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WALK 을 다녀와서

by musim posted Sep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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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D CANYON SKYWALK
 매일 아침마다 산책로에서 만나는 분과함께 처음으로 사박오일에 삼대 canyon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은 여러번 갔다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시원하고 웅장함이 압권인 GRAND,  아기자기한
  Bryce,  산인지 돌덩이인지 ZION,  각각 성격이 다르다고 할수 있겠지요.
 흰님들도 이곳은 생소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서 그랜드 캐논 서쪽에있는 SKYWALK에대해서
 쬐게이 이야기 하려합니다. 우선 2007년 3월에 오픈 했습니다. 아직 비포장 도로이기 때문에 마지막
 구간 한시간 동안은 먼지 인지, 안개 인지 (이즈리말쌈 : 자세한것은 수지,멜로디,피카님들에게문의)와
 엉덩이님 밑에 방석을 깔아야 편안해집니다.  입장료는 87불로(package, 식당쿠폰 포함) 비싸고요.
 입장하는데 30분정도 줄을 서게됩니다. 입장하기 전에는 personal belongings (camera, cell phone,
 포함하여 모든것) 을 locker에 넣어야합니다. 자연보호가 목적 이겠지요.
 그후 비항기에 오르듯이 검열대 통과와 막대기통과로 합격이되면 줄을 서서기다립니다.
 그야말로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하늘을 걷게되는 것이지요.
 이제모든 절차는 끝이났고 30분정도 더 기다려서 하늘의 문 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는 신발에 cover을 씨워야합니다. 바닥유리 scratch 방지목적입니다.
 대략 한번에 25명 정도 씩만 허용이됩니다. 자~~아! 나갑니다 밖으로 한발짝 띄었을때의 기분!
 정말 와~~~~~~~~~~~~~~~~~~~~~~~~~~~~~~~~~~~~~~~~~~~~~~~~~~~~~~~~~~~~~~~~~입니다.
 다리모양은 아시겠지만 canyon꼭대기에 반원형 다리를 만들어 놓았지요. 한국에 육교위처럼 난간을
 설치해 대부분 사람들이 그것을 붙들고 지은죄 회게하며 불안 초초 만땅으로 엉금엉금 김니다.
 저역시 지은죄가 많아서 밑을 내려보았다가 기절할뻔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적은것은 기본이고요
 큰것도 실례 했다는 기록이있습니다. 투명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정말 하늘위를 걷는 기분입니다.
 무심, 이가 심호흡 크게하고 깡충, 깡충 두어번 뛰어보았지요. 근데 옆에있는 여자분 얼굴이 사색이
 되더라고요.  어찌나 미안한지........만약에 가시게되면 나가라고 할떼까지 만땅꼬 걸으세요.
 비싼요금 지불했는데,  저는 왕복 2번 걸었습니다. 4번정도 걸을수있는 시간이됩니다.  다음에 그쪽으로 
 가시면 곡 한번 들르시기를 추천합니다.    ( 유리 두께는 2.5센치 정도입니다 )
 저에게는 이번여행에,  특히 하늘을 걷고와서는 항상 내마음 속에 매장이냐, 화장이냐를 놓고
 설전을  벌였는데 결론을 내려서 한짐 덜었습니다.
 
 끝으로 이번 여행을 관광가이드 보다도 더 자세히 안내해주신 신선생님 내외분께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