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부족한 소견을 올려 봅니다.


벙개에 관한 것인데요.


얼마전 자유게시판에도 올라 왔더군요.


몇몇 횐님들끼리 모이셔서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좋은 시간을 가지신듯.


그러더니 어제는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


역시 몇몇 횐님들이 모이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더군요.


좋습니다. 맘에 맞는 분들끼리 모여서 인사도 하고 모임을 위한 발전적인 대화도 하고, 평가도 하고.


그런데 생각에는 이런 모임이 있기전에 사전 공고를 하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제한된 공간에, 제한된 인원만 초대해야 하는 한계도 있겠습니다만 동호회라는 모임에서 자칫 잘못하면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릇 동호회라 함은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을 지향하잖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공고되지 않은 모임을 가졌고 사후 모임이 있었음을  알려주시는 수고까지 주셨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과 경험으로는 이런 모임이 동호회에 가져다 주는 것은 발전적 이해 보다는 오히려 발전을 저해할 있다는 우려입니다.


모임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공지 되지 않은 모임은 당사자분들만 즐겨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솔직하자면 공개되지 않은 모임은 규제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불필요한 제약이 아니냐고도 하실런지 모르지만 단체가 이끌어져 나가려면 없어서 안될 필요불가분의 정책이기도 겁니다.


어떤 규제나 제약을 둔다기 보다는 작은 개인적 모임이 전체의 뜻을 흐릴수 있기 때문이고 그런 오해가 결국 소중한 모임을 엉뚱한 결과로 이끄는 최후를 몇번 지켜 보았기에 드리는 노파심이자 진솔한 제안입니다.


어차피 거주 지역의 광범위한 분포, 행사와의 관련성, 회원간의 인지도 등등으로 인해 공지 하신들 많은 횐님들이 모이시지는 못할 것입니다.


누구를 부르고 누구를 부르지 않음을 떠나 투명성있는 동호회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저의 주장입니다.


 


끝으로,  저희 아이들이 이곳에서 유치원을 시작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학급의 어느 아이가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하면 담임은 아이에게 생일 초대장을 급우 모두에게 발송할 것을 요구합니다. 다음은 초대장을 받은 급우 혹은 부모들의 결정입니다. 물론 초대에 응하지 않아도 전혀 미안해 필요가 없으며 설령 안온다 한들 섭섭해 하지 않는 것이죠.  공평하고 투명한 이해관계와 선택의 권리를 어려서 부터 가르치고 있음을 배웁니다.


 


아주 어정쩡한 자세로 타이핑을 하다보니 통증이 심해지고 땀이 흐릅니다. 손이 자유로웠다면 세련된 글이 되었을텐데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아무튼 언젠가는 내려가야만 할 저 높은 산을 올려다 보며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
    길손 2008.04.09 20:33
    너무 예민한 반응 이내요,,ㅎ 이산악모임은 극히 편하고 심각한 규제가 없는 단지 2주에 한번씩 이웃과 함께 산행 같이하자는 취지이기에 회비나 어떤 조직적인 구속력을 배제 하는것입니다, 더불어 몇몇 이웃끼리의 친교하는것이고,,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주위 이웃과의 편한 글이나,모습을 보여주는 싸이트 입니다, 모임 글 올리신분이나 ,돌고래님 올리신 사진이 친분 과시나 이웃염장 지르는 목적이아닙니다.또한 이싸이트 주제는 2주만에 산행가는 안내문이고 그외는산에대한 얘기와 더불어 일상적인 우리생활 소개하고 알려주는싸이트입니다,그래서 팔 기부스한 사진도 올린거 안닌가요?걍 편하게 생각하세요,
  • ?
    k2bond 2008.04.09 20:33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글 잘 잃었습니다. 서로가 같을수 없기에 각양각색의 의견이
    다양하게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 이곳 동호회를 사랑해서 나온
    여러분의 충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떠한 단체에 많은사람이 활동하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일도 생기기마련이지요!하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다 해결이되리라믿고요.믿습니다. 믿어야지. 암 믿고말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모두 초대하고싶습니다.
    이모임은 개별고지않고 그냥 이곳을 통해 발표합니다.
    장소는 추후 발표하고요. 날자도 아직은 미정이고요.
    확실한것은 몇분이 참석하느냐에 따라 (인원 확정후)
    제가 비용을 계산해서 그 돈을 다 모을때 그때 장소와날자를 공시하겠습니다.

    휴!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군!

    암튼 참석희망자는 남녀를 구분말고 이곳에 참석의사를 발표해주세요!



    중요한것은 총인원 몇명? 발생하는 비용?




    .




    .




    .




    .



    .





    .





    . 근데 나지금은 실업자에욯ㅎㅎㅎㅎㅎㅎ




    누가 나 취직좀 시켜죠잉~~~~~~~

  1. No Image

    봄 소풍 잘 다녀 오세요.

