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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ster " 닉네임을 "산소리"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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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 and 제인 2010.10.05 16:56
    무엇에 대한 갈증 인지는 영원한 미스터리로 뭍히고 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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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드&걸 2010.10.05 17:34
    "아니, 누가 미스터 리를 묻어 버렸다고요?"  - 사오정 ^^

    무슨 갈증인지, 산행후 갈증을 푸시는 방법이 주류파와 다르신 것으로 보아 그런 종류는 아니시고 안위로 삼고 다니시는 지팡이를 볼 때 시편 42편 정도가 해답이지 않을까 싶지만 ... 전에 누가 이거 올려 주신 답변 아니었나요...? 전 지금 뒷북 치고 있다는  자각증상이 ... ^^  그나저나 산소리. 저는 산도 좋고 소리도 좋아 하니 산소리 참 좋으네요. 문득 산토끼의 반대말로 보는 아이큐 테스트 시리즈 - 왕년의 조크죠 - 이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최고의 아이큐는 알칼리토끼였던 것...) 요즘 산씨 일가가 무척 부흥 중이신 듯... ^^ 

  • profile
    나그네 2010.10.05 23:59
    산씨 (山 氏) 가족에 또 한분이 추가되었습니다 ㅎㅎ
    근데,   산소리?....    산소리 라....   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이름같은데요?
    우리 회원님중에서 어떤분이 산소리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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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ji 2010.10.06 21:37

    저요!emoticon Sansori 였다가 2008년 7월에 Sooji 로 바꾸었지요. 산소리는 제가 좋아하는 닉입니다.ㅎㅎ
    반갑습니다, 산소리님!

  • profile
    나그네 2010.10.06 22:33
    그렇죠?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네요.
    "산소리" 닉의 원조(元 祖)는 수지님이었습니다.
    수지님께서는 "산소리" 닉을 산소리님께 팔으셨나요?   아님, 렌트를 주셨나요? ㅋㅋ
    산소리님께 렌트를 주셨다면 매월 쐬주 한병씩  렌트비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농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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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m 2010.10.06 10:47
    Thirster 님은 사실 발음하기가 떨떠름했는데
    잘 바꾸셨습니다. 제일 연장자이시니 경륜있는
    산소리를 해주시면 잘 받겠습니다.    무심.
  • ?
    산소리 2010.10.07 01:27
    돈, 명예, 쾌락, 자랑, 욕심
    마셔도,채워도, 부어도
    채워지지 않고
    더욱 갈증만 나는데
    잠시 살고 갈 인생이라 말들 하면서도
    내 인생이 그러리라 아무도 인식 못하는 새

    그러다 불현듯 인생의 땅거미 지면
    너, 나, 별 수 없이 손 털고 가더구만.

    정신 차리게나, 여보게.
    육신의 장막은 썩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참 나는 영원히 산다잖아.
    지옥에서 살든
    천국에서 살든.

    지옥, 천국 어딧냐구
    삿대질 말어
    알 때 되면 이미 늦었으니깨.

    좋은 말 할 때,
    예수 믿으셔.
    때 놓치고선
    땅을 치며 통곡말고. (암 말기 친구에게)
  • ?
    musim 2010.10.07 12:32
    산 소리님,
    참으로 마음에 와 닫는군요.
    제 경우에는 그중에도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무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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