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
2018.03.25 00:11

황약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황약사는 천하오절 중 한 사람. "동사(東邪)"라 불린다.  별호 그대로 대륙의 동쪽 바다에 떠 있는 도화도란 섬에 기거하는, 다소 괴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을 지닌 무학 종사다. 일단 천하오절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공이 매우 초절한 수준이며, 문학, 음악, 그림, 병략, 바둑, 서예, 천문, 수학, 의술, 점술, 기문오행술, 심지어는 기술이나 경제 등의 실무적인 분야까지 못하는 게 없는, 요즘 말로 하면 엄친아 정도에 해당하는 인물. 신조협려 작품내에서도 왕중양이 풀 수 없었던 문제를 바로 풀어버리는 일화가 있어서 영웅문 내에서도 가히 톱이라 불러도 아깝지 않을 재사다.

김용의 소설중 영웅문(사조삼부곡)이라 불리는 소설이 있는데 이것은 사조영웅문, 신조협려, 그리고 의천도룡기를 일컫는 것으로 시대순으로 연관이 되어있다. 사조영웅문(주인공:곽정)은 몽고의별, 신조협려(주인공:양과)는 대륙의 별, 의천도룡기(주인공:장무기)는 중원의 별로도 불리우며 과거 우리 나라 사람들도 많이 읽을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약사는 이중 사조영웅(주인공의 장인)과 신조협려(주인공의 친구)에서 나온다.

김용은 1955년부터 1972년 사이에 15편의 무협소설을 집필하였으며, 뛰어난 스토리텔러인데다가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뛰어난 작가이다. 특히 자신의 소설 속에 쏟아내는 그 엄청난 지식은 가히 압권으로 어문학, 철학, 사학, 종교학 등 중국 전통의 인문학 전반에 높은 수준의 식견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신필(神筆)'이라 불린다. 판타지에 톨킨이 있다면 무협에는 김용이 있다고 할 정도로 서양의 중국 관련 교재에도 김용의 소설이 등재되어 있으며, 영미권에서 톨킨의 판타지를 톨킨학으로 부르면서 연구하듯이, 중국어권에선 김용의 무협을 김학 혹은 용학이라고 부르면서 연구하고 있다. 김학 연구로 학위를 받은 대학교수들도 수두룩하다.

볼론으로  들어가서 이글을 올린 이유는 제 닉네임을 동사로 변경하고 이를 알려 주기 위함입니다. 과거 김용 소설을 보면서 황약사 인물에 참 매력을 느꼈고, 그의 닉넴임인 동사(東邪)가 그 느낌도 좋아서 이것으로 정했습니다.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ㅎ

동사(광교산) 올림
  • profile
    창공 2018.03.25 10:50

    광교산님이 이렇게 중국 영웅담에 관심이 많고 이 분야에 해박하시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


    근데, 많은 이름 중에 하필, 명사도 아니고 동사라뇨. 


    혹자는 얼어 죽는 이름이라고 불길하다고 하시고..

    혹자는 발음이 별로라고도 하시고,

    혹자는 두 자니까 걍 좋다고 하시고,

    혹자는 벌써부터 세 자로 홀로 남을 청계산님을 걱정하시고,

    혹자는 산악회에 투표를 붙여서 최종 결정하자고 하시는데,


    산행 내내 논란이 끊이지 않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이름이여~ ㅎㅎ

    여러 사람들 입에서 수많은 이름들이 등장하였으니, 그 중 일부가 아직도 머리에 아직도 쟁쟁거리며 남아 있네요. 


    동광, 광동, 동지, 동무, 동탁, 동팔, 동고, 동자, 동승, 동작(그만),  (동고)동락, (오월)동주,  동문(서답), (마이)동풍, 동동주, 동치미, 명사,.. 등등 


    그렇게 시끄러웠음에도 불구, "(마이)동풍" 격으로 얼어죽을 지언정 '동사'로 가시겠다고 그러시니

    앞으로 날씨가 안 좋을 시는 산길에서 늘 조심하시길 바라며 ㅎ, 


    하여간, 개명을 축하 드립니다. 

  • ?
    동행 2018.03.25 10:57
    그러게나 말입니다.ㅎㅎ
  • profile
    창공 2018.03.25 15:58

    그래도 그동안 "동" 씨 가족이 없어 늘 외로우셨는데,이제 가족 하나 더 늘었으니 동행님은 좋으시겠어요. 
    하지만 동행님이 동사님과의 동행 시는  반드시  두꺼운 장갑도 챙기시고 옷도 여러 벌 꾹꾹 껴입고 가시와요.  이름만 들어도 왜 이리 추운지..ㅎㅎ 

