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다 딴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탐스런 감 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네여. 한편으론 홀가분 하면서 웬지 허전. 감을 다따고 나니까 감성이 메말라 가는듯.. 올해의 마지막 감말랭이... 아직 감이 잘 오질 않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