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0.12.09 12:22
펌- 등반중 실종 LA 한인여성 시신 발견 [연합뉴스]
혼자 겨울산행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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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산 등반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40대 한인 여성이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LA 동쪽 샌버나디도 카운티의 마운틴 볼디 산행에 나섰다가 조난당한 미셸 유(49)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8일 저녁 발견됐다고 구조 당국이 밝혔다.
절벽 옆에서 발견된 시신은 일단 성인 여성으로만 확인된 상태이지만 옷과 생김새 등으로 봐서 유 씨인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은 밝혔다.
유 씨는 지난 4일 해발이 3천m가 넘는 마운틴 볼디 정상을 향해 단독 등반에 나섰다가 이튿날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그동안 헬리콥터를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졌다.
베테랑 산악인으로 주 공무원인 유 씨는 곧 있을 남미 최고봉 원정 등반을 위해 훈련 차 주말마다 볼디 산을 찾아 등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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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산 등반에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40대 한인 여성이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LA 동쪽 샌버나디도 카운티의 마운틴 볼디 산행에 나섰다가 조난당한 미셸 유(49)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8일 저녁 발견됐다고 구조 당국이 밝혔다.
절벽 옆에서 발견된 시신은 일단 성인 여성으로만 확인된 상태이지만 옷과 생김새 등으로 봐서 유 씨인 것으로 보인다고 당국은 밝혔다.
유 씨는 지난 4일 해발이 3천m가 넘는 마운틴 볼디 정상을 향해 단독 등반에 나섰다가 이튿날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그동안 헬리콥터를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벌어졌다.
베테랑 산악인으로 주 공무원인 유 씨는 곧 있을 남미 최고봉 원정 등반을 위해 훈련 차 주말마다 볼디 산을 찾아 등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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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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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군요. 추가 기사를 좀 찾아 보았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27020
http://www.koreatimes.com/article/631469
http://www.koreatimes.com/article/632017
문제의 산인 마운트 볼디 (Mt. Baldy) 는 최정상이 10,064 ft나 되는 높은 산이더군요. 샌안토니오 마운틴(San Antonio Mountain)로 지도에 표기됩니다. 사망자는 최정상 근처에서 추락사하였고, 사고 당일 자욱한 안개와 45도의 가파른 경사면이 있는 곳의 2100 피트 아래에서 발견되었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akeun&logNo=30030831957&categoryNo=66&viewDate=¤tPage=1&listtype=0
http://kr.blog.yahoo.com/lasan114/2326
http://www.letsgola.com/tour/110700
http://kr.blog.yahoo.com/lasan114/2325
영어기사. 미셸 유씨의 사진. 1961이라는 팻말 옆에 환한 표정으로 서있는데 그녀가 태어났었던 해였군요. 향년 49세. 아~~~
http://www.ktla.com/news/landing/ktla-mt-baldy-missing-hiker,0,1025976.story
남가주 산악회 회원의 관련 글
http://blog.koreadaily.com/media.asp?action=POST&med_usrid=denali&pos_no=334733
미주한국일보의 논평
http://sf.koreatimes.com/article/632319 -
?
향년 49세. 아~~~
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토요가족은 되도록이면 같이 몰려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