  • ?
    다린 2018.03.25 16:11
    앞으로 광교산님 뵈면 동사 선생님 이라고 머리를 조아려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김용의 무협 세계에 발 끝도 못 담궈본 저로써는 동사 선생의 매력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올려주신 글을 보건데 분명 광교산님이 닮고 싶어하는 초절정 엄친아 고수인 듯 싶네요.^^

    저도 이참에 모두들 여자라고 오해하시는 제 닉네임을 버리고 어디 멋지구리하고 판타스틱한 인물로다가 한 번 바꿔볼 생각 좀 해야겠네요.^^
  • profile
    창공 2018.03.25 22:48

    "멋지구리하고 환상적인" 인물 이름 찾기가 그리 쉽나요?
    전 "다린"이라는 이름이 달인을 연상시키고, 또 뭔가 있어 보이고 신비한 구석도 있어 좋았는데요, 뭐.
    실은 동사님도 애매 모호한 이름을 써서 많은 논란과 상상력을 증폭시켰는데,
    이제 와서 보니 그게 다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물귀신 작전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ㅎ

  • ?
    다린 2018.03.25 23:44
    그런 속 뜻이 있었군요. 창공님이 아니었다면 그 "관심 작전"에 속아 넘어갈 뻔 했군요.^^
    ㅎㅎㅎㅎ

    제가 느끼는 닉네임 '동사'는 멋집니다.
  • ?
    산천 2018.03.25 23:21
    위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되지 않아 동사란 분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니 애고 무서워라...
    "그리고 이토록 놀라운 지식과 지성 위에 개차반같이 더러운 성격을 장착했다(...). 자신의 잣대가 매우 강하고 세속의 번다한 예의범절이나 인의도덕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데다 다혈질에 행동력이 강하고 절세고수이기까지 하니, 이만큼 무서운 조합도 따로 없는 셈. 죽이기로 마음먹으면 사람 죽이는 일 정도는 식은 죽 먹기로 해치우는데다, 당대의 도덕과 관념을 제멋대로 무시하는 정도를 넘어 일부러 세속적 원칙의 엇박자를 타고 다닌다. 이렇게 살다 보니 천하오절을 기리는 자리에서 붙게 된 별호가 동사(東邪). 보통 사람이라면 사(邪) 자 호칭을 싫어할 만도 하건만 이 양반은 '그래, 내가 동사다! 나는 조때로 산다! 어쩔거냐!' 하는 마인드로 좋아라 한다..."
    "신조협려 시점에서는 전진교 3대 제자의 제자뻘인 양과와 친구를 맺음으로써 무림의 배분서열을 개판으로 만드는 인물이기도 하다.
    괴팍한 걸 넘어서 꽤나 급한 성격으로 딸이 죽었다는 말만 믿고 마음에 상처를 입고 하인으로 일하는 벙어리들을 모조리 죽이거나,[5] 화가 나서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때려죽이는 일도 서슴치 않는다."

    앞으로 조심하고 잘 하겠습니다.
  • profile
    창공 2018.03.26 08:41

    아니 그런 비사가 있었군요. 산천님의 집요한 탐사 보도가 없었다면 그냥 날씨 걱정이나 하며 넘어 갈 뻔 했군요.
    동방에 사는 아수라 백작 같은 사람이었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집니다.
    그에게 매력도 느끼고 느낌도 좋다고 하시니,

    갑자기 추워서가 아니라 무서버서 소름이 돋는 걸요 ^^.
    앞으로 저도 동사님 앞에서 더욱 조심하고 숨겨진 의도도 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 profile
    FAB 2018.03.26 02:12
    I may go down this mountain.......
  • profile
    보해 2018.03.27 19:14

    이제 도딲는거 동사님께 물려주고 하산하시겠단 말씀 ? ㅎㅎ


     

    양사언- 태산가(泰山歌)

    泰山雖高是亦山 (태산수고시역산) 

    태산(泰山)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WE GO BIG MOUNTAIN  UNDER SKY


    登登不已有何難 (등등불이유하난)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GO~GO MOUNTAIN WE GO TOP


    世人不肯勞身力 (세인불긍노신력)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PEOPLE DO NOT SIGN UP 


    只道山高不可攀 (지도산고불가반) 

    뫼만 높다 하더라. 

    MOUNTAIN TOO HIGH


    **영어로도 해석해봤는데  어찌 해석이 

    GO GO MOUNTAIN (갈수록 태산??) 입니다. ㅎㅎㅎ





  • profile
    창공 2018.03.27 21:20
    요즘 저희 산악회에 꼭 필요한 내용인 것 같네요. ^^
    최대로 단순화 해서 번역하셔서 경구적인 시조의 맛을 잘 살려 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110점을 드리겠습니다.

    PEOPLE, PLEASE SIGN UP !!

