔도 지가 하고 싶을때만 한다는... 저는 집에서 제일 만만한 게 아들입니다, 제 밥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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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요일에 모임 가질것을 제안합니다. 우선은 차키교환 그리고 나눠야할 대화가 있을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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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정기산행때 1시간정도 별도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놓치시는분 없으시도록 제가 자유게시판에 하이시에라 필독으로 별도공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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