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정말 엄청나게 빠른데요..
이 발전이 음악감상 그리고 HI-FI 에도 그 영항을 지대하게 미치고 있습니다..

혹시 PC-FI 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이말은 PC와 HI-FI라는 말을 합친것으로 말 그대로 PC를 이용해서 HI-FI 음악 감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CD(Compact Disc)는 그 용량의 한계로 인해 16bit / 44.1KHz Format의 정보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CD나 혹은 Tape, MD를 만들기 위한 Master 음원은 주로 24bit/192KHz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의 명곡 들도 다시금 24bit/192KHz로 리마스터링 되고 있구요..

PC-FI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Master 음원을 포함 여러 음원을 쉽게 재생한다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또한 PC를 이용하면 엄청남 양의 음원 및 Multimedia를 쉽게 재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간편히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장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요즘에는 음원도 기존의 손실압축 방식의 MP3보다는
음질에 영향을 안주는 FLAC, APE 형식의 무손실 압축을 이용한 음악화일들이 더욱 선호되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역시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때 짐을 줄이기 위해서 가지고 있던 모든 CD를 PC 화일로 리핑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PC-FI 도 HI-FI의 경지에 올랐으며,
앞으로 미래는 이방향으로 기술의 방향이 발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은 중요한것은 아니구요...여기서 부터 중요한데...*^^*
혹시...Hi-FI 와 음악 그리고 오디오 좋아하시고..관심이 있으시면 어떤 것이라도
좋은 가르침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음원중에...만일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면 공유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이동형 저장장치가 필요하겠지요...

여하튼...가을은 음악듣기에 참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이 가을 진한 커피와 좋은 음악에 잠쉬 취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 ?
    sunbee 2010.10.16 04:39

    좋은 정보 감사.  PC-FI 잘 배워 갑니다.
    나야님의 풍부한 유머나 시적 감성들이 모두 음악에서 길러진 모양이네요.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는데.. 이놈의 감성은 어디있는지, 가을을 타본적이 없네 ㅉㅉㅉ).
    감성 풍부한 나야님이, 계절마다 추천곡내려주면 걍 잃어버린 감성이나 뒤져보죠.
    이 가을에 죽여주는 top best 5 ??

  • ?
    나야 2010.10.16 23:57
    기본적으로 컴퓨터 사운드 카드(내장포함)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 것도 PC-FI 입니다...
    경우에 따라 이경우 음질에 불필요한 노이즈가 많이 포함되고 이는 음질을 약화시킬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좀더 좋은 음질의 음악을 PC로 듣는 것도 PC-FI 입니다..
    이를 위해 조금 좋은 음질의 음원, 스피커, 이를 구동하는 AMP 그리고..DAC라는 장비가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PC는 단지 플레이어 역활만 합니다...푸바라는 프로그램이 추천되구요...
    또한 목적에 따라서 이러한 구성품이 서로 Coversion돠고 분리될수도 있으며,
    어떻게 구성했는가에 따라 HiFi보다 더 좋은 음질을 구현할 수 도 있습니다..

    가을에 죽여주는 음악......
    가을은...브람스 그리고...첼로.......
    여성보컬의 재즈음악...
    그리고....옛추억을 자극하는 명곡들.....
    음악방에....한번 올려보겠습니다...그런데...제가 워낙수준이 별루라...맘에 드실진 모르곘습니다..
  • profile
    나그네 2010.10.18 00:59
    가을에 죽여주는 음악......음악방에 올려 주여!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010년도 어느덧 막바지로 치닫고... 2010년 1월에 벽에 걸었던... 잉크냄새도 가시지 않았던 새달력도 이제 거의 뜯겨져 얄팍해진 몸뚱이를 보여줍니다. 20대 적엔 세월이 20마일의 속력으로 지나가... 5 나그네 3465
미국, 캐나다의 한인 산악회 리스트 미국에도 한인들을 위한 산악회가 꽤 있네요. 인터넷에 둥지를 튼 곳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미국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산호세-오클랜드 베이지역 베이산악회 http... 본드&걸 27253
미술관, 박물관 무료 관람 11월 2, 3, 4, 7일 (화,수,목,일) 에는 못 가본 SF의 뮤지엄들을 무료로 관람하세요. (출처: http://sanfrancisco.about.com/od/museums/ss/freemuseumdays_3.htm... 1 본드&걸 6630
벌에 쏘였을 때 처치법 벌에 쏘였을 때 - 한글 자료 http://www.koreapediatrics.com/ency/chp01/chp01_0093.htm http://www.koreahealthlog.com/2397 예방 긴팔옷과, 긴바지, 장갑, 모... 4 본드&걸 21871
갈대, 왕골 http://www.bayalpineclub.net/?document_srl=54856&mid=trail_log&comment_srl=54924 에서 솔바람님의 지적 "본드님의 세번째 사진에 나오는 것이 갈대 였군요. ... 8 본드&걸 13584
좌골신경통을 위한 Exercise 방법 (내용 추가) 요즘 다리도 아프고, 그것이 허리와도 연관이 되는 것 같아서... (사실 며칠 전에 X-레이를 찍었는데, 오늘 의사 샌님이 전화를 해서 관절염 증상은 있는데 심각... 5 file 지다 6388
앤소니 샤보 (샤보샤보 많이 들었었는데 궁금해서 뒤져 보았습니다.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Anthony_Chabot 및 인터넷) 앤소니 샤보 Anthony Chabot (1813년 8월... 4 본드&걸 7474
베이지역의 뱀들, 치료법 등 (사진 없음) 제가 캘리포니아에 와서 뱀을 실제로 야외에서 본 것은 두어 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둘 다 California Mountain King Snake 라고 불리는 종류였습니다. 한 번... 4 본드&걸 12384
음악감상 좋아하시나요??? 그리고...PC-FI 이야기... 요즘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의 발전 속도는 정말 엄청나게 빠른데요.. 이 발전이 음악감상 그리고 HI-FI 에도 그 영항을 지대하게 미치고 있습니다.. 혹시 PC-FI ... 3 나야 5195
감기 조심... 제가 아래 본드님 글에 Food Poisoning 으로 이틀 동안 고생했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 남가주의 지인과 통화를 하다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요즘 돌... 2 지다 4086
[펌] 인터넷 동호회에서 생긴 일 " 인터넷 시대에 반드시 따라다니는 새로운 문화, 바로 닉네임입니다. 이제는 이름만큼 중요한 식별도구로 쓰입니다. 누군가 호칭을 할 때도 닉네임을 부르는 일... 9 본드&걸 4119
첫 산행을 다녀와서 이름은 '향기'요 성은 '산'가 입니다. 저 이름 많큼이나 향기 깊은 산행이었습니다. 언제 떨어졌는지 모른채 뒹구는 낙엽에서 그 향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산세에... 11 산향기 3712
공개사과문... 썰렁하지요~~~~~~ ㅋㅋㅋ 7 file 나야 6639
단풍절기 시월 마지막 주면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절정은 일주일 내로 왔다가 가는 것 같습니다. 늘 어느날 출근하다가 "어 바뀌었어! 색깔이... 곱다... (정신 차려! 신... 2 본드&걸 5609
로고버튼 도착 이번 토요일 산행에 로고버튼을 가지고 가겠읍니다. 100 개를 주문 했는데, 95개만 보내왔고, 그중에 6개의 불량품이 발견되어, 따지고 싸워서 새로이 12개를 보... 5 타잔 and 제인 4156
Board Pagination Prev 1 ...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188 Next
/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