    산만 높다/ 멀다 하지 말고 산행 신청하세요. ㅎ
  • profile
    보해 2018.03.27 23:44
    캬.. 웃자고 한건데 110점 주시니 가끔 콩글리쉬로 번역해야겠슴돠 ㅎ
  • profile
    동사(광교산) 2018.03.26 10:10

    무협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먼저, 무협은 소설입니다. 다큐로 바라 보지 않길 바랍니다. ㅎ

    무림에서는 무공을 익힌자는 그렇지 않은 자에 비해 월등한 능력이 있으며, 그 차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에서는 공권력이 힘을 못쓰며 모든 원한 관계는 자기 스스로 해결해여 하며, 대부분의 사건 전개가 이로 말미암아 시작됩니다.

    현실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정파/사파, 정의/불의 등의 기존 가치관은 무림의 서계에서는 좀 다르게 인식이 되요. 사조영웅전에서 가장 정의롭게 묘사된 홍칠공(천하5절이고, 주인공의 사부)는 평생 수백명을 죽였고 이를 자랑삼에 얘기하죠. 그 사람들은 모두 악인이고 죽어 마땅하다고 하지만, 그 판단은 오로지 홍칠공 자신이 한 것으로 우리가 보는 객관적인 "정의"와는 다르죠.

    신조협려는 지고 지순한 남녀의 사랑얘기가 주제인데, 사실 두 사람은 사제 관계에에요. 이미 그 시대의 상식을 뒤업는 설정이죠. 그리고 황약사가 한참 나이 어린 양과(신조협려의 주인공)와 친구를 맺은 것을 두고 "무림의 배분서열을 개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려면 양과도 같이 비난을 받아야겠죠. (황약사는 양과가 자기처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상을 가진 것에 마음이 끌려 친구로 삼았죠.)

    마지막으로 황약사에 대해 산천님이 찾으신 글 중 다른 일부를 첨부합니다.


    "사회 전반의 예교세속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전형적인 악당형 캐릭터인 구양봉과는 달리 그는 허례허식이 아닌 개인의 신념에 기반한 원칙만은 존중하는 편이다.[6] 그의 이러한 면모는 진충보국의 영웅 악비를 존경한 점과 신조협려에서 양양성을 침공한 몽고병을 상대할 때의 개결한 태도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해친 이막수를 처치하려고 한 것이나, 벙어리나 귀머거리로 만들어 놓고 수틀리면 죽여 버리는 도화도의 하인들도 일단 죽어 마땅한 죄를 지은 것을 끌고왔던 것이니 나름대로의 일관성은 있다고 하겠다(...). 따지고 보면 문파간의 규율 같은 것도 허례허식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만 도화도 문하 제자를 건드리면 죽어도 용서하지 않고 사승간의 배분도 엄격히 구분한다. 요약하자면 조때로 행동하지만 스스로 그은 선은 넘지 않는 남자. "


  1. Mt. Shasta 갑니다

    날씨가 좋다는 가정아래 5월 26일(금) ~ 5월 28일(일) 2박 3일 예정으로 Mt. Shasta 등반을 계획하고있습니다. Shasta 등반은 매우 힘들뿐더러 바람이 불지않고 ...
    Category알림 By나그네 Reply11 Views606 file
    Read More
  2. No Image

    Mt. 볼디 800여회 오른 김석두씨 ‘최후의 등반’

    ▶ 실종 나흘만에 시신으로 발견 마운트 볼디를 800차례 이상 등반한 한인 유명 산악인 김석두(78·영어명 샘 김·본보 2016년 12월23일자 보도·사진)씨가 지난 주말...
    Category알림 By이슬 Reply4 Views343
    Read More
  3. No Image

    Pinnacles National Park 캠핑 2박3일(2/24~26)

    오래전에 부터 가고싶었던 Pinnalces National Park에 캠핑을 예약하였는데 현재 5명이 더 참가할수 있어 올립니다. 장소: Pinnacles National Park Campground ...
    Category알림 By청자 Reply7 Views267
    Read More
  4. No Image

    사진 교실

    몇 몇 분들의 요청에 의해 기초 사진 교실을 하려고 합니다.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기본 욕구로 인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들이 참 많아져서 누구라...
    Category알림 By길벗 Reply7 Views251
    Read More
  5. No Image

    12/30~1/1 LassenPeak Backpacking(Canceled)

    사정상 캔슬합니다. 이후에 백패킹플랜이나 피크산행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개별적인 연락바랍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산행되시기를 바랍니다.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3 Views306
    Read More
  6. 11/13 Sunday " Bungae meeting" Biggest Super m...

    산행지Mission Peak(Fremont)난이도Moderate (중간)예상거리 (mi)6마일고도변화 (ft)약1.400피트예상 산행시간 (hr)휴식시간 포함 4 시간(출발:오후 4시. 종료:저...
    Category알림 By태양 Reply11 Views181
    Read More
  7. 주인을 찿습니다.

