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외에서 불 피우는 다양한 방법들입니다.
 
젖지 않는 성냥. (waterproof match) : 고산지대에서도 잘 작동. 종이 말고 나무로 된 것을 살 것.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성냥 (windproof match)
StormMatch.jpg
 
안꺼지는 초 (trick candle) : 바람불어도 OK.
 trick_candles.jpg
 
파이어 피스톤 (Fire Piston) 과 태울 헝겊 (char clothes) : 원시적인 방법. http://www.grannysstore.com/Wilderness_Survival/fire_pistons.htm
 FirePiston.jpg
 
 
1회용 라이터 (lighter) : 고산지대에서도 잘 작동. 뷰테인 개스. 작은 것으로, 연료가 새지 않게 밸브를 닫을 수 있는 것을 구입.
lighters.jpg
 
부싯돌 (flint stone) : 초기 점화재료 (tinder) 가 있어야 유용. 비상시에 유용.
마그네슘 막대 (magnesium flint rod. fire stick, fire steel, magnesium bar) - 라이터에 달려 있는 점화장치와 작동방식은 같음. 마그네슘 가루가 불이 붙음.
fs373.jpgFlint-firestarter.jpg
 
 
피트롤리엄 젤리 (petroleum jelly. 바셀린) 를 버무린 솜 뭉치 (cotton ball) - 솜에 석유 젤리 (Vaseline, petroleum jelly) 을 잘 스며들게 발라 불을 붙이면 잘 붙음. 불 피울 때 이 거 한 개씩만 사용하면 됨. 3-5분간 지속. 플라스틱 약병, 필름통 등에 보관. (초를 녹인 물에 상자곽 (corrugated cardboard) 을 담궜다가 식힌 것을 불쏘시개로 사용해도 됨.)
 CottonJelly02.giftinderquicksub-light.jpg
 
 
프레넬 렌즈 (fresnel lens. 평면형 돋보기) 로도 가능. 지갑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 (wallet-sized) 면 충분. 가벼우니 지참할 것.
fresnel_lens.JPGFresnel_lens.png
 
 
9V 배터리로 스틸 울 (steel wool. 쇠 수세미) 을 긁으면 불이 붙음. (http://www.youtube.com/watch?v=Iha9vQvnWMU)
steelwool.jpg steelwool_lighted.jpg
 
자동차 배터리와 연필심이 있다면 연필심을 필라멘트로 사용해 전구처럼 밝힐 수 있음. 약 20분 정도 사용가능. (http://www.youtube.com/watch?v=80DVT58j0xc)
Lead-light-Not-a-LED.jpg
 
피에조 일렉트릭 점화장치(Piezo-electric ignition) : 버너, 개스 그릴, 라이터 등에 많이 사용됨. 1970년 미국특허. 스프링으로 작동하는 망치가 피에조 크리스털을 치면 높은 전압(voltage)의 스파크가 발생함. 고산지대에서는 피에조 점화장치 (piezo ignition) 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8000 피트 이상에서는 신뢰할 수 없음. (http://en.wikipedia.org/wiki/Piezo_ignition)
Portable_Gas_Cooker.jpg >PiezoIgnitionKits_GMPIK1.jpgHighlander_Compact_Stove_with_Piezo.jpg.gif
Gel Fuel (Sterno 등)
2101 gel fuel 24 pack LG.jpg sterno_ST4008.jpg
 
트라이악세인 (trioxane. 고체 연료의 일종)
trioxane.jpg trioxane-large.jpg
 
 
나뭇가지를 태울 수 있는 fire can
깡통만 있으면 불을 만들어 요리를 할 수 있음.
<campfire-food-04.jpg
 IMG_0130.jpg
 
정말 기초적인 방법
firecan.jpg
 
 
마른 풀, 짐승 털, 가는 나무 껍질 등(=tinder)을 사용해 먼저 불을 붙힐 것. 습기로부터 많이 떨어트릴 것.
불이 붙으면 잔 가지에 불을 붙일 것. 솔방울도 불이 잘 붙음.
 
태울 나무가 없는 고산지대에서는 스토브가 필요하다.
 
바람불고 비오고 추운 날에도 불을 만들 수 있도록 대비할 것.
 
 

 
  • ?

    끼워 팔기

    ★ 선생님을?

    하루는 초등학생 아들이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나 오늘 학교 가기 싫어.'
    깜짝 놀란 아빠는 아들에게 물었다.
    '왜?'
    아들은 인상을 쓰며 아빠에게 설명했다.
    '지난주에 학교 농장에서 닭 한 마리가 죽었는데 다음날 점심으로 닭 수프가 나왔어.
    또 3일전에 돼지 한 마리가 죽었는데 그저께는 돼지 불고기가 점심으로 나왔단 말이야.'
    이유를 듣던 아빠는 아들을 달래며 물었다.
    '그런데 왜 오늘은 학교에 가기 싫어?'
    아들은 울먹이며 대답했다.
    '어제 영어 선생님이 돌아가셨단 말이야!'.

