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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칼을 뽑았으니 두부라도 잘라야한다는 심정으로 낼 악마산 정상에 갑니다. 

13마일이 될거같네요.  천천히 "울면서 천리를 간다 (ㅎㅎ)" 는 우보천리 하겠습니다.  

당일에 못내려오면...  산사자랑 두런두런 얘기하며 밤새우고 담날아침에 오는걸로. 

Michell Cannyon 매인 파킹랏으로 가면 오픈이 8시라 항상 다니는 Regency Dr. 에서 

아침 7시에 시작하려 생각합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정상의 문고리를 잡아보고 내려오겠습니다.  


혼자가 될것같아서 산행공지를 안올리고 자게판에 올렸는데 삭제하려니 안되네요. 죄송...


 

  • profile
    아리송 2016.09.07 20:49
    언제? 낼? 모레?
  • profile
    소라 2016.09.07 20:57
    내일가려구요.
    Interested?
  • profile
    아리송 2016.09.07 22:09
    요즘 무척 바쁨. 집에서는 핸디맨 & gardener 회사일도 많고..
  • profile
    돌... 2016.09.07 21:41
    아니 갑자기 이렇게 올리면 어떡하우 낼 공치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ㅠㅠㅠ 금요일 가면 안되나유 ....
  • profile
    소라 2016.09.07 22:06
    돌대장님 가시면 금요일로 하지요.
  • profile
    돌... 2016.09.07 23:44
    그럼 금요일 8시에 시작해요 ...
  • ?
    케이시 2016.09.08 00:04
    눈때문에....ㅠㅠ
    다음기회에 가겠습니다.
  • profile
    소라 2016.09.08 00:07
    케이시님
    주옥같은 산행지가 기다릴겁니다.
    빠른 회복하세요.
  • ?
    케이시 2016.09.08 00:17
    다낳으면 꼭 대려가 주세요,
    다른분들과도 같이 산행 하고 싶은대
    마음만 앞서네요.
    감사 합니다.
  • profile
    소라 2016.09.08 00:22
    푸하하... 나대기만 하지 저 완전 실속없는 초보에요.
    케이시님 포스야말로 완전 전문산악인...
  • ?
    청자 2016.09.08 11:12
    겸손의 미덕까지........
    주중산행을 이끄시는 백양의 안방마님이신걸요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다치시지 마시고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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