    어제 오늘 캠핑 산행에서 컵, 수푼과 가위를 놓고 가신 분은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Category알림 By창공 Reply3 Views189 file
    Read More
  8. 10/23 (일) 번개 산행 - Marin Headlands 17 마일

    제가 오늘 아침 '번개산행'으로 갔다온 Marin Headlands 사진 몇장 나누려고요. 7:30 조금 지나 Rodeo Beach TH 에서 출발했습니다. 먼저 Coastal Trail 로. 동쪽...
    Category알림 By창꽃 Reply3 Views182 file
    Read More
  9. 내일(10/19,수) Echo Peak으로 번개산행갑니다

    지난주말 레이크타호 쪽에는 눈이 내렸답니다. 레이크타호북쪽 80번도로는 눈으로인해 길도 막았었고요, 올해 첫눈보러 갑니다. 장소는 Echo Peak (8899ft/2712m)...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8 Views321 file
    Read More
  10. No Image

    단풍 산행 (Bishop Pass)

    다음 주로 다가온 단풍 Backpacking 산행 공지를 밴프님을 대신하여 앞으로 당겨 놓습니다. 다음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www.bayalpineclub.net/freeboard...
    Category알림 By창공 Reply2 Views358
    Read More
  11. Desolation Wilderness Backpacking Plan (10월28~30일...

    백패킹의 계절 가을, 추운겨울이 오기전 늦가을의 끝을잡고 보석같은 백패킹을 2박3일로 떠납니다. 10월의 마지막밤을 깊고깊은 산속 호숫가에서 보내실분 환영합...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41 Views677 file
    Read More
  12. No Image

    노동절연휴 HAVASU FALLS BACKPACKING PLAN (9월3~5일/...

    노동절연휴기간인 9월3일(토)~9월5일(월:노동절) 에 GRAND CANYON 의 HAVASU FALLS 로 백패킹을 갑니다. 혼자가려다 운영진의 9월첫째주 다양한정기산행 배려덕에...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12 Views430
    Read More
  13. 8/13(토) Yosemite - Tenaya Lake 산책

    (사진 출처: www.summitpost.org) 산행 공지와 성격이 다른 관계로 자유 게시판에 올립니다. 오는 8/13일(토)에 그 아름답고 맑은 Yosemite의 Tenaya Lake에 가서...
    Category알림 By창공 Reply2 Views259 file
    Read More
  14. LOST COAST TRAIL BACKPACKING PLAN (8/26-28) 필독

    로스트코스트 트레일은 경사가 급하고 가파른 지형으로 인해 주변을 지나는 고속도로나 지방도로가 없습니다. 이곳에 도로를 건설하려면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워...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4 Views211 file
    Read More
  15. LOST COAST TRAIL BACKPACKING PLAN (8월26일~28일/2박...

    LOST COAST TRAIL BACKPACKING PLAN 8월26일(금요일)~28일(일요일) 까지 2박3일 백패킹플랜입니다. USA 투데이가 뽑은 미국의 20대 트레일중 캘리포니아에서 존뮤...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14 Views653 file
    Read More
  16. BISHOP PASS 단풍 BACKPACKING PLAN (10월7일~10월9일/...

    오는 10월 7일(금요일)~10월9일(일요일) 2박3일 일정의 백패킹플랜입니다. 이기간 단풍이 절정인 BISHOP PASS를 갑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트레일루트를 ...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39 Views1650 file
    Read More
  17. MOUNT RITTER / BANNER PEAK BACKPACKING PLAN (9월22...

    9월 22일(목요일)~25일(일요일) 3박4일 일정의 백패킹플랜입니다. 기간중 ANSEL ADAMS WILDERNESS 의 여러 레이크들을 크로스컨트리하고, MOUNT RITTER (13,149ft...
    Category알림 By밴프 Reply28 Views791 file
    Read More
  18. No Image

    (8/5~7, 금~일) Kings Canyon Camping & Hiking(잠...

    8월 첫째주 주말에 Kings Canyon에 Group Camp Site(18인분, 차 3대) 를 하나 잡았네요. 가족끼리 갈까 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산악회 회원님들과 갈까 합니다. ...
    Category알림 By아리송 Reply8 Views403
    Read More
  19. No Image

    초목님, 정회원 되셨습니다...

    산천님의 옆지기인 초목님 께서 오늘 정회원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리고, 웹싸이트에 회원 등록하시면 정회원으로 바로 등업해 드리겠습니다. Web Master, 지다.
    Category알림 By지다 Reply11 Views1143
    Read More
  20. 아이스 가방 찾아가세요.

    아래 사진의 아이스 가방을 금일 Del Valle picnic area에서 습득하였습니다. 우리 회원님 중 한분 것으로 생각되어 가져와서 올립니다. 주인 되시는 분은 저에게...
    Category알림 By옐로스톤 Reply6 Views172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8 Nex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