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네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만남.. 우리들의 인연.. 우리들의 관계도 지금 저에겐 시작에 불과 하지만 제 작은마음에 조금씩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한다면 작은 씨앗.. 작은 묘목이라도 하늘을 가리만큼 큰 그늘의 나무로 자라지 않을까 싶네요..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된다고 합니다.. 샹하이춤을 무지하게 잘 추시는 나그네님.. 글에서 느끼지 못한 순수함과 따스함이 묻어 있는 산동무님.. "그럼 내가 누나인가" 한 마디 했을뿐인데 세상 다 얻으신 듯 환한 얼굴로 행복해 하시던 산제비님.. 웃는 모습이 귀여우신 봉우리님 말없이... 그러면서 가끔 한마디 툭 던진 말에 괜히 미소짓게 했던 본드&걸님.. 친정언니처럼 다정다감했던 단비님 보리수님.. 제 옆에서 살짝 살짝 안아주시며 친근하게 다가온 두루님.. 왠지 친구처럼 느껴지던 스카이님.. 베이 산악회에 감초처럼 없어서는 안될 거 같은 나야님.. 그리고.. 기억속에 맴도는 다른 모든 님들.. 만남을 통해 우리들은 이렇게 서로를 발견하게 되는듯합니다.. 만남은 하늘의 인연이고 관계는 땅의 인연이라 하듯이 하늘의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의 관계..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따뜻한 정 나누며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베이 산악회에 식구가 됨을 신고합니다.. -들꽃올림-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열기닫기 Articles 집결지 관련건8 에찌2012.07.07 18:54 친구여 !3 musim2012.07.06 22:27 가입인사드립니다2 김승철2012.07.03 00:20 bike-n-hike 자전거와 하이킹 결합 - Point Reyes17 본드2012.07.02 18:32 7/4 번개 산행 구상10 본드2012.07.02 13:03 노딕 워킹 (Nordic Walking) 본드2012.07.02 01:04 제 6대 운영진입니다.8 Sunbee2012.07.01 11:32 바느질 그리고 나4 아싸&리아2012.06.29 21:03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을 닫지 않는답니다3 말뚝이2012.06.28 23:53 자신의 이해 (펌)4 musim2012.06.26 20:18 아이비 정회원 되었습니다.10 아이비2012.06.26 04:40 산에대한 작은 생각3 Sunbee2012.06.26 01:54 댓글 추적2 본드2012.06.26 00:35 봄 정회원 등업 시켜주세요!11 BoM2012.06.22 00:57 오랜만의 베이산악회식구와의 산행1 에코맨2012.06.20 02:15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