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샌프란시스코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준비를 하시고 리드해주신 보해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가보는 아름다운 길에 또 감탄과 행복을 느꼈어요.
3주간 토 일 산행 여섯 번을 하면서 산악회에서 만난 많은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초록과 산이 좋고, 그렇게 아름다운 산을 걷는 것도 좋고, 또 그렇게 걸으며 좋은 분들고 나누는 담화도 너무 좋고~ 모든 것이 좋기만 합니다, 초록에게는!
이런 행복을 주시는 베이산악회 회원님들 모두는 제게 '보배'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탐방하면서, 잊고 있었던 우리의 아름다운 '보배'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우리 산악회의 보배님들이시지요! 저도 회원님들께 보배가 되어, 산악회에 도움이 되는 회원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보배라는 이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보배가 되는 존재로, 우리 산악회가 더 아름다워지는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여러 모임과 일들로 바빠지는 연말, 건강 잘 챙기시고, 새로이 맞이하실 2019년도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저의 보배님들~~~