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네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만남.. 우리들의 인연.. 우리들의 관계도 지금 저에겐 시작에 불과 하지만 제 작은마음에 조금씩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한다면 작은 씨앗.. 작은 묘목이라도 하늘을 가리만큼 큰 그늘의 나무로 자라지 않을까 싶네요.. 인생의 변화는 만남을 통해 시작된다고 합니다.. 샹하이춤을 무지하게 잘 추시는 나그네님.. 글에서 느끼지 못한 순수함과 따스함이 묻어 있는 산동무님.. "그럼 내가 누나인가" 한 마디 했을뿐인데 세상 다 얻으신 듯 환한 얼굴로 행복해 하시던 산제비님.. 웃는 모습이 귀여우신 봉우리님 말없이... 그러면서 가끔 한마디 툭 던진 말에 괜히 미소짓게 했던 본드&걸님.. 친정언니처럼 다정다감했던 단비님 보리수님.. 제 옆에서 살짝 살짝 안아주시며 친근하게 다가온 두루님.. 왠지 친구처럼 느껴지던 스카이님.. 베이 산악회에 감초처럼 없어서는 안될 거 같은 나야님.. 그리고.. 기억속에 맴도는 다른 모든 님들.. 만남을 통해 우리들은 이렇게 서로를 발견하게 되는듯합니다.. 만남은 하늘의 인연이고 관계는 땅의 인연이라 하듯이 하늘의 인연으로 만난 우리들의 관계..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따뜻한 정 나누며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베이 산악회에 식구가 됨을 신고합니다.. -들꽃올림-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록열기닫기 Articles 심폐소생술(CPR) 동영상2 본드&걸2010.11.23 12:11 KBS 실시간 시청3 본드&걸2010.11.23 01:10 저체온증 - hypothermia6 본드&걸2010.11.22 16:39 방수처리제 (Water Repellent Spray)3 본드&걸2010.11.22 13:11 눈산행 & REI 세일2 구름2010.11.19 12:29 캘리포니아 어캐더미 오브 사이언스4 본드&걸2010.11.17 22:37 [모셔오기] 원종민의 등산교실3 본드&걸2010.11.17 00:09 지난 번 선거의 Prop 212 본드&걸2010.11.16 23:30 산행과 식사7 본드&걸2010.11.10 16:20 컴퓨터가 문제있을때2 한솔2010.11.09 22:42 토요일의 식구들17 musim2010.11.09 18:05 트레킹 폴 사용법1 본드&걸2010.11.07 23:16 근육통5 본드&걸2010.11.07 21:03 Mistletoe, 겨우살이5 본드&걸2010.11.06 22:59 가입인사 드려요.6 sadik2010.11.06 17:16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X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