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e Lakes Loop Backpacking
오는 10월 8일 (금) 부터 10월 13일 (수)까지 5박 6일간 Kings Canyon National Park에 있는 Rae Lakes Loop 으로 Backpacking을 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항을 읽어 보신 후 동참하실 의향이 있으신 횐님이 계시면 우선 댓글이나 쪽지로 9월 30일까지 저한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1. 간략 소개
Rae Lakes Loop은 Kings Canyon NP의 Roadend Trailhead (Highway 180의 끝) 에서 시작하고 끝이나는 약 46마일 가량의 Loop 인데 그 수려한 경치로 명성이 아주 높은 backpacking 구간입니다. 전구간의 1/3이 되는 약 15 마일은 John Muir Trail이며, 아름다운 Rae Lakes등으로 JMT중에서도 최고수준의 산간경치를 자랑합니다. 그밖에도 Kings Canyon이 자랑하는 Mist Fall, Paradise Valley, Castle Domes, Sphinx등등을 거치게 됩니다. 우선 아래 링크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http://www.nps.gov/seki/planyourvisit/rae-lakes-loop.htm
(3) http://www.youtube.com/watch?v=9pi8XH8eCVY&NR=1 (이 링크는 Day 1 뿐인데, 옆에 있는 Day 2, 3, 4.. 계속보시면 됩니다.)
(4) http://www.youtube.com/watch?v=QzU1vkKD-WQ
2. 산행시간
(1) Kings Canyon Roadend Trailhead 출발: 10월 8일 (금) 오전 11시
(2) Kings Canyon Roadend Trailhead 도착: 10월 13일 (수) 오전 11시
3. 난이도
장비를 제대로 갖추면 backpacking의 초보자들도 능히 산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박 6일의 산행일정 (하루 평균 8마일정도 산행) 이므로 비교적 여유있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4. 인원제한
일정이나 장비등 사정으로 동참할 수 있는 횐님들이 극소수일 것이라 예상은 됩니다만 가능하면 최소수의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여성횐님께서 희망하실 경우는 인원이 반드시 저를 포함 3인 또는 그 이상이 되어야 동참 가능합니다.
5. 장비 갖추기
각자에게 필요한 장비는 각자가 완벽하게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은 산행의 안전과 팀웍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참가의 윤곽이 드러나면 저도 적극적으로 장비 준비를 도와 드리겠습니다만, 장비가 필요하신 횐님께서는 우선 REI에 가셔서 자문을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산행지, 산행일정을 이야기하시면 REI에서 거기에 맞추어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REI website (http://www.rei.com/expertadvice/camping)등에도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
-
경치가 아주 쥐깁니다. 가고싶은 마음은 굴뚝인데....쩝 -
?
공부만 했읍니다
원을 도는것 같은데요
backpacking 을 해볼만 한데 ( 월 화 수 3 일 빠질수가 없어 ) ...
쩝. 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
?
헐~ 이굴뚝 저굴뚝에서 연기만 모락모락... 쩝
-
?
입맛이 땡기는데.....
그 시간에 Yosemite 계획이 있습니다.
좋은 기회 함께 하지 못해 아쉽네여.... -
?
그냥 궁금해서...배낭이 이런 경우 몇 파운드나 되나요? 이 코스는 resupply point 도 없는 것 같은데요.
-
?
이 코스는 resupply point가 없기도 하지만 보통 5박6일 정도의 backpacking은 resupply 안 받고 그냥들 다닙니다.
배낭 무게는 장비종류나 짐싸기요령등등 변수가 많으므로 정확하게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대략 25-30 파운드 정도?
저는 비슷한 코스라도 어떤 때는 60 리터짜리 배낭을 어떤 때는 70리터짜리 배낭을 쓰는데, 이번 trip은 아마 70L 짜리를 가져갈 생각. -
?
요즘은 장비가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가볍네요. 사진 보니 경치가 환상적인데, 저도 언젠가 쉬운 코스부터 가보고 싶군요.
-
No Image
가입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뒤늦게서야 철이들어 산의향기를 맡아보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잘 못 따라 올라가고 좀 뒤 쳐져도 끌어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가입인사를 ... -
BMW 오토바이와 철가방
좀 지난 일이지만, 얼마 전 노래방 번개를 하던 날... 멀리 씨애틀에서 타잔님의 친구 셋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었습니다. Harley Davidson, BMW, Honda Motorcycl... -
No Image
Rae Lakes Loop Backpacking
오는 10월 8일 (금) 부터 10월 13일 (수)까지 5박 6일간 Kings Canyon National Park에 있는 Rae Lakes Loop 으로 Backpacking을 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항을 읽... -
No Image
한글 맞춤법 퀴즈 하나 풀어 보실까요
내일은 한가위이고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미리미리 한글은 잊지 않았는지 한 번 검사해 볼까요? 맞는 답변을 생각해 보시구요. 풀어 보셨으면 본인 점수... -
No Image
행복을 주는 사람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네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우리들의 만남.. 우리들의 인연.. 우리들의 관계도 지금 저에겐... -
No Image
등산장비 싼 online 상점
어제 산행중 뽕우리님께서 사시고 싶은 trekking pole (제가 쓰고 있는 것과 같은 것) 을 REI에서 살 수 없으셨다고 하셔서 제가 online 상점 하나를 알려드리기... -
No Image
조령모사 (朝令暮四)
어제 추석기념산행중 샹하이트위스트 스타일로 후미그룹에서 나긋나긋 걷고 계시던 나그네仙士님께서 수제자 선비님께 새 話頭를 하나 던지셨습니다. "조령모개 (... - Read More
-
어지럼증에는 생강 (ginger)
혹시 배, 차, 놀이기구 등을 타고 멀미를 하시는 분을 아시면 흔히 사 드시는 Dramamine 같은 약도 좋지만 생강을 한 번 시도해 볼만 합니다. ( Dramamine 같은 ... -
No Image
중국 - 속을 알수없는 대륙
중국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황사, 인간숫자 ( 13--15 억 ??? ) 무협영화, 실크로드,도박, 빽알,증시광풍, 마약,밀수,화교의 자본투자 ,거품경제( 폭팔적으로 성장... -
No Image
SKYWALK 을 다녀와서
GRAND CANYON SKYWALK 매일 아침마다 산책로에서 만나는 분과함께 처음으로 사박오일에 삼대 canyon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은 여러번 갔다오신 분들도 있... -
No Image
Special Thanks to Bay Alpine Club!
헉!....... 그렇지않아도 떠나기전 꼭 인사 드리는 글을 쓰려 했는데 또 한발짝 늦어 버렸네요. ㅜㅜ 먼저 지난 3년동안 항상 제 곁에 베이산악회가 있어 너무 행... -
No Image
베이산악회 소식입니다
오늘이 처제 딸내미 생일이라고 해서 가족들과 밖에서 점심을 먹고 노닥거리다가 집에 도착하니 강토님으로 부터 전화가 오네요. 2~3일 전에 지다님으로부터 강토... -
No Image
워키토키의 행방을 찾습니다...
이번 정기산행에서 워키토키와 구급약품을 항상 갖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산악회에서 워키토키와 구급약픔을 구입했었다는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 -
No Image
나야님 & 호반님, 정회원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영원한 준회원인 줄 알았던 나야님이 드디어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그 넘의 정회원이 뭔지... 다친 다리를 절뚝이면서 결국 해 내었습니다. 축하드리며, 앞으로 ...
부러우면...지는 것이라는데...넘 부럽습니다...
진심 가고 싶은데...여건이 항상 문제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