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1 21:34
처음 해 본 우중산행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산악회가 있어서 2018년 마지막 달의 첫 날, 첫 산행을 하게 된 초록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온통 너무나 아름다운 빛깔, 초록 나무 속에서 간간히 오는 비마저도 너무 고마운 산행이었습니다. 좋은 곳 안내해 주신 동사님, 카풀도 해주시고 많은 격려해주신 창공님, 어떻게 감사 드려야할지...
제게는 오늘 산악회 첫 산행이면서도 난생 처음 해 본 우중산행이었습니다. 어찌나 산길이 예쁜지 감탄을 참느라 힘들 정도였습니다... 운무도 멋지고, 흙과 쌓인 낙엽 덕분에 두툼한 등산화 밑에서조차도 느껴지던 그 폭신함은 지금도 너무 생생하고 행복합니다...
오늘, 따뜻하게 맞아주신 모든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자주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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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님 ~~ 감성이 너무 풍부하시고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러웠어여~
내가 처음에 산악회 입문하면서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고 좋아했던 그때의 모습들이 연상 되네욤 ㅎㅎ
자연과 친숙해지면서 삶의 에너지를 받고 한층 인생이 성숙되는 좋은 시간들이 되기를 바래여~~
만나서 반가웠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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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님~
첫 날, 아무 것도 모르는 저의 버디가 되어주셔서 무척 든든했어요! 이것 저것 챙겨주시고 도움 말씀 해주셔서 쉽게 적응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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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방귀를 꼈을때 대처요령
안녕하세요. 방귀가 맞는말인지 , 방구인지, 빵구인지 정확한 표현이 무언가는 잘모르겠습니다. 저희 남쪽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방구라 불렀고 냄새가 심해 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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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별 산행 현황 Spread Sheet 활용
지난 토요일 이벤트 산행때 대표총무 창공님이 산악회의 단합을 위해 재미로 여러가지 상을 만들어 주는걸 보았습니다. 그중 최고로 많이 걸은 분, 최다로 공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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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탈 입니다. 요번 산행에서 건강검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소개받았던 곳을 저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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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HIKING 12/3(월), 4(화), 5(수): 6pm 12/6(목), 7(금): 5pm 준비물: 우의.light. 방한복.물 올라가는데 1.7mile 내려오는데 1.7mile 왕복 3.4mile 1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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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산악회가 건재하는 이유
겨우 이틀 산행을 하고 이렇게 큰 제목의 글을 올릴 수 있는 용기가 어디서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두 번의 산행에서 분명하면서도 자명한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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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 본 우중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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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며 !!
"함께 산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론 혼자걸으며 명상도 좋지만 왁짜지껄하게 떠들며 함께 걷다 가끔은 눈총도 받습니다. 속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 사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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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오프라인 지도 활용법 & 찿아오시는길 링크
안녕하세요. 보해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게 늦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었다는 알림인가 봅니다. 이번주 토요일 정기산행으로 Tarwater 가 올라와있네요.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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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금) SUNSET HIKING (6pm.4mile)
SUNSET HIKING 6pm에 4mile 걷기 오늘은 쉽니다. 연락처 kenn (707) 480-8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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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18 (월) 666 (6pm,6miles,6days) Sunset Hiking
666(6pm, 6mile, 6days/week)Sunset hiking 입니다. 빠른걸음으로 6마일 돌고 갑니다 장소는 Benecia state park 우의,***light,***head lamp,***lantern, 방한복... -
팔방미인 옥시크린
감사절 잘 보내셨나요? 아버님 생신도 포함된 감사절엔 늘 흩어져 있는 식구들이 모여 즐거운 북새통을 이루는 명절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사정상 집에서 조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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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나랑 살래” 란 질문을 받으실때 대처요령
Happy Thanksgiving !! 그냥 한번 웃자고 쓰는 글입니다. 어제 모처럼 하루 제끼고 저번에 봉우리님과 공치다 내기에서 물린적도 있고해서 오랜만에 연습도 할겸 ... -
Abandoned Car near Peter's Creek Trail Loop
제가 관심있어하는 것들중의 한부분인 산행지 역사, 캘리포니아 역사 등을 후기로 주책스럽게 좀떠들고 유투브링크로 걸고 하였더만 지난일요일 일요산행으로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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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Tallac
내일 어렵사리 시간이 났습니다. 이번 주가 정기 산행인거 같아 공지는 하지 않고, 그야말로 Last Minute에 벙개로 때립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문자로 연락주세요...
산악회 가입은 수 개월 전에 하셨는데 여러 사정으로 못 오시다가 마침내 나오셨는데 마침 최고로 멋있는 산행 때 오셔서 참 반갑고 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연과 숲을 사랑하시는 분이 오셔서 행복 바이러스를 마구 마구 퍼뜨려 주셔서 저희도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앞으로 자주오셔서 그 푸른 감성을 많이 나눠 주시길 희망합니다. 산행 후기와 인사 감사 드리며 이에 이 자그만 영상을 드립니다.
https://youtu.be/TrrKXUt_g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