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터너스 옥시덴털리스 (platanus occidentalis)라는 이름은 학술명이구요. 서울시내 가로수의 47%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는 많이 보았던 나무지요.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을 흡수, 정화하는 능력이 강하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가로수로 많이 사용되는 수종이라네요.

http://en.wikipedia.org/wiki/Platanus_occidentalis

http://www.mayacreek.org/native-plants.php

미국시카모어 나무는 주로 미국동부와 중남부 일부 지역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는 캘리포니아 시카모어 (Platanus racemosa) 라는 나무가 있어서,

가까운 쿠퍼티노의 트레일 (Fremont Older Open Space Preserve) 에서도 찾아 볼 수 있군요.

(출처: http://www.bahiker.com/slideshows/fremontolderpics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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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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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ee 2010.11.07 14:33

본드님

이런 정보를 찾게된 이유가 긍금하네요? Sycamore가 플라타나스 같은것은 처음 알았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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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 2010.11.07 21:08

그냥 나무 시리즈로 가다가... 그나마 한국서부터 많이 보았던 나무가 플라타나스여서요. ^^
가을 단풍과 연결 짓고 싶은데, 사실 플라타나스는 가을의 낭만과 부합되는 그런 이미지도 아니네요.
무플 방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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