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행에서도 얼굴을 볼 수 없었고 소식도 뜸했던 K2님의 근황을
토요일 차이나 캠프 산행에서 호랑이님으로 부터 전해 듣고 일요일인 오늘 K2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지금 K2님은 투병중입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에 참여했었고, 우리들에게 항상 넉넉한 웃음을 보여주던 K2님 이어서
그의 투병소식이 다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지금은 집에서 요양중이라 합니다.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치료를 받고 3개월 후에 또 한번의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그는 잘 이겨낼겁니다.
회원님 여러분. 아프고 싶어서 아픈사람은 없겠지만, 건강검진을 자주하여 아프지 않도록 합시다.
그리고,
K2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기도는 모르는 사람이 하는것이 더 효력이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오늘밤 자기전에
하루속히 꼭 완쾌 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