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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처음 산악회에 가입한 뒤로 산행을 했습니다. 조금은 발가락이 아팠지만, 정말 정말 아주 많이 즐거웠습니다. 다 누이 형님들 같고... ^^

한국에서 큰형님이 산행을 무지 좋아 합니다. 사하라 마라톤도 완주하고... 그런 형님을 따라 산행을 시작했는데, 산의 매력은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산은 조용하지만 그 내면에 살아 있음이 느껴 집니다. 

제가 장사를 해서 자주는 참석 못하지만 베이area는 최대한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소라님 오늘 최고의 대장 이십니다. 

화팅

  • profile
    아리송 2017.03.25 19:20
    반가웠어요 John님!
  • profile
    소라 2017.03.25 19:34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마치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낸사람처럼 서글하고 친근한 인상.
    더욱 감동을 받은건 님에게 베어나오는 산사람의 근성이 보이더라는것.
    어려운 코스에서 도움을 주시던 손길 감사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전 이제 일학년 야매 산악인이고
    정작 우리 산악회에는 기라성같으신 산악인이 참 많으십니다.
    바라기는 자주 나오셔서 진정한 산사람들을 많이 만나시길.
    매끄럽지 못했던 산행코스를 예쁜맘으로 봐주시니 더 감사합니다.
  • profile
    나그네 2017.03.25 22:02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
    연꽃 2017.03.27 00:47
    환영합니다 산에서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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