    웃는아이.gif 

  • ?
    Sunbee 2010.12.11 22:54

    Waterproof 성냥있으면 참 유용하겠는데.
    우리 산행정도에, 이런것이 필요할까요? 
    불은 나그네님이 어떻게든 구할것 같은디...
    (항상 누구손에 장지질 준비는 된것으로 보고)

    하뭏든 이런 아들이 있으면, 참 유쾌하겠네..

    웃는아이.gif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조회 수
2006년 12월에 있었던 제임스 김씨의 조난사고 2006년 12월 2일에 오레곤주 서남부에서 제임스 김이라는 재미한인이 오레곤에서 조난당해 동사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부인과 딸 둘은 차에 남아 있다가 구조되... 1 본드&걸 7745
올리브 기름 올리브 나무는 한국에서는 자라기가 어려운 수종이라 구경하기가 힘들지만 인터넷을 보니 300년 된 스페인산 올리브 나무 5 그루가 유리온실 안에서 자라고 있는... 11 본드&걸 6390
회원끼리 쪽지나 이메일 교환을 원할때 새로 가입하신 회원님들이 우리 홈페이지의 특성을 잘 몰라서 회원 상호간에 쪽지나 이메일 교환을 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거 같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립니... 1 나그네 4989
고국 방문시 산행 정보 산향기님 이하 고국 방문시 산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제가 이용 했던 사이트 몇개 공유 하고자 합니다. 우선 outdoor.com사이트에 주요산악회... 5 제임스 5045
개인사진 삭제 요청 지다님, 12월 5일 산행후기에 산향기 얼굴 크게나온 사진좀 삭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든사람들이 다 알아보게 얼굴이 크게 나와서 좀... 4 산향기 3520
감사합니다. 산악회원님들께, 신입회원 제임스를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산행은 제가 플레젠튼에 6년정도 거주한적이 있어 "feel like home" 이었습니다. 운동량이 한... 5 제임스 4418
망치님 "추카추카" 망치님 정식 횐님 되신것 "추카추카" 왕창 드립니다 받으소서!!!! 우리 싫어 이달 이후로 우리 곁을 영영 떠나 가겠다는 년 갈테면 가라 그러고 오는 년 새로 맞... 1 file 한솔 4257
뉴욕주의 모항크 마운틴, 미네와스카 호수 산소리님께서 또 뉴욕에 가시는데, 제가 아는 좋은 장소를 추천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1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에 있는 산정호수 들입니다. ... 1 본드&걸 12248
Happy New Year ! 새해가 마음속에 들어섭니다. 우리도 지금쯤엔 지나고있는 한 해를 뒤돌아보겠지요. 그리고 아쉬움속에서 보냈던 것을 후회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거의 누구나 ... 2 musim 4492
망치님, 정식가입 및 정회원 승격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회원관리에 들어가 보니까, 지난 5일에 회원가입을 하셨더군요. 이제서야 확인하여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 산행에 여러 번 참석하여 정회원 자격이 되... 7 지다 4594
550 패러코드 등산이나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갖고 다니는 품목 중에 패러코드 (paracord. 패러슛 코드.), 550 코드 등으로 불리는 줄이 있습니다. 겉줄과 7가닥의 속줄로... 1 file 본드 6005
가입 인사 드립니다 제임스가 가입 인사 드립니다 베이지역과 시애틀에서 20여년 살다가 최근 4년간 한국에 가서 일하고 지난달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운동을 좋아하나 등산이... 9 제임스 4284
펌- 등반중 실종 LA 한인여성 시신 발견 [연합뉴스] 혼자 겨울산행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네요.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산 등반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40대 한인... 3 말뚝이 5853
토막살게 사건 후기 드디어 오늘 간장게장을 먹었습니다. 한 마디로 쥐깁니다. 살도 많고 쫀득쫀득한게... 뚜껑에다가 밥도 비벼 먹었습니다...ㅋㅋㅋ 너무 염장을 지르는 것 같아서 ... 4 지다 5128
불 피우는 방법들 야외에서 불 피우는 다양한 방법들입니다. 젖지 않는 성냥. (waterproof match) : 고산지대에서도 잘 작동. 종이 말고 나무로 된 것을 살 것. 바람이 불어도 꺼지... 2 file 본드&걸 42214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