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악마산에서 천사로 거듭나기 4탄 점진산행 시리즈

by 소라 posted Aug 07, 2016 Views 226 Replies 12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Update Log Go comment Print

평지만 터덜터덜 걸어도 체력이 왕창 붙어준다면

숨이 가쁜 언덕길을 올라가지 않아도 페활량이 좋아진다면

한여름 에어콘바람에 뼈속까지 서늘해도 순환계가 원할해진다면

고통없이 동영상속 대자연의 환희가 내 경험으로 전이 된다면

.

.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다고 허구헌날 부러워만 할 수도 없는일입니다. 

저급체력이 부러워하는 양만큼 고급으로 환원된다면 저 역시 산행고수가 되어있을터.

노력하는 흉내라도 내보고 싶습니다.  4번에 걸쳐 마운틴 디아블로 정복기를 구상했습니다. 

점차적으로 고도를 올려가면서 적응해보려합니다.  집근처의 산도 엄두를 못내면서 

맘은 늘 Calif. 14ers를 꿈꾼다는게 왠지 비양심적인듯 느껴졌습니다.  


제1 탄은 6.5마일 1650고도부터 Falls trail loop 시작하고 

제 2탄은 7.8마일 2300 피트 Eagle Peak 

제 3탄은 9.9마일 3000 피트 Mt. Olympia peak from Regency Dr. 

제 4탄은 13 마일 3900 피트 Twin Peak, Eagle Peak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하면 좋겠지만 제 불우한 현실상 목요일과 금요일중 변동이 될수도 있습니다. 

홀로산행을 계획했는데 혹시 저와 같이 저급체력 탈피를 희망하시는분이 계실까 알립니다.  

금요일에 1탄 산행 시작합니다.  시간과 마음이 되시는분 환영합니다.  

조언, 충고...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