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헉!....... 그렇지않아도 떠나기전 꼭 인사 드리는 글을 쓰려 했는데 또 한발짝 늦어 버렸네요. ㅜㅜ

먼저 지난 3년동안 항상 제 곁에 베이산악회가 있어 너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과는 또 틀린 환경에서 바쁘게 돌아가는 이민생활...  이곳 베이지역에 그토록 많은 아름다운 트레일 코스,  그리고 가슴깊은 정을 가지신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만나고 소통할수 있어서 저에게 너무나 큰 행운이고 추억이었습니다.

이곳에 10년간 살면서 딱 한번 가 보았던 요세미티 해프돔 등정도 몇번씩이나 해볼수 있었고  SF 근처에 존재하는줄도 모르던 포인트레이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수많은 아름다운 코스를 가진 State Park, County Park에서 쭈쭈빵빵 레드우드 숲에 둘러싸여서 바베큐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수 있었던 많은 회원분들과의 추억들.............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앞으로도 베이산악회와의 추억은 제 마음의 고향으로 기억 될거에요.

지난번 에코맨님이 떠나시면서 일일히 인사를 해 주셨기 때문에 ........ 꼭 따라하는거 같아 ㅜㅜ  한분한분께 인사말은 생략 할께요.
일때문에 좀 떨어져서 지내지만 가끔씩 집에 올때마다 산악회에 들릴 예정이니 또 너무 자주 들린다고 그때 뭐라들 하시면 안됩니다.ㅎㅎ

항상 건강들 하시고 좋은 산행 코스도 많이 새로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베이 산악회에서 항상 받기만 했던 산의 정기와 회원님들의 사랑... 하와이 지역에도 전파할수 있도록 노력 하고 그곳에서 좋은 경험할때마다  연락 전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뵈요!   
홧팅  베이산악회!



- 강토 올림-



  • ?
    danbee 2010.09.13 19:18

    선비님과 저에게는 강토님과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아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어느 섬으로 가시는 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도 베이산악회 Spirit을 널리 전파해 주시고 좋은 산행코스 많이 찾아서 저희에게도 좋은 정보 많이 주세요.  하시는 일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 ?
    Johnny Walker 2010.09.13 19:27
    예전에 에코가 말하기를  "초콜렛 같은 강토 " 라고 했었는데.....
    영영 가는줄 알았네.........        ,  보따리 싸서 가는줄 알았다니까......
    샌프란에  가끔올때   하와이 마카데미아넛 초콜렛 사와서 맛보여  주쇼....
     잘 다녀오슈 .  
  • profile
    지다 2010.09.13 20:17
    베이산악회 "하와이 지부"를 잘 결성해 놓으셈~
  • profile
    보리수 2010.09.13 20:22

    강토님,
    하와이 소식 자주 자주 전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모두 이루어지시길 빌께요. 



  • ?
    Johnny Walker 2010.09.13 20:27
    지다님 아이디어 찬성  .    단체로  모자에  핀꼳고 하와이 여행 ???
  • ?
    산동무 2010.09.13 20:50
    오, 예~ 하와이 원정 번개산행...
    "참가합니당~~"
    (강토님, 다음 언제 SF에 오실때 일정 미리 알려 주시면, 그렇게 하고 싶으시다던 Little Yosemite Valley 캠핑 + Half Dome 제가 책임지고 arrange 딱 해 놓겠습니다. 물론 우리 앙꼬님도 꼭 모시고....)
  • profile
    나그네 2010.09.13 22:07

    하와이?  니가 가라 하와이....(영화 "친구"에서 떵건이가 오셩이에게)
    나그네도 간다. 하와이.... 
    인자 강토는 죽었다.  우리가 하와이 원정산행 가믄.....

  • ?
    나야 2010.09.13 22:11

    강토님...몸건강히..그리고..즐겁게 잘지내시기 바랍니다...*^^*
    혹...가끔 베이지역에 오시면....뵐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
    타잔 and 제인 2010.09.13 22:48
    강토군,
    몇년만에 한번 만나고 또 못보내.
    어디에서 무었을 하든지 만사형통 하시길.
  • ?
    가슬 2010.09.14 03:48

    글쿤요~
    산보다 피트니스에서 더 많이 만난 듯 합니다.
    둘이서 함께 커피한잔 곡주한잔 마시지 못해 아쉽군요.

    가시는 새로운곳에서 힘차고 행복하게 생활 하시고
    항시 감사하는 마음으로 원하시는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여정이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
    초발심 2010.09.14 18:48

    지난주 휴가차 하와이에 갔다

    금요일 돌아왔는데,

    이번주 금요일 하와이로 직장을 잡아 간다니

    먼저 축하해요~.