    봄소풍을 기다리는 , 설레이는 님들의 심'박" 소리가 이곳 까지 봄 바람 타고 전해 집니다. 좋은사람들과 울긋불긋한 꽃에 둘러 싸여 .. 봄 기운을 타고 넘실대는...
    By수팡 Reply1 Views3549
    Read More
  2. 뜬구름님 보세요

    잘 안보이면 클릭해서 보세요 지난 일요일 갔던 곳인데요 아마 뜬구름님 계시던 곳이 하얀색 인거 같고 빨간색이 우리가 산행을 했던 대략적인 코스이고 빨간점에...
    By일래잼 Reply1 Views3558 file
    Read More
  3. No Image

    뜬구름님 보셔요

    뜬구름님, 씨디 거의 다 봤고요, 너무 재밌었어요. 참 잘 만들었더군요. 보내드릴께요, 회원전용 게시판이나 아니면 쪽지로 주소좀 가르쳐 주세요. 이 땅을 떠나...
    By크리스 Reply0 Views3455
    Read More
  4. No Image

    동백언니 그때 말씀한 게는 어디가서 사느거에요?

    그때 산에서 내려 오다가 게랑 랍스타랑 어디 가면 싱싱한거 사올수 있다고 했는데 거기가 어디에요?가르쳐 주세요. 차로 가도 괸찮아요. 차이나 타운에서도 파나...
    Byinsoon76 Reply5 Views7005
    Read More
  5. No Image

    Angel island BBQ 제안

    파란하늘님께서 엔젤섬에 산행, 교통편, 레크레이션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D-9일인 현재 모두들 기대가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산행 시간 및 돌아...
    By이강토 Reply7 Views3710
    Read More
  6. No Image

    뜬구름님

    바꾸어 놨습니다. 그리고 씨디가 너무 재미있는데, 밤중에 잠깐 잠깐 보다보니 진도가 팍팍 안나가네요. 이제 씨디 두개 끝냈는데, 어제 그거 보느라 새벽 2 시경...
    By크리스 Reply3 Views3651
    Read More
  7. 이번주 번개산행(=비정기산행)

    3월 30일 번개 산행 장소 입니다. 자유 게시판 119번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위에사진 크게 클릭하여 보세요@@@ 1. 날짜 : 3월 30일 (일요일) 2. 시...
    By일래잼 Reply18 Views3691 file
    Read More
  8. No Image

    회원 연락처 업데이트

    전용 계시판에 회원들 별명과 전화번호 이메일을 올려놨습니다. 전화번호가 없으신 분은 그냥 빈 공간으로 해놨고요. 등급은 3 등급 이상만 일단 올려 놨습니다. ...
    By크리스 Reply0 Views3879
    Read More
  9. No Image

    4월 첫번째 정기산행 angel island

    TIBURON에서 angel island 가는 배편은 AM 10:00 부터 매 시간별로 있고 소요시간은 15분 정도. 도착지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함. (정상에서 3개의...
    By파란하늘 Reply6 Views3784
    Read More
  10. No Image

    twk 님 꼬꼬님, 그리고 뜬구름님

    꼬꼬님, 부탁하신 대로 등급 조정해놨습니다. twk 님, 댓글을 달기가 뭐해 여기 씁니다. 이럴땐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지 모르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고, 빨리 마...
    By크리스 Reply5 Views3884
    Read More
  11. No Image

    바람처럼 => 구름처럼

    지금까지 노리던 산악회 회장자리를 포기하고 '바람처럼'에서 '구름처럼'으로 별명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제가 "바람처럼 구름처럼'을 좋아하는데 좀 길어서...
    By구름처럼 Reply5 Views3787
    Read More
  12. 번개 산행 추천

    오늘 번개 산행떄 얘기 했던 곳인데요 크리스 한번 봐 보세요 근데 번개 치곤 좀 빡센거 같은데 민둥산 날씨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 가 보심이 어떨런지.... 좀 ...
    By일래잼 Reply9 Views3833 file
    Read More
  13. 스크랩

    san jose mercury 3 월6일자 신문기사 입니다. 시간이 없어서(핑계?) 지금에야 올립니다. 스캐너랑 신문size 가 맞지 않아서 접어서 올리는데 조금 짤렸네요 예전...
    By일래잼 Reply0 Views3863 file
    Read More
  14. No Image

    반갑습니다 새 회원님들

    테드님, 꼬꼬님 가입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저희가 개인에게 하는 연락은 없고요, 산행 계획이나, 공지 사항, 등등 모든것이 이 웹싸이트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발...
    By크리스 Reply1 Views3615
    Read More
  15. No Image

    한번쯤 읽어볼만한 것 같아서...(산행 안전수칙)

    어느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것인데 나름 도움이 되는 글인듯 하여 퍼왔습니다. 다소 필자의 객관적인 소견도 포함된 내용인지라 나름 걸러서 읽어 보시면 도움이 ...
    By뜬구름 Reply5 Views393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Next
/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