     

    강토덕분에 산악회도 가입하게 되었는데….

    떠난다니 아쉽긴하다만,

    지난 20여년동안 그래왔던 처럼

    돌아 오겠지?

     

    객지에서 건강 조심하고,

    GOOD LUCK!

  • ?
    인어~퀸 2010.09.14 23:36

    강토님 어머님과 요세미티에서 켐핑도하고 도란도란 예기하며 걷던 생각이나네요
    그때도 옷 입은체로 수영을~~모쪼록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일 모두 달성하시고~
    다시 보는거쬬 !    덕분에 하와이로 산행갈수도~~~건강하세요~~~~~    

  • ?
    돌고래 2010.09.15 09:11
    강토님! 어떻게 이럴수가 통화 한번 합시다~~~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17세 이하 ( U-17) 여자 월드컵 결승진출 우승 우리 한국 태극소녀들이 결국 일을 내고말았읍니다 숙적 일본을 상대로 전 후반 뛰고 , 연장전 까지 뛰고, 결국 승부차기로 5-4 로 멋진 쾌거를 이루어내어 FIFA ... 6 Johnny Walker 3787
A THOUSAND WINDS 작자 미상인 이 시는 이승을 떠난 어느 분이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남긴 시라고만 알려져있습니다. 제일 많이 사랑받고 읽히고 있는 영문과 한글로 된 두 가지를 ... 9 musim 4093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뒤늦게서야 철이들어 산의향기를 맡아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잘 못 따라 올라가고 좀 뒤 쳐져도 끌어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가입인사를 ... 14 산향기 4004
BMW 오토바이와 철가방 좀 지난 일이지만, 얼마 전 노래방 번개를 하던 날... 멀리 씨애틀에서 타잔님의 친구 셋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었습니다. Harley Davidson, BMW, Honda Motorcycl... 7 file 지다 6428
Rae Lakes Loop Backpacking 오는 10월 8일 (금) 부터 10월 13일 (수)까지 5박 6일간 Kings Canyon National Park에 있는 Rae Lakes Loop 으로 Backpacking을 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항을 읽... 8 산동무 5327
한글 맞춤법 퀴즈 하나 풀어 보실까요 내일은 한가위이고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미리미리 한글은 잊지 않았는지 한 번 검사해 볼까요? 맞는 답변을 생각해 보시구요. 풀어 보셨으면 본인 점수... 3 본드&걸 5379
행복을 주는 사람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네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만남.. 우리들의 인연.. 우리들의 관계도 지금 저에겐... 3 들꽃 3537
등산장비 싼 online 상점 어제 산행중 뽕우리님께서 사시고 싶은 trekking pole (제가 쓰고 있는 것과 같은 것) 을 REI에서 살 수 없으셨다고 하셔서 제가 online 상점 하나를 알려드리기... 2 산동무 5977
조령모사 (朝令暮四) 어제 추석기념산행중 샹하이트위스트 스타일로 후미그룹에서 나긋나긋 걷고 계시던 나그네仙士님께서 수제자 선비님께 새 話頭를 하나 던지셨습니다. "조령모개 (... 8 산동무 5940
본드님 & 가슬님, 정회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다 7 지다 3990
어지럼증에는 생강 (ginger) 혹시 배, 차, 놀이기구 등을 타고 멀미를 하시는 분을 아시면 흔히 사 드시는 Dramamine 같은 약도 좋지만 생강을 한 번 시도해 볼만 합니다. ( Dramamine 같은 ... 7 file 본드&걸 20482
중국 - 속을 알수없는 대륙 중국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황사, 인간숫자 ( 13--15 억 ??? ) 무협영화, 실크로드,도박, 빽알,증시광풍, 마약,밀수,화교의 자본투자 ,거품경제( 폭팔적으로 성장... 7 Johnny Walker 3783
SKYWALK 을 다녀와서 GRAND CANYON SKYWALK 매일 아침마다 산책로에서 만나는 분과함께 처음으로 사박오일에 삼대 canyon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은 여러번 갔다오신 분들도 있... 11 musim 4285
Special Thanks to Bay Alpine Club! 헉!....... 그렇지않아도 떠나기전 꼭 인사 드리는 글을 쓰려 했는데 또 한발짝 늦어 버렸네요. ㅜㅜ 먼저 지난 3년동안 항상 제 곁에 베이산악회가 있어 너무 행... 13 이강토 4368
베이산악회 소식입니다 오늘이 처제 딸내미 생일이라고 해서 가족들과 밖에서 점심을 먹고 노닥거리다가 집에 도착하니 강토님으로 부터 전화가 오네요. 2~3일 전에 지다님으로부터 강토... 7 나그네 3900
Board